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남 영암군은 최근 무화과 출하를 맞아 생산 농가들이 수확에 구슬땀을 흘리고 있다고 1일 밝혔다.군에 따르면 무화과는 일반적으로 8월 중순경부터 본격적으로 수확이 시작되지만 현재 출하되는 무화과는 시설하우스에서 재배돼 약 2개월 가량 빨리 생산되고 있다.영암군은 전국 무화과 재배면적의 58%를 차지하고 있다.지리적표시제 인증으로 영암군이 무화과 원산지임이 공식적으로 인증됐다.특히, 영암 무화과는 피부미용·변비·고혈압·부인병 등의 예방 효과와 섬유질이 풍부해 다이어트·장운동 개선에도 효능이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올해 무화과는 특히,
전남 영암군은 최근 서울시민 30여명이 참여한 가운데 전통 손모내기 체험행사를 농업기술센터 실증포에서 개최했다고 1일 밝혔다.이번 손모내기 체험행사는 영암군에서 운영하는 영암서울농장 5월 체험 프로그램 메인 과정으로 진행됐다.구체적으로 영암군농업기술센터는 벼가 심어져 쌀이 되는 과정에 대해 체험전 영상교육을 실시했다.영상교육 후, 참가자들은 군브랜드 쌀인 달마지쌀에 대해 관심을 보이기도 했다.모내기 행사는 군농업기술센터 실증포에서 진행됐다. 실증포는 영암군이 안정적 쌀생산을 위해 운영 중인 벼 품종전시포와 병해충 예찰답으로 조성됐다
전남 영암군은 영농창업 기회 제공과 창업 후 실패 가능성을 최소화하기 위해 31일까지 ‘청년 경영실습임대농장 임차인’을 모집한다고 30일 밝혔다.청년 경영실습임대농장은 지난 2020년 농림축산식품부 공모사업에 선정돼 국·도비·군비 포함 3억원 예산을 투입해 덕진면 농업기술센터 부지 내 연동형 온실 2동(1천252㎡)으로 조성됐다.신청 대상자는 만 18~40세 미만으로 영농기반 없고, 경력 3년 이하 청년농업인이어야 한다. 영암군에 주소지를 두고 실제 거주하는 청년농업인이면 신청 가능하다.모집인원은 1명이고 재배작목은 방울토마토(1동
전남 영암군은 최근 여름철 폭염 대비를 위해 소규모 축산농가에 비타민과 미네랄 등을 공급했다고 29일 밝혔다.이에 따라 군은, 가축 폐사를 막기 위한 고온스트레스완화제를 407농가 1만 8천382포를 공급했다.군은 또, 파리·진드기 등 해충 퇴치 기능을 보유한 종합영양블록을 969농가·5만2천600㎏을 공급, 가축 피해를 최소화 할 방침이다.영암군 관계자는 “올해는 지난해 보다 폭염일수가 많을 것으로 예상된 만큼, 고온기 가축 위생관리를 위한 소독·외부인 및 차량 축사 출입제한·축사 주변 잡초·물웅덩이 제거 및 방충망 설치 등 사육
전남 영암군은 최근 문화재청의 ‘2022년 매장문화재 긴급발굴조사 공모사업’에 영암 마산리 토기요지가 선정돼 국비 1억 2천만원을 확보했다고 24일 밝혔다.문화재청 공모사업은 매장문화재 유적 보호를 위해 긴급발굴조사비를 전액 국비로 지방자치단체가 지원한다. 문화재청은 올해 영암 마산리 토기요지 긴급발굴을 포함, 전국 4개 사업대상지를 선정했다.영암 마산리 토기요지는 지난해 문화재청 긴급 발굴조사(시굴)를 통해 토기 가마 3기와 유물 폐기장이 조사된 바 있다. 주요 유물로는 8세기대 것으로 보이는 완과 호·병·대부완·대호 등 기종과
전남 영암군은 최근 법률소비자연맹서 주관한 민선7기 선거공약이행 평가에서 ‘지방자치 공약대상’에 선정됐다고 24일 밝혔다.이번 평가는 전국 226개 기초자치단체 민선7기 선거공약에 대해 상근모니터위원과 분야별 전문가·대학생법정치봉사단·청년연합 등이 이행 여부를 조사·확인·분석했다.평가결과, 영암군은 전남도 내 기초단체 중 공약이행점수를 가장 높게 받아 공약이행 성적 1위 지자체로 선정됐다. 이로써, 영암군은 지난달 한국매니페스토실천본부 주관 공약이행평가 최고(SA)등급에 이어, 공약 이행 최우수 지자체로 선정되는 영예를 안았다.영암
전남 영암군은 최근 지역관광 활성화를 위해 한국관광공사와 ‘관광두레 사업 업무 협약’을 체결했다고 23일 밝혔다.관광두레사업은 지역주민들이 직접 관광자원을 활용해 지역 색깔이 묻어난 관광콘텐츠를 만들도록 지원하는 사업이다.지역 매력이 드러나는 숙박·식음·여행·체험·기념품 등 다양한 관광자원 개발이 기대되는 사업이다.군은 올해 관광두레 신규지역으로 선정돼 관광두레 PD활동 협력 및 관광사업체 홍보, 지역 내 관광두레 사업 추진에 따른 활동 지원 등 사업 수행에 필요한 행정적 지원을 한다.한국관광공사는 지역주민 주도형 관광사업 확산 및
전남 영암군은 지역 특색을 살리고 실용적 우수 관광기념품을 발굴하기 위해 ‘2022 영암군 관광기념품 공모전’을 개최한다고 23일 밝혔다.공모전 접수기간은 오는 7월 18일~22일까지 5일간이다. 대한민국 국민 누구나 참여 할 수 있다.기념품은 영암 역사·문화·자연·관광 자원 등을 활용한 독창적이면서 상품화가 가능한 완제품이어야 한다.출품작과 참가신청서 등 참가서류를 구비해 영암군청 문화관광과에 방문 및 우편 접수하면 된다.군은 제출된 작품의 상품성·작품성·상징성 등을 고려해 심사를 거쳐 대상 1점(200만원)·금상 1점(150만원
전남 영암군은 최근 농업인쉼터에서 올해 청년창업농업인으로 선정된 청년후계농업인과 간담회를 개최했다고 22일 밝혔다.청년창업농 영농정착지원사업은 청년농업인 유입과 조기 정착을 위해 최대 3년간 월 최대 100만원 영농정착금과 최대 3억의 창업자금, 영농기술교육 등 종합적으로 지원하는 사업이다.이번 간담회는 청년창업농 사업대상자 의무 이행사항 수행 및 청년농업인 영농정착 지원사업에 대한 전반적인 교육이 이뤄졌다.영농정착지원사업 대상자로 선발된 청년후계농의 영농정착 과정 애로사항과 건의사항 등을 청취해 청년농업인들이 안정적으로 정착할 수
전남 영암군은 올해 ‘제2기 주민주도형 마을관광축제 전문가양성 교육과정’을 운영한다고 18일 밝혔다.주민주도형 마을관광축제 전문가 양성교육은 지역에 거주하며 축제에 관심 있는 주민들을 대상으로 이론 및 실무교육과 함께 초청특강, 현장 컨설팅을 추진해 축제 기획과 개발 실무 역량을 갖춘 전문가 육성프로그램이다.또, 축제전문가 및 농촌관련학과·관광관련학과 교수, 지역문화 전문가들이 전달하는 마을 관광 축제 기본적인 이해와 운영사례 및 비교분석 등을 바탕으로 이론 및 실무교육·현장 교육·토론 교육으로 진행한다.수강생 모집은 관내 마을 관
전남 영암군은 최근 영암군 농업기술센터에서 4일간 8회에 걸쳐 ‘2022년 친환경농산물 안전성 관리강화 교육’을 실시, 총 1천142명이 수료했다고 11일 밝혔다.이번 교육은 잔류농약 검출·비의도적 오염위험 등 친환경 인증기준 및 의무사항 준수의식 강화 차원서 실시됐다.교육내용은 전남도와 영암군이 추진하는 친환경농산물 안전성 관리 강화 대책 및 친환경 농업인들이 준수해야 할 사항 3가지 등 친환경 인증 의무사항을 담았다.또, 군은 농가 편의를 위해 친환경농산물 안전성 관리 교육과 동시에 기본형 공익직불제 교육을 병행해 공익직불제 농
전남 영암군은 경유를 사용하는 버스·택시·화물차량 운송사업자를 대상으로 7월 말까지 3개월간 유가 연동 보조금이 지급된다고 8일 밝혔다.최근 유가 급등으로 정부에서 고유가 부담 완화 대책 하나로 유류세가 20%에서 30% 인하됨에 따라 경유에 부과되는 세금이 ℓ당 59원(466원→407원)이 추가 인하됐지만, 유가보조금도 53원(239원→186원) 인하돼 운송사업자에게 실질적 도움이 못됐다.군은 이에따라 경유 차주들의 유류비 보존을 위해 유가 연동 보조금을 추가, 경유 가격이 ℓ당 1천850원 이상 상승 시 초과분 50%를 지원(ℓ
전남 영암군농업기술센터는 다음달 30일까지 관내 농업인을 대상으로 남거나 부족한 모를 서로 연결해주는 ‘벼 남는 육묘상자 알선창구’를 운영한다고 4일 밝혔다.벼 남는 육묘상자 알선창구는 육묘 노동력 감소 및 육묘 비용 절감을 위해 시행한다. 농가에서 사용하고 남는 모를 농업기술센터 또는 읍·면농업인상담소에 연락하면 육묘를 실패하거나 부족한 농가와 상호 간 연결해 준다. 육묘 노력과 비용을 절감할 수 있어 농가로부터 큰 호응을 받고 있다.매년 모내기 때 운영하는벼 남는 육묘상자 알선창구는 지난해 경우 모 판매 및 구입을 희망하는 99
농협전남지역본부와 (사)나눔축산운동본부 전남도지부, 영암축협은 지난 3일 영암에서 가정의 달을 맞이해 영암 관내 아동양육시설과 어르신복지시설을 찾아‘사랑의 축산물 나눔’행사로 따뜻함을 전했다.이날 행사는 지역사회에 이웃의 따뜻한 정과 마음을 전하기 위해 마련됐다. 코로나19로 인한 사회적 거리두기가 완화돼 빠른 일상회복을 지원하기 위해 면역력에 도움을 줄 계란, 돼지고기 등의 축산물 400만원 상당을 아동양육시설인 영애원과 어르신복지시설인 학산복지회관에 전달, 이를 실천했다.박서홍 본부장은 “회복된 일상에서는 소외되는 이웃 없이 모
전남 영암군은 최근 서호면 금강·태백리·학산면 독천리 일원 상습 침수지역의 배수개선사업에 신규 대상지구로 선정됐다고 2일 밝혔다. 군은 배수개선사업 대상지구로 선정되면서 국비 230억원을 확보했다.해당 사업은 지난 1984년 경지정리가 완료된 242ha 농경지에 배수장 3개·배수문 3개·배수로 15km를 설치하는 사업이다. 올해 기본조사를 시작해 내년 하반기부터 본격 사업을 추진한다.앞서, 영암군은 2020년과 2021년 삼호 용당지구·군서 평리지구가 배수개선사업 신규 대상지구로 선정돼 국비 132억을 확보했다. 올해 하반기부터 사
전남 영암군은 오는 28일 영암군사암연합회·영암군봉축위원회 주관으로 영암실내체육관서 ‘불기2566년 부처님 오신 날 연등문화축제’를 개최한다고 27일 밝혔다.이날 행사는 소상원 부군수·군의회 의장 등을 비롯해 도갑사 주지 수관스님 및 불제자, 영암군민 등 300여명이 참석한다. 행사는 초대가수 공연 및 국악공연 등의 식전문화행사에 이어 법요식, 제등행진 순서로 진행된다.이번 연등문화축제는 사회적 거리두기 전면해제에 따라 3년만에 개최되는 행사로 ‘다시 희망을 꽃피는 일상으로’라는 주제로 열린다.부처님 자비 광명과 가피로 일상서 삶의
전남 영암군은 최근 (사)한국외식업 중앙회 영암군지부와 함께 관내 일반음식점 800개소를 대상으로 음식문화개선 홍보물을 배부 한다고 26일 밝혔다.이번 홍보물은 외식업 지부와 함께 구입한 위생도마·위생복이다. 안전한 음식 제공과 영업장의 위생적인 환경조성을 위해 마련했다.군은 앞으로도 음식 덜어먹기·음식물쓰레기 줄이기와 같은 식사 문화를 조성해 건강한 외식환경 및 국민건강 증진을 도모할 방침이다.영암군 관계자는 “군민이 안심하고 즐길 수 있는 외식환경 조성을 위해 안전한 음식문화 구축과 음식점 관리강화, 음식문화개선 활성화라는 전략
전남 영암군은 ‘남도에서 한 달 여행하기’ 참가자를 모집한다고 25일 밝혔다.남도에서 한 달 여행하기는 체류형 관광사업으로 참가자가 남도를 여행하고, 개인 SNS 등을 통해 남도 여행을 홍보하는 사업이다.접수 기간은 다음달 4일까지며 대상은 만 18세 이상 광주·전남 지역 외의 거주자로 영암 여행을 희망하는 사람이라면 누구나 신청 할 수 있다.여행 기간 동안 숙박비와 체험활동비가 지원되고, 참가자는 여행계획·홍보계획·기존 SNS 활동 등을 통해 선발된다. 특히, 여행작가나 블로거·유튜버 등 관광 홍보에 적합한 신청자가 우선 선정된다
전남 영암군은 다음달 20일까지 ‘청년 경영실습임대농장 임차인’을 모집한다고 25일 밝혔다.이번 임차인 모집은 영농경험이 부족한 청년에게 시설(온실)농업 운영 경험과 기술 등 영농창업 기회를 제공하기 위해 기획됐다.청년 경영실습임대농장은 지난 2020년 농림축산식품부 공모사업에 선정돼 국·도비·군비 포함 3억원 예산을 투입, 덕진면 농업기술센터 부지 내 연동형 온실 2동(1,252㎡)으로 조성됐다.신청 대상자는 만 18~40세 미만의 본인 영농기반 없고, 영농경력 3년 이하인 청년농업인이다. 영암군에 주소지를 두고 실제 거주하는 청
재단법인 영암군민장학회는 다음달13일까지 ‘2022년도 장학생 선발’을 위한 신청서를 접수한다고 20일 밝혔다.영암군민장학회는 미래 영암 발전을 이끌어갈 우수 인재를 발굴 및 육성하기 위해 초·중·고등학생 및 대학생을 대상으로 장학생을 선발해 지원할 계획이다.선발 분야는 종합학력우수학생장학금 외 9개 부문이다.특히, 올해는 대학교 입학축하금과 학교 밖 청소년 장학금 등 장학금 3개 부문을 신설하고, 학벌 위주 기존 장학금 7개 항목이 폐지됐다.따라서, 사회적 약자에게 공정한 기회를 제공하며 다양한 학생들에게 폭넓은 장학금 혜택이 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