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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주지검은 3·11 전국 동시조합장 선거에 대비, 오는 9일부터 야간 당직체제에 들어간다고 5일 밝혔다.검찰은 설을 앞두고 조합장 후보자와 주변 인물들의 선물 배포 행위 등이 집중적으로 이뤄질 수 있다고 보고 24시간 감시체제를 갖췄다.검찰은 검사별로 담당 구역을 지정해 해당 지역 선거관리위원회, 경찰과 간담회를 열어 불법 선거운동 단속 방안을 논의하고 있
사회
김영민 기자
2015.02.05 18:5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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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동산 업자들이 장애인 명의로 아파트 특별공급분을 분양받은 뒤 웃돈을 받고 분양권을 팔아넘긴 정황이 드러나 경찰이 내사하고 있다.5일 광주지방경찰청 지능범죄수사대에 따르면 경찰은 광주 동구 모 아파트 분양 과정에서 부동산 업자들이 불법 분양권 전매로 거액의 이득을 챙겼다는 첩보를 입수, 사실 관계를 확인하고 있다.업자들이 장애인의 이름을 빌려 청약을 신청해
사회
김영민 기자
2015.02.05 18:4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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옹벽 붕괴로 매몰·파손 등의 피해를 입은 차량들의 보상은 어떻게 될까.옹벽관리 책임 주체와 붕괴 사고 원인에 따라 달라질 전망이다. 하지만 아직까지 구체적으로 밝혀진 게 없다.현재 남구는 사고 원인이 옹벽 자체의 구조적인 문제점인지, 해빙기 지반 약화 등으로 인한 것인지를 가려낼 계획이다. 이를 토대로 피해를 입은 차량 소유주와 아파트 입주민들에 대한 보상
사회
정세영 기자
2015.02.05 18:4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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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월 첫째 주 광주·전남지역 주말과 휴일은 흐린 날씨 속 동장군이 맹위를 떨칠 것으로 보인다.특히 휴일 8일은 기온이 종일 영하권에 머무는 등 찬 바람도 강하게 불어 올해 들어 가장 춥겠다고 기상청은 예보했다.5일 광주지방기상청에 따르면 광주·전남지역 주말인 7일은 고기압의 영향을 받은 후 점차 약한 기압골의 영향을 받겠고, 휴일 8일은 찬 대륙고기압의 영
사회
안세훈 기자
2015.02.05 18:4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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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주 광산구 우산동 한 대형마트가 일일 미니 구청으로 변신한다.4일 광산구에 따르면 주민들과 폭 넓고, 속 깊은 소통을 위해 5일 이마트 광산점에서 첫 '현장민원실'을 운영한다. '형통광산, 주민 속으로'라는 부제가 붙은 이날 현장민원실은 주민들이 평소 많이 찾는 공간에서 행정서비스를 제공하고, 생활불편 및 현장민원을 해결함과
사회
정종욱 기자
2015.02.04 19:5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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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남대학교가 2016년 전면 시행을 앞두고 있는 중학교 ‘자유학기제’의 조기정착을 위해 다양한 지원프로그램을 운영해 호응을 얻고 있다. 4일 전남대에 따르면 정부는 중학생들의 꿈과 끼를 키워주기 위해 한 학기 동안 시험 부담에서 벗어나 체험활동 위주의 교과과정을 운영토록 하는 자유학기제를 오는 2016년부터 전면시행할 계획이다. 광주의 경우 정부계획보다 1
사회
김명식 기자
2015.02.04 19:4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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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선대 산학협력선도대학(LINC)사업단이 100년이 넘는 역사 속에서 광주시민과 애환을 함께 해온 양동시장 부흥을 위해 나섰다.4일 조선대에 따르면 LINC사업단은 ㈜양동시장, ㈜양동복개상가, KT&G전남본부, ㈜인터큐브와 함께 '양동지역 전통시장 상가발전 추진위원회'를 결성했다. 양동시장을 인문사회와 공학적인 융복합 소재를 활용해 정보기술(
사회
김명식 기자
2015.02.04 19:4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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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00억원대 교비를 횡령한 혐의로 징역 9년을 선고받고 복역 중인 서남대 설립자 이홍하(76)씨에 대해 검찰이 추가로 중형을 구형했다.광주지법 형사 12부(마옥현 부장판사)는 4일 근로기준법 위반, 특정범죄 가중 처벌법상 허위 세금 계산서 교부 등 혐의로 기소된 이씨에 대한 결심 공판을 열었다.검찰은 이씨에 대해 징역 7년에 벌금 100억원을 구형했다.이씨
사회
김영민 기자
2015.02.04 19:3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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농협전남지역본부(본부장 강남경)와 전남지방경찰청(청장 백승호)은 4일 전국 동시 조합장 선거의 공명선거 구현과 불법행위 근절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업무협약으로 양 기관은 다음달 11일로 예정된 제1회 전국 동시 조합장 선거가 깨끗하고 공정하게 치러질 수 있도록 상호 교류·협력하기로 했다.전남농협은 지난해부터 조합장 대상 공명선거 추진 결의대회 개최,
사회
김영민 기자
2015.02.04 19:3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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훔친 휴대전화의 국내 개통이 어려워 해외로 반출해 팔아치우는 기존 스마트폰 장물사범과 달리, 속칭 '폰세탁' 수법으로 장물 휴대전화를 국내유통한 장물업자 등 14명이 경찰에 붙잡혔다.광주 동부경찰서는 26일 훔친 스마트폰을 매입, 주요 부품을 교체해 정상 휴대전화로 둔갑시켜 국내에 유통시킨 장물업자 조모(46)씨를 구속했다.또 훔치거나 주운
사회
정세영 기자
2015.01.26 19:5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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몰래카메라와 특수카드를 사용해 사기도박을 벌인 일당이 경찰에 붙잡혔다.전남경찰청 광역수사대는 26일 몰래카메라가 설치된 도박장을 운영한 혐의(사기 등)로 장모(45)씨 등 3명을 구속하고 조모(43)씨 등 8명을 불구속 입건했다고 했다고 밝혔다.장씨 등은 지난 22일 오후 11시15분께 전남 광양시 중동의 한 국제결혼정보 사무실에 특수렌즈가 부착된 몰래카메
사회
김영민 기자
2015.01.26 19:5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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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주광역시 광산구는 특정업체 전용주차장으로 사용된 공영주차장에 대한 시정 조치를 내렸다.26일 광산구는 “국내 대표적인 통신회사인 KT가 주민 편의를 위해 조성된 공영주차장을 직원 및 고객 주차장으로 사용해 비난이 일고 있다”는 지적과 관련, 해당 공영주차장에 대한 시정 조치 등 관리·감독을 펼치겠다“고 밝혔다.이
사회
안세훈 기자
2015.01.26 19:5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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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주광역시 동구가 ‘에스원 안심폰 서비스’ 지원을 통한 사회취약계층 안전보호 강화에 나선다.에스원 안심폰은 기존 핸드폰에 긴급출동 기능을 더한 것으로 위급상황 발생 시 사용자가 안심폰 버튼을 누르면 보안업체(에스원)에서 현장 출동해 상황대처는 물론 보호자에게도 자동으로 문자가 전송된다. 동구는 지난 20일 박주선 국회의원이 LP&J와 맺은 협약을 통해 관내
사회
정세영 기자
2015.01.26 19:5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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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월호 사고 초기 승객들에 대한 부실구조 책임으로 불구속 기소된 전(前) 해경 123정 김경일(54) 정장에게 중형이 구형됐다.28일 광주지법 제11형사부(부장판사 임정엽)의 심리로 열린 결심공판에서 업무상과실치사상 등의 혐의로 기소된 김 정장에게 검찰은 징역 7년을 구형했다.검찰은 김 정장이 세월호와 교신하는 등 선내승객 상황을 확인하고 123정 승조원
사회
김영민 기자
2015.01.26 19:5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