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남 영암군보건소는 최근 모든 군민을 대상으로 치매 선별검사를 확대 운영한다고 20일 밝혔다.검진 대상은 치매로 진단받지 않은 주민으로 학력·성별·연령 등에 따른 평균치를 확인해 뇌 건강을 측정하고, 적기에 인지기능 저하나 치매를 발굴하기 위해 추진된다.인지선별검사 소요 시간은 20분 내외로, 기억력 저하 정도를 측정하는 지표인 지남력·기억력·주의력·집행기능·공간기능 등 전반적인 인지기능을 평가한다. 치매를 조기에 발견해 치료하면 중증 상태로 진행을 억제하거나 증상을 개선시킬 수 있다.군 보건소 관계자는 “최근 65세 미만 치매 환
전남 영암도기박물관은 도예교실에 참여할 수강생을 오는 29일까지 모집한다고 19일 밝혔다.도예교실은 생활도예교실과 도예동아리가 있으며 이번 생활도예교실참여는 영암군민 성인이면 누구나 참여할 수 있다. 도예동아리는 그 동안 생활도예교실을 이수한 군민을 대상으로 희망자에 한하여 신청할 수 있다생활도예교실은 기초적인 도기 빚기와 장식기법을 토대로 초보자도 쉽게 따라 할 수 있는 내용으로 구성됐다. 도예동아리는 도기 빚기 심화 과정과 물레기초과정으로 이뤄졌다.또 1200년 역사를 가진 국내 최초 고화도 시유도기인 구림도기를 중심으로 한 지
전남 영암군은 최근 영암군 농업기술센터에서 친환경농업인 360여명을 대상으로 ‘2022년 친환경농산물 안전성 관리강화 교육’을 실시했다고 12일 밝혔다.이번 교육은 농업인 의식 미흡으로 인한 ‘친환경 인증취소 면적’이 지속적으로 증가함에 따라 친환경 인증기준 및 의무사항 준수의식 강화를 위해 마련됐다.지난해 기준, 영암군 친환경인증 면적은 3천468ha였으나 전년 대비 386ha가 감소했다. 그 중 잔류농약 검출로 인한 친환경 인증취소 면적이 208ha로, 감소면적 중 54% 비중을 차지할 만큼 내실있는 친환경농업을 위협하고 있다.
전남 영암군은 최근 주민과 관광객 정보 접근성 향상을 위해 관내 운영 중인 농어촌버스 31대에 공공 와이파이(WIFI) 구축을 완료, 서비스를 실시했다고 11일 밝혔다.사용 방법은 농어촌버스 안에서 탑승객 누구나 스마트폰 설정에서 ‘yeongam free wifi’를 선택하면 통신사와 관계없이 휴대폰·테블릿·노트북 등 무료 인터넷 사용이 가능하다.서비스 특성상 누구라도 접속 할 수 있으므로 개인정보 유출을 방지하기 위해 민감한 정보를 입력하는 것은 되도록 피해야 한다.현재 영암군은 농어촌버스 뿐 아니라 관내 주요 관광지도 무료 서비
전남 영암군 서호면은 최근 환경개선·경로당 환경정비 등 노인일자리 사업을 재개했다고 11일 밝혔다.서호면 노인일자리 사업은 지난 1월에 시작해 면소재지 주변 청소와 화단 풀뽑기·관내 주요 도로 꽃 식재·각 마을과 경로당 주변 환경정비 등을 했다.이달에는 서호면 주요 선사유적지 화단 조성을 위해 풀고르기 작업을 시작으로 화단 복토 및 비옥화·화단 경계만들기·꽃 식재까지 실시할 예정이다.현재 서호면 노인일자리 사업은 아름다운 마을만들기 사업·경로당 관리지원· 노노케어·도서관 환경정비 등 107명의 어르신들이 참여하고 있다.노명환 서호면
전남 영암군은 최근 ‘코로나19 위기 극복을 위한 외식 업소 맞춤형 경영 마인드 컨설팅’을 추진하고 있다고 6일 밝혔다.대상업소는 지난 2월 중순부터 20일에 걸쳐 관내 100개소를 선정 완료했다. 이에 따라, 군은 지난달말부터 두 달 동안 현장 방문 후 맞춤형 컨설팅을 전개할 계획이다.주요 내용은 영업주와 종사자의 친절·위생 교육, 음식문화 개선, 마음치유 힐링 프로그램, 마케팅·경영 마인드 컨설팅 등이다. 군은 전문업체에서 업소를 직접 방문해 취약 부분을 중점적으로 보완할 수 있도록 할 계획이다.정부 최근 거리두기 일부 완화를
전남 영암군은 최근 자궁경부암 발생 원인이 되는 사람유두종바이러스를 예방하는 백신접종 무료대상자를 확대 시행한다고 6일 밝혔다.기존, 만 12세(09~10년생)여성청소년에서 만 13~17세(04~08년생)여성 청소년과 18~26세(95~03년생) 저소득층 여성까지 확대한다.백신은 HPV2가(서바릭스) 혹은 4가(가다실)로 2~3회 접종을 한다.접종 기관은 보건소 및 보건지소와 지정의료기관으로 예방접종 비용은 무료다.대상자는 접종기관 방문 때 신분증을 지참하고, 저소득층 경우 기초생활수급자 또는 차상위계층 확인 서류를 추가로 갖줘야
전남 영암군은 최근 학산면 대회의실서 도시재생활성화계획수립 및 지역개발사업 주민설명회를 개최했다고 5일 밝혔다.이번 설명회는 지역 상인·주민, 영암군 도시개발과, 도시재생센터 관계자들이 참석했다.설명회 내용은 도시재생사업 추진 계획 및 지난해 국토부 공모사업(학산누리 플랫폼·국비 38억원)으로 확정된 지역개발사업이다.학산면 도시재생사업은 지난해 12월 공모로 선정(국토부)된 도시재생 예비사업(국비 1억원)을 시작으로 마을 문제발굴 워크숍·마을 자산 활용 컨설팅 등이다.설명회에 참석한 주민은 “주민들이 도시재생사업을 잘 이해하고, 의
전남 영암군은 최근 코로나19 확산 방지를 위해 이달 초 개최하는 영암왕인문화축제를 연기하기로 했다.군은 공식적인 축제 일정은 연기됐지만 벚꽃 개화 시기에 맞춰 관광명소 ‘100리 벚꽃길’과 ‘왕인박사유적지’는 개방키로 했다.영암군은 100리 벚꽃길과 왕인박사유적지를 찾는 관광객이 많을 것으로 예상돼 봄철 관광객 종합대책반을 운영키로 했다.코로나19 확산 방지를 위한 관광지 전문 방역 요원을 배치해 매일 방역을 실시하고, 주요 도로 및 주차장 등 교통혼잡 구간 안내와 음식물 취식 금지를 위해 노점상 단속을 실시한다.군 관계자는 “영
전남 영암군은 오는 7월 3일까지 민방위 사이버교육을 실시한다고 3일 밝혔다.관내 민방위대원 3천여명을 대상으로 실시되는 이번교육은 코로나 확산 방지를 위하여 5년 차 이상 민방위대원과 기존 집합교육 대상이었던 1~4년 차 대원까지 포함해 진행된다.사이버교육은 1시간 동안 진행되며 영암군 소속 민방위대원이면 누구나 PC와 스마트폰(아이폰 포함)을 이용해 스마트 민방위교육사이트서 본인인증 후 교육받을 수 있다.교육 내용은 민방위 대원 임무와 역할·화생방·심폐소생술 등 15개 과목으로 구성됐다. 1시간 교육 후 객관식 평가에서 70점
전남 영암군은 한국에너지 재단과 협업해 11일까지 에너지복지 향상을 위한 에너지효율개선 지원사업 대상자를 모집한다고 3일 밝혔다.이번 에너지효율개선사업은 에너지 취약계층의 여름철 폭염 대비 온열질환 예방 목적이다. 영암군에 배정된 사업량은 25가구다.지원 대상은 ▲국민기초생활수급 가구 ▲차상위계층 ▲지자체장 추천을 받은 복지 사각지대 저소득 가구 등이다. 사업을 희망하는 가구는 읍·면사무소를 방문해 신청하면 된다. 이후 한국에너지재단서 심사를 거쳐 지원 대상으로 선정된다.다만, ▲주거급여법에 따른 수선유지급여 대상 가구 ▲최근 2년
전남 영암군은 4일부터 삼호종합버스터미널이 삼호읍 대불주거단지 내 KT대불지점(삼호읍 용앙리 1657-6) 옆으로 이전 운영한다고 3일 밝혔다.이는 삼호버스터미널 사업자가 부지 소유자와 퇴거 명도소송 법적 분쟁서 패소해 버스터미널 운영이 불가하기 때문이다. 따라서, 터미널이 조선산업지원센터(삼호읍 용앙리 1702-13)로 최종 이전하기 전까지 이곳을 임시 터미널로 운영한다.영암군에 따르면 “임시 터미널 이전을 위해 버스터미널 사업자가 부지 875㎡를 확보하고 매표소·대합실 등을 설치해 버스를 이용하는 군민들이 불편치 않도록 운영할
전남 영암군은 긴급재난 및 응급상황 발생시 신속 대응할 수 있는 국가지점번호판 일제 조사 및 정비를 추진한다고 31일 밝혔다.국가지점번호제도는 도로명주소가 부여되지 않는 지역(산악·해양 등)에 격자형으로 구분해 지점마다 번호를 부여한 제도다.최근 등산 인구 증가로 실족 및 조난 등 산악사고가 급증하고 있어 지형지물 등이 명확치 않을 때 사고지점 위치를 정확히 알려줄 수 있어 신속 대응이 가능하다. 특히, 골든타임 확보할 수 있는 중요한 초기 대응책 중 하나로 각광 받고 있다.현재 영암군에 설치된 국가지점번호판은 350개소로 등산로·
전남 영암군은 최근 농업인쉼터에서 농협별 인력중개센터와 관계부서가 모여 ‘농번기 농촌인력 수급 대응 간담회’를 열고, 농촌인력 부족 해소를 위한 방안을 모색했다고 31일 밝혔다.이번 회의는 봄철 농번기를 앞두고, 선제적으로 인력 수급 지원책을 마련하려는 취지다.군은 지난해부터 코로나19 장기화 여파에 따른 외국인노동자 입국 감소로 인력확보가 힘들어지면서 농촌인력 임금 단가가 큰 폭으로 상승하는 등 어려움을 겪고 있다.군의 올해 예상 일일 평균 임금은 지난해 대비 약 30% 증가한 13~15만원으로 형성돼 있고 농번기엔 더 상승할 것
전남 영암군은 최근 야생멧돼지 아프리카돼지열병 발생이 우려되는 상황에 한돈 농가를 대상으로 방역시설 필요성 등 관련교육을 실시했다고 28일 밝혔다,아프리카돼지열병(ASF)은 치명적인 바이러스성 출혈성 돼지 전염병이다. 이병률이 높고 급성형에 감염되면 치사율이 거의 100%에 이른다. 때문에, 양돈 산업에 엄청난 피해를 주는 질병이다.이를 예방하고자 영암군은 가축전염병 예방법 시행규칙 일부 개정령에 따른 강화된 기준 방역시설을 갖추도록 올해 가축 방역인프라 지원사업을 시행한다.지원사업은 ▲17농가에 3억원 지원 ▲농가별 현장 상황 가
전남 영암군은 영암읍 도시재생뉴딜사업 활성화 지역 내 20년 이상 된 노후 주택에 대해 ‘집수리 지원사업’ 신청자를 모집한다고 28일 밝혔다.집수리 지원사업은 지난 2020년 11월 공모사업으로 선정된 ‘영암읍 도시재생 뉴딜사업’의 목적으로 주거환경 정비를 통해 지역 생활 여건을 개선하고, 주거 안전성 및 경관 개선을 확보하는 사업이다.지원 금액은 집수리 사업비 90%까지(호당 최대 900만원) 지원받을 수 있으며 자부담은 10%고 주택 외부 경관 개선(지붕·옥상·외벽·대문·담장 등)을 지원해 준다. 신청은 다음달 8일까지 영암군
전남 영암군은 최근 ‘청렴 영암 실현’을 위한 반부패 청렴도 향상 종합대책을 마련하고 시행에 들어간다고 27일 밝혔다.주요 시책은 ▲지역 청렴네트워크 구축 ▲청렴시민감사관제도 도입 추진 ▲올해 5월 시행되는 이해충돌방지법 ▲공익신고제도 등 고도화된 부패방지제도 안정적 이행 위한 자체 기반 정비 등이다.청렴도 취약 분야인 조직 내부 혁신과 청렴 문화 공감대 확산을 위해▲전 직원 청렴 교육 의무이수 ▲청렴 정담회 ▲주니어보드 토론회 ▲ 일하는 방식 개선 등 다양한 교육, 홍보, 문화 활동도 전개할 계획이다.또, ▲청렴해피콜 만족도 조사
전남 영암군은 다음달 8일까지 군·읍·면 조사료 경영체 합동으로 GPS장비를 통해 동계작물 생육상황 등 관련조사를 대대적으로 실시한다고 24일 밝혔다.이를 위해 군은 66개 조사료 경영체를 대상으로 조사료생산기반확충사업의 변경 지침 및 파종 필지 협조 사항을 전달했다.군 ·읍·면 담당자를 대상으로 조사 요령 등 관련 교육을 시행하기도 했다.영암군은 지난해 기준 5천여ha(동계 4천400·하계 600)의 조사료 재배면적을 확보해 고품질 조사료를 매년 생산하고 있다.이를 관내 축산농가에 공급해 생산비를 낮추는 등 농가 경영안정에 도움이
전남 영암군은 최근 주거 밀집 지역 도로변에 불법 밤샘 주차한 화물차·건설기계 등을 대상으로 야간 특별단속을 실시했다고 23일 밝혔다.이번 단속은 용앙 휴먼시아·퀸스빌·중흥에스클래스·희망가 등 주거 밀집 지역서 실시됐다. 자정부터 다음 날 새벽 4시까지 차고지 외 1시간 이상 불법 주차한 화물차·건설기계차량 등이 단속됐다.이번에 적발된 차량 중 화물차는 행정처분(운행정지) 또는 과징금이 부과 됐다. 건설기계도 적발 횟수에 따라 5만원에서 30만원의 과태료를 징수할 방침이다.군 관계자는 “주택가 주변 대형 교통사고를 예방하고, 안전한
전남 영암군은 여성농업인의 건강 복지 증진을 위해 ‘여성농업인 특수건강검진 사업’을 시범 시행한다고 23일 밝혔다. 이 사업은 여성농업인에게 공통적으로 발현되는 특정 질병을 적기에 치료하기 위해 마련됐다.지원되는 검진 항목은 근골격계·심혈관계·골절 손상 위험도·폐활량·농약 중독 등 5개 영역이다.검진비는 1인당 최대 20만원으로 신청자는 2만원만 부담하면 된다.대상자는 올해 1월 1일 기준 만 51세~70세 여성농업인으로 1952년 1월 1일부터 1971년 12월 31일 출생자다. 농업경영체 등록 경영주거나 공동경영주 또는 경영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