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주광역시는 안전사고와 범죄 장소 제공, 미관 저해 등 사회적 문제를 유발하는 도심 빈집 정비에 나선다.29일 광주시에 따르면 시는 올해 25억원을 투입해 매입, 철거, 안전조치 등 정비를 하기로 했다. 앞서 지난해 7∼12월 지역 빈집 실태 조사한 결과 동구 410호, 서구 193호, 남구 363호, 북구 208호, 광산구 318호 등으로 파악됐다. 노후·불량 상태, 위해성 평가 결과 1등급(양호) 208호, 2등급(일반) 615호, 3등급(불량) 484호, 4등급(철거 대상) 185호로 분류됐다.빈집 정비에 관한 특례법은 안전사
정치/행정
김다란 기자
2023.01.29 17:5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