로또복권 한 판매점에서 가장 많은 1등 동시 당첨 게임수는… 5일 동행복권에 따르면, 최근 1년(1001회~1053회·53주)간 진행된 로또복권 추첨에서 한 판매점에서 1등 당첨이 동시에 여러 게임 나왔던 경우는 16차례에 달했다. 1건을 제외하고는 모두 직접 번호를 고르는 ‘수동방식’으로 복권을 사 갔다.로또복권 1등에 당첨될 확률이 814만 분의 1에 달하는 만큼 한 판매점에서 1등 복권이 여러 게임 판매된 경우는 동일인이 여러 게임을 구입했을 가능성이 크다. 로또 1등에 한 번도 모자라, 동시에 복수 당첨된 행운의 주인공이 최
최근 1년간 ‘로또 1등’ 당첨복권은 총 640게임 나왔다. 1년이 52주임을 감안하면, 1등 당첨복권이 1주일당 평균 12게임 나온 셈이다. 게다가 ‘1등 당첨복권 수=1등 당첨자 수’라고 볼 수도 없다. ‘한 명이 1등 당첨 로또복권을 여러 게임 구입한 경우’가 가능하기 때문이다.5일 동행복권에 따르면, 최근 1년(1001회~1053회·53주)간 진행된 로또복권 추첨에서 한 판매점에서 1등 당첨이 동시에 여러 게임 나왔던 경우는 16차례에 달했다. 1건을 제외하고는 모두 직접 번호를 고르는 ‘수동방식’으로 복권을 사 갔다. 로또
2월 2일 추첨한 제144회 연금복권 720+ 1등 당첨번호는 5조 849681번이다. 이번 143회차에서는 2명의 1등 당첨자가 탄생했다.1등 당첨자는 매달 700만원씩 20년간 연금식으로 받게 된다. 세금을 뗀 실수령액은 월 546만원 정도다.2등 당첨번호는 6자리가 일치하는 849681번이다. 2등 당첨자는 월 100만원을 10년간 연금식으로 받게 된다. 이번 회차에서는 8명의 2등 당첨자가 나왔다.3등 당첨번호는 1등 번호 기준 끝 5자리가 일치하는 49681번이다. 3등 당첨자는 각 100만원 씩 일시 지급을 받게 된다.
2월 4일 동행복권 1053회 로또 추첨 결과 1등 당첨번호는 22, 26, 29, 30, 34, 45다. 보너스 번호는 15다.6개 번호를 모두 맞힌 1등 당첨자는 7명으로 각 40억9036만7411원을 받는다.5개와 보너스 번호를 맞힌 2등은 64명으로 당첨금은 각 7456만3990원이다.5개 번호를 맞힌 3등 2702명은 각 176만6135원을 가져간다. 다음은 로또복권 수탁사업자 동행복권이 공개한 제1053회 로또 1등 당첨점이다.1.로또방: 서울 마포구 백범로 1272.에스비 상사:서울 중구 퇴계로86길 29 1층3.태전강
윤석열 대통령은 5일 새벽 전남 목포 신안 해상 어선 전복사고 수색·구조 상황을 보고받고 수색 범위를 넓히는 등 총력을 다할 것을 지시했다.김은혜 홍보수석은 이날 서면브리핑을 통해 윤 대통령의 긴급 지시사항을 전했다.윤 대통령은 사고 관련 보고를 받고 “해경청을 중심으로 행안부, 해수부 등 관계 부처는 관계 기관 간 협력을 통해 현장의 수색 및 구조 범위를 넓히는 등 총력을 다하라”고 지시했다.이어 “특히 실종자 가족들에 대한 수색 및 구조 상황 안내, 현장 대기공간 및 물품 지원, 부처 공무원 현장 상주 등 피해가족 지원에 부족함
전남 신안군 임자면 대비치도 인근 해상서 어선이 전복되는 사고가 발생해 해경이 긴급 구조에 나섰다.5일 목포해양경찰서에 따르면 4일 오후 11시 19분께 신안군 임자면 대비치도 서쪽 16.6㎞ 해상에서 12명이 탄 24t급 근해통발(인천선적) 어선 A호가 전복됐다는 신고가 접수됐다.승선원은 총 12명으로 확인됐으며, 이 중 3명(한국인 2명, 인도네시아인 1명)만 구조된 상태다. 구조된 선원들은 목포 광역 해상관제센터(VTS)구조 요청을 받은 인근 상선에 의해 구조된 것으로 알려졌다.해경은 경비함정, 해경 항공기 등을 투입해 나머지
윤석열 대통령이 전남 신안군 임자면에서 발생한 근해통발어선 전복 사고와 관련해 “해양경찰청은 현장의 가용자원 및 인력을 총동원하여 인명 수색 및 구조에 만전을 다하라”고 지시했다.대통령실 대변인실은 5일 밤 브리핑을 통해 윤 대통령이 전복 사고를 보고받고 이같이 지시했다고 밝혔다.윤 대통령은 “국방부, 해수부 등 관계부처는 함선, 어선 등 해군 및 민간 협업체계를 가동하여 현장의 구조활동을 지원토록 하라고 지시했다”고 말했다.그러면서“구조대원의 안전조지에도 철저히 기하라” 전했다.지난 4일 오후 11시 19분께 전남 신안군 임자면
오늘의운세-2023년 2월 5일(음력 1월 15일) 甲午 일요일 정월대보름, 기분 좋은 운수대통 띠별 운세는?69년생-닭띠, 움직인 만큼 이익이 온다.오늘의운세-2023년 2월 5일 일요일, 남도일보 오늘의 운세·띠별 운세.쥐띠 : 좋은 일은 오후에 생긴다. 다툼이 없게 하라.84년생, 윗사람의 말을 잘 들어라.72년생, 열심히 노력하되 친구와 구설수 조심하라.60년생, 뜬구름 잡지 말고 하든 일 잘 챙겨라.48년생, 못해보던 것 해보는 운이다.소띠 : 비록 분한 마음이 있더라도 참으면 득이 된다.85년생, 애정 문제 갈등만 없으면
이재명 더불어민주당 대표는 4일 윤석열 정권을 겨냥해 “유신독재 정권이 물러난 자리에 검사독재 정권이 똬리를 틀고 있다”고 밝혔다.이 대표는 이날 오후 서울 숭례문 인근 광장에서 열린 ‘윤석열 정권 민생 파탄, 검사 독재 규탄대회’에서 “유신 사무관 대신에 검찰들이 국가 요직을 차지하고, 군인의 총칼 대신 검찰들의 영장이 국민을 위협하고 있다”고 말했다.그러면서 “정치의 자리를 폭력적 지배가 차지했다”며 “질식하는 민주주의를 우리가 나서서 지켜야 한다”고 강했다.이 대표는 “ 이 나라의 진정한 주인이 국민임을 선포하고 증명했던 바로
정월대보름인 5일은 대체로 맑은 가운데 낮부터 포근한 날씨를 보일 전망이다.아침 최저기온은 영하 6~영하 1도, 낮 최고기온은 8~11도로 예상된다.고기압의 영향으로 이날 대부분의 지역이 맑은 하늘을 보이면서 보름달을 관찰하기 좋겠다.건조주의보가 발효된 광주와 전남 동부를 중심으로는 대기가 매우 건조하겠으며, 그 밖의 지역도 대체로 건조할 것으로 보인다.여기에 바람도 비교적 강하게 불면서 작은 불씨가 큰 불로 번질 수 있는 만큼 정월대보름 행사로 인한 화재사고에 각별히 신경써야겠다.미세먼지 농도는 원활한 대기 확산으로 ‘보통’ 수준
광주광역시 남구청 북 카페가 주민들을 위한 각종 편의와 야간 개방으로 큰 호응을 얻고 있다.4일 남구에 따르면 남구청 북 카페는 지난해 1월 문을 연 뒤 주민들의 사랑방으로 거듭나고 있다.북 카페는 관내 주민과 구청 공무원 등의 기증을 통해 9천544권의 책을 보유하고 있으며, 회의공간 3곳을 비롯해 탁자와 의자, 소파 등 각종 편의시설을 곳곳에 배치해 이용 편의를 돕고 있다.특히 북 카페 개방시간을 오후 10시까지로 연장하면서 학생과 직장인의 발길도 꾸준히 이어지고 있다. 남구청 북 카페 야간 이용자 집계가 시작된 지난해 5월부터
전남 강진 다산박물관에서 2월 지역작가 초대전으로 강승원 작가의 테라코타 작품 20여 점을 전시한다.‘구멍의 미학’이라는 주제로 열리는 이번 전시는 7일부터 26일까지 다산박물관 1층 열린공간에서 관람할 수 있다.지역작가 초대전의 첫 번째 전시를 맡은 강승원 작가는 현재 강진군 성전면 월출산 산자락에 500여 평의 차 농사를 지으며 테라코타 작품을 만들고 있다. 작품들을 통해 삶에 대한 진지한 고민과 이중성을 단순화, 반 추상화, 사물을 축소 또는 과장, 역설적 표현 등으로 풀어내고자 했다.김국혼 다산박물관장은 “지역작가 초대전은
한국배구연맹(KOVO)이 ‘출전 불가’ 조항으로 논란이 된 오지영 트레이드와 관련해 선수 권익 보호와 공정한 경쟁을 위한 규정을 새로 마련한다.KOVO는“오지영 트레이드로 불거진 프로 스포츠 표준 계약서 위반 여부와 관련해 주무 부처인 문화체육관광부(문체부)에 요청한 유권 해석을 결과를 받았다”며 “문체부의 유권 해석 결과, 선수의 권익이 침해되거나 구단 간 공정한 경쟁을 저해할 요소가 있다고 사료돼 제도 개선을 권고 받았다”고 3일 밝혔다.문체부는 표준계약서 제4조 제3항에 따라 ‘구단 간 경기 출전 배제 합의에 따른 선수의 출전
광주 남부소방서는 겨울철 화재 예방을 위해 화재취약대상인 빛고을노인건강타운을 방문해 화재안전 컨설팅을 실시했다고 4일 밝혔다.빛고을노인건강타운은 대부분의 이용자가 고령으로, 화재 발생 시 대형 인명 피해로 이어질 수 있어 초기 화재대응능력 향상 및 화재 위험에 대한 관심을 유도하기 위해 화재안전컨설팅을 진행했다.이날 남부소방서장은 최근 화재사례 공유 및 노인관련시설 특성에 맞는 화재 예방 및 대피 방법에 대해 설명하고 화재가 발생하지 않도록 안전시설에 대한 지속적인 점검과 관심을 당부했다.이남수 남부소방서장은 “피난 약자 다수가 출
서장원 제26대 광주지방기상청장이 오는 6일 취임한다.신임 서장원 청장은 서울 출신으로 한양대 지구해양과학과를 졸업하고, 동 대학 지구해양과학과에서 해양 물리학 석사와 박사 학위를 취득했다.1998년 기상청에 첫 발을 내디딘 서 청장은 기상청 기후과학국 해양기상과장, 대전지방기상청장, 지진화산국 지진화산정책과장, 대구지방기상청장 등을 역임했다.기상청 내 주요 보직을 두루 거치면서 기상 분야에 대한 전문성과 다양한 스펙트럼을 쌓아온 서 청장은 우수한 업무추진력과 탁월한 조직관리 능력을 겸비했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박정석 기자 pjs
정월대보름을 맞아 광주 광산구 곳곳에서 마을의 안녕과 풍요, 건강을 기원하는 다양한 행사가 열렸다.4일 광산구에 따르면 운남동 주민자치회는 3일 ‘제13회 정월대보름 당산문화제’를 개최했다.올해로 13회를 맞은 당산문화제는 광산구에서 유일하게 길참나무 보호수인 당산나무 아래에서 열렸다. 국악교육원 풍물팀의 길놀이를 시작으로 당산제, 소원지 쓰기, 민속놀이, 음복 순으로 진행됐다. 코로나19 등으로 5년 만에 열린 당산제를 통해 주민들은 서로의 건강과 마을의 안녕을 기원했다.임곡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이날 지역주민 80여 명이 참여한
광주광역시 동구 농아인쉼터는 3일 한국 수어의 날을 기념해 농아인들이 모은 성금을 광주사회복지공동모금회(광주 사랑의열매)로 전달했다.조점래 광주 농아인협회 동구지회장과 동구 농아인쉼터 임직원들은 지난해 9월 개소일부터 어려운 이웃들을 돕고자 뜻을 모아 성금을 마련했다.농아인쉼터 관계자는 “작은 금액 일지라도 농아인분들에게는 큰 가치가 있는 금액”이라며 “성금이 우리 사회 도움이 필요한 곳에 쓰일 수 있기를 바란다”고 전했다.김진곤 광주 사랑의열매 사무처장은 “다른 사람을 돕고자 하는 마음의 가치는 환산할 수 없을 것”이라며 “기부해
광주 광산소방서는 펜션, 휴양림, 야영장 등에 설치된 소방·가스 관련 안전시설에 대해 확대 설치를 당부한다고 4일 밝혔다.실제로 지난 2018년 12월 강릉의 한 펜션에서 가스보일러 배기관이 어긋나 일산화탄소 중독으로 3명이 숨지고 7명이 부상을 입는 사고가 발생하는 등 안전관리 소홀로 인한 유사 사고가 매년 반복되고 있다.광산소방서는 이와 같은 숙박시설 내 사고를 예방하기 위해 ▲구획된 실마다 소화기·단독경보형감지기 설치 ▲보일러실 주변 일산화탄소경보기 설치 ▲보일러실 배기관·배기통 점검 등을 권고했다.김영일 광산소방서장은 “겨울
전남도는 태평양전쟁 당시 원자폭탄 피해자에게 연간 60만 원을 지원한다고 4일 밝혔다.도는 지난해 12월 ‘원자폭탄 피해자 지원 조례’를 제정, 1945년 미국이 일본 히로시마와 나가사키에 투하한 원자폭탄 피폭 피해자 1세대에 대한 생활 지원을 개시한다.지원 대상은 올해 1월 1일 기준 전남에 주민등록상 주소지를 두고 있으며 대한적십자사에 원폭 피해자 1세대로 등록된 9명이다.전남도는 피해자 대부분이 80세 이상 고령임을 고려해 대상자를 직접 찾아가 생활 지원수당 신청을 받고 모두 지원받도록 조치했다.전남도 관계자는 “원자폭탄 피해
3일 오후 11시 9분께 전남 무안군 일로읍 한 주택 마당에 주차된 카렌스 승용차에서 불이 났다.불은 승용차 내부를 대부분 태우고 20여분 만에 진화됐으며 인명 피해는 없었다.경찰과 소방당국은 전기적 요인에 의해 불이 났을 가능성이 큰 것으로 보고 화재 원인을 조사 중이다./박정석 기자 pjs@namdo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