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진기 한국에너지기술평가원 연구위원은 “탄소중립 실현을 위해선 굉장히 많은 전략이 필요하다. 특히 태양광과 풍력은 결과론 적으론 매우 상이하다는 것을 인정해야 한다”고 밝혔다.이어 “특히 송전계통 등 부분에서 완전히 다른 분야다”라며 “이러한 부분들의 리스크를 해소하기 위해선 거버넌스 구성이 절실하다”고 지적했다.성 위원은 “일종의 추진단 같은 것을 만드는 것도 좋은 특정 부서 위주가 아닌 여러 부처들을 서로 아울러야 한다”며 “해상풍력사업 방향 주체도 바꿔야 한다”고 설명했다.그러면서 “현재까지 해상풍력 등 신재생에너지 개발은 민
Joana Bustamante Barros 주한 포르투갈 대사관 경제 상무관는 “포르투갈은 2050년 탄소중립을 실현하기 위해 최선을 다하고 있다”며 “다양한 기술과 에너지원을 결합해야만 달성할 수 있는 계획이다”고 밝혔다.이어 “포르투갈은 탈 탄소화를 향한 전략으로 재생 가능한 전기 및 수소에 특히 중점을 두고 사업 경로를 설정했다”며 “이는 지난 1990년대부터 인지했다”고 강조했다.그는 “포르투갈은 65.4%가 재생에너지다”며 “그만큼 화석연료 사용이 적다는 것을 의미한다”고 설명했다.또 “이는 국가적 차원의 전략에서 비롯됐다
문고영 RWE 한국 법인 대표는 “RWE는 독일에서 시작한 최대 발전사지만, 현재는 유럽 대부분 국가들과 미국 그리고 한국 인도를 포함한 아시아태평양 지역에서도 활발하게 대규모 재생에너지 사업을 진행하고 있다”며 “RWE는 지난 20여년간 유럽서 다양한 입지 및 정책환경에 맞춰 해상풍력 사업을 개발 및 운영해 왔다. 현재 RWE가 개발 및 운영하고 있는 해상풍력단지는 약 2.9 GW, 개발 파이프라인에 들어가 있는 사업들이 약 8GW로 해상풍력 분야 글로벌 리더로 자리매김 해 왔다”고 밝혔다.이어 “한국과 독일에서 해상풍력을 바라보
요르그 되르푀르(Jorg Weberndorfer) 주한 EU 대표부 교역경제참사관은 국제 신재생에너지를 선도하는 유럽연합(EU)의 에너지 정책에 대해 “유럽연합(EU)은 유러피언 그린딜(2019) 및 기후목표계획(2020)을 통해 에너지와 수송·건물 부문 등 기후정책과 입법 계획을 개선할 수 있는 로드맵을 수립했다”며 “지구온난화 원인인 가스 배출을 55% 줄인다는 ‘핏 포 55’(Fit for 55) 비롯해 2030년까지 온실가스 배출 55% 저감(1990년 수준)·2050년까지 탄소중립(Net Zero) 등을 위해 다양한 노력을
전세계 에너지 위기 속 에너지가격이 급등하고 있는 가운데 발전소가 인접한 지역에 저렴하게 전기를 공급하는 ‘지역별 차등 전기요금제’ 국내 도입이 논의되야 할 시점이라는 주장이 제5회 남도 신재생에너지 국제포럼에서 제기됐다.16일 오후 전남 신안군 자은면 라마다프라자호텔&씨원리조트 자은도 그랜드볼룸홀에서 열린 제5회 남도 신재생에너지 국제포럼에서 ‘에너지 위기와 지역별 차등 전기요금제’를 주제로 기조강연에 나선 신훈영 홍익대학교 전자전기공학부 교수는 이같이 밝혔다.이날 신 교수는 “코로나19 회복과 함께 전력수요가 높아지고 있는 와중
전세계 에너지 위기 속 국내 에너지대전환 방향을 모색하는 제5회 남도 신재생에너지 국제포럼이 성황리에 마무리됐다.16일 오후 전남 신안군 자은면 라마다프라자호텔&씨원리조트 자은도 그랜드볼룸홀에서는 전남도가 주최하고, 녹색에너지연구원, 남도일보가 주관한 제5회 남도 신재생에너지 국제포럼이 개최됐다.이날 포럼에는 박창환 전남도 정무부지사와 박우량 신안군수, 박준일 남도일보 사장, 최미숙·김문수 전남도의원, 김혁성 신안군의회 의장, 장충모 전남개발공사 사장, 강상구 전남도 에너지산업국장 등 100여명이 참석했다.남도일보 유튜브를 통해 생
에너지 대전환 시대, 국내외 신재생에너지 정책 흐름을 한눈에 파악할 수 있는 제5회 남도 신재생에너지 국제포럼이 16일 전남 신안에서 개최된다.전라남도가 주최하고 남도일보, 녹색에너지연구원이 주관하는 제5회 남도 신재생에너지 국제포럼은 ‘신재생에너지 대전환, 전남 에너지산업 발전 방향’을 주제로 16일 오후 2시 전남 신안군 자은면 라마다프라자 자은도 그랜드볼룸홀에서 개최된다.이번 국제포럼은 신훈영 홍익대 교수의 ‘에너지 위기와 지역별 차등 전기요금제’ 기조강연을 시작으로 박성우 한국에너지공단 신재생에너지정책실장의 ‘신재생에너지 대
복잡한 인허가 타개 위한 원스톱 기구 필수10개 부처 걸쳐 최대 20여개 인허가 받아야산업계, 국회 계류중인 법안 신속 처리 요구‘주민수용성’ 확대…성공 가늠자 ‘역할’①전남 신안 세계 최대 규모 해상풍력발전 가능성은?②신안 해상풍력발전단지 에너지대전환 선도③덴마크는 어떻게 청정에너지강국이 됐나?④해양 피해 최소화한 덴마크 해상풍력⑤주민상생 이뤄낸 미들그룬덴 해상풍력발전⑥전 유럽 해상풍력발전 확대, 탄소제로 성큼⑦신안 해상풍력, 국내 청정에너지 생산 선도해야 2030년까지 원자력발전소 8기와 맞먹는 8.2GW 규모 해상풍력 발전단지
러시아發 에너지난에 전환 시기 빨라질 듯독일 2030 신재생 목표 비율 80%로 상향우리나라 신재생에너지 설비 용량 20%대발전 전력량 8% 그쳐 “대전환 서둘러야”①전남 신안 세계 최대 규모 해상풍력발전 가능성은?②신안 해상풍력발전단지 에너지대전환 선도③덴마크는 어떻게 청정에너지강국이 됐나?④해양 피해 최소화한 덴마크 해상풍력⑤주민상생 이뤄낸 미들그룬덴 해상풍력발전⑥전 유럽 해상풍력발전 확대, 탄소제로 성큼⑦신안 해상풍력, 국내 청정에너지 생산 선도해야기후변화 대응을 위해 신재생에너지 확대 정책을 선도하고 있는 유럽의 에너지대전환
수도 코펜하겐 인근 미들그룬덴 발전단지조합원 8천여 명이 300억원 출자해 조성소유권 절반 갖은 협동조합에 이익 배당주민 직접 참여로 갈등 적고 상생 이끌어①전남 신안 세계 최대 규모 해상풍력발전 가능성은?②신안 해상풍력발전단지 에너지대전환 선도③덴마크는 어떻게 청정에너지강국이 됐나?④해양 피해 최소화한 덴마크 해상풍력⑤주민상생 이뤄낸 미들그룬덴 해상풍력발전⑥전 유럽 해상풍력발전 확대, 탄소제로 성큼⑦신안 해상풍력, 국내 청정에너지 생산 선도해야 급격한 기후변화에 유럽을 중심으로 기존의 화석에너지가 신재생에너지로 빠르게 대체되고 있
신안 해상풍력, 덴마크에서 길을 찾다=④해양 피해 최소화한 덴마크 해상풍력 ①전남 신안 세계 최대 규모 해상풍력발전 가능성은?②신안 해상풍력발전단지 에너지대전환 선도③덴마크는 어떻게 청정에너지강국이 됐나?④해양 피해 최소화한 덴마크 해상풍력⑤주민상생 이뤄낸 미들그룬덴 해상풍력발전⑥전 유럽 해상풍력발전 확대, 탄소제로 성큼⑦신안 해상풍력, 국내 청정에너지 생산 선도해야덴마크가 해상풍력 강국으로 거듭날 수 있었된 데는 법과 제도가 잘 마련됐기에 가능했다. 특히 사업추진시 어민 등 주민 반대에 부딪힐 수밖에 없는 해상풍력발전단지 조성사업
에너지원 99%를 수입해오던 덴마크1970년대 오일쇼크에 해상풍력 눈떠중장기계획 통해 풍력 발전 비율 높여현재 전세계 해상풍력산업의 1인자로 자리매김하고 있는 덴마크는 과거 에너지원 99% 상당을 수입에 의존하는 ‘에너지빈국’이었다. 하지만 1970년대 오일쇼크에 덴마크의 에너지정책은 180도 달라지는 등 변화를 맞이한다.1973년 오일쇼크가 발생하자 원유 가격의 폭등으로 덴마크 거리에선 차량이 운행되지 않을 정도로 에너지가뭄이 심각했다. 이에 덴마크 정부는 국가 중장기 에너지계획을 세우고 신재생에너지의 확대를 꾀했다. 그중에서도
러-우 전쟁에 전세계 에너지 전환 가속우리 정부도 화석연료 벗어나 脫탄소화2034년까지 풍력발전 비율 '27.5% ↑'전남 그린수소 등 신재생에너지 메카로①전남 신안 세계 최대 규모 해상풍력발전 가능성은?②신안 해상풍력발전단지 에너지대전환 선도③덴마크는 어떻게 청정에너지강국이 됐나?④해양 피해 최소화한 덴마크 해상풍력⑤주민상생 이뤄낸 미들그룬덴 해상풍력발전⑥전 유럽 해상풍력발전 확대, 탄소제로 성큼⑦신안 해상풍력, 국내 청정에너지 생산 선도해야 ‘탄소중립’을 실현하려는 국제사회의 움직임이 빨라지고 있는 가운데 국내 탄소중립과 기후위
①전남 신안 세계 최대 규모 해상풍력발전 가능성은?②신안 해상풍력발전단지 에너지대전환 선도③덴마크는 어떻게 청정에너지강국이 됐나?④해양 피해 최소화한 덴마크 해상풍력⑤주민상생 이뤄낸 미들그룬덴 해상풍력발전⑥전 유럽 해상풍력발전 확대, 탄소제로 성큼⑦신안 해상풍력, 국내 청정에너지 생산 선도해야 전세계 에너지정책의 흐름이 뒤바꼈다. 과거 화석연료가 주를 이루던 에너지시장은 2015년 파리 기후변화협약 이후 점차 신재생에너지로 무게추가 옮겨가고 있다. 우리나라도 예외는 아니다. 지난 2012년 3.67%에 불과하던 연간 신
[광주전남연구원 개원 30주년 기념 ‘블루이코노미지원연구센터 학술 세미나’ 토론회 지상중계]전남 미래 먹거리 발굴 ‘엔진장착’…지역 발전 원동력중장기 로드맵 수립…도민 체감형 성과 절실포스트코로나 대비 신규 프로젝트 발굴 필요전남도의 새천년 미래 프로젝트 ‘청정 전남, 블루 이코노미’는 지난 2019년 7월 경제투어에서 대통령의 큰 관심을 받으며 출발했다.블루 이코노미는 현재 6대 프로젝트(블루 에너지·블루 투어·블루 바이오·블루 트랜스포트·블루 농수산·블루 시티)를 구체화해 올해는 국가계획 반영 등 정부정책과 연계, 확실한 엔진을
‘청정 전남, 블루 이코노미’ 특별 좌담회 6대 프로젝트 국가 경제발전 ‘중심축’ 자리매김 ‘출범 1주년’ 포스트 코로나 시대 발맞춰 도정 역량 집중해야 백신 산업·한전공대 특별법 등 핵심사업 위한 정부 지원 절실 ‘전남형 그린 뉴딜’ 추진방향 모색 등 신규 프로젝트 힘 모아야 전남도의 새천년 미래 프로젝트 ‘청정 전남, 블루 이코노미(Blue Economy)’가 주목을 받고 있다. 지난해 7월 경제투어에서 대통령의 큰 관심을 받으며 출발한 블루 이코노미는 현재 6대 프로젝트(블루 에너지·블루 투어·블루 바이오·블루 트랜
‘청정 전남, 블루 이코노미’ 스마트 블루시티 천혜의 자연·첨단기술 접목 ‘꿈의 도시’ 실현 22개 시·군 지역 특성 맞는 비전 설정 하나의 플랫폼…안전관리체계 ‘도약’ 솔라시도 구성 ‘탄력’ 미래 도시 주목 사람·자연 공존…정주여건 개선 중점 전남도가 4차산업혁명 시대를 맞아 밑그림을 그리고 있는 ‘꿈의 도시’ 실현을 위해 발빠른 대응을 이어가고 있다. 청정 전남, 블루이코노미의 ‘블루시티’는 전남만이 갖고 있는 자연과 함께 첨단이 어우러지는 도시를 표방하고 있다. 재래식 농업의 한계를 돌파하는 스
‘청정 전남, 블루 이코노미’ 새천년 인재육성 프로젝트 ‘선순환 연결고리’ 지역과 함께 꿈꾸고 성장 잠재력 갖춘 다양한 인재 발굴·지원 ‘희망의 사다리’ 구축…미래 발전 초석 전국‘주목’ 타 시·도 앞다퉈 벤치마킹 세계 선도하는 ‘전라남도 ’실현 앞장 전라남도는 민선 7기 핵심 사업으로 ‘새천년 인재육성 프로젝트’를 추진하고 있다. 잠재력을 갖춘 다양한 인재를 발굴·지원해 세계를 선도하기 위해 ‘지역과 함께 꿈꾸고 성장하는 으뜸인재’를 목표로 설정하고 올해 3대 분야(새싹인재, 핵심인재, 산업인재) 12개 중점사
‘청정 전남, 블루 이코노미’ 블루 농수산 -농수산물 고부가가치 창출 ‘미래 생명산업 메카 전남’ 신 소득원 급부상 ‘친환경 농업 1번지’ 인증면적 전국 55.6% 체험·관광 연계 친환경 융복합사업 추진 해양쓰레기 ‘제로화’ 총력…스마트 양식 ‘총력’ 전남도가 블루이코노미 의 6개 프로젝트 중 ‘블루 농수산’ 정책을 통해 만들어가려는 ‘미래 생명산업의 메카, 전남’의 청사진의 밑그림을 그리고 있다. 민선7기 들어 추진해 온 각종 농정사업들을 신 소득원을 창출할 미래 생명 산업으로 집중 육성한다는 방침이다. 전남
‘청정 전남, 블루 이코노미’ 블루 트랜스포트 - 드론산업 집중 육성 원스톱 ‘드론산업 생태계’ 구축…차세대 전략 사업 국가 종합비행성능시험장 등 최적 인프라 조성 본격화 2030년까지 중점 핵심과제 15개 사업 8천77억 투입 규제자유특구 관련 지정 위한 전담조직 구성 등 총력 전남은 전국에서 유일하게 드론산업을 지역전략산업으로 선정하고 본격적인 시장 선점에 나서고 있다. 전남의 경우 전국 최대 규모인 직경 22㎞에 달하는 비행시험 공역이 지정되면서 신제품을 자유롭게 날리며 테스트하고 실증하는 데 최적의 조건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