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년 여름철 비브리오 균으로 안타깝게 목숨을 잃는 사고가 빈번히 일어납니다. 이번에 동강대 학생과 교수, 가족회사가 함께 개발한 ‘비브리 닥터’는 전문가가 아닌 어민, 일반인들이 쉽게 비브리오균 감염여부를 확할 수 있어 기대가 큽니다”동강대학교가 학생과 교수, 산업체가 함께 누구나 손쉽게 비브리오 검사를 할 수 있는 자가검사 키트를 개발하고 특허출원까지 거둬 주목을 받고 있다.동강대 임상병리학과는 최근 비브리오 자가검사 키트인 ‘비브리 닥터’를 특허출원했다고 15일 밝혔다.이번 특허출원은 임상병리학과 학생과 교수가 가족회사인 센피
광주광역시교육청 학생관현악단(광주학생관현악단)이 오는 27일 오후 3시 광주학생교육문화회관 공연장에서 ‘제8회 영·호남 청소년 교류음악회’를 개최한다.15일 광주학생교육문화회관에 따르면 이번 연주회는 제8회 영·호남 청소년 교류음악회로 대구학생문화센터 유스오케스트라를 초청해 광주학생교육문화회관 공연장에서 진행한다. 지역 간 청소년 문화교류의 일환으로 광주학생관현악단과 대구 유스오케스트라가 함께 멋진 하모니를 선보인다.광주학생관현악단은 하반기 연주회로 ‘10월 학생독립운동 기념음악회’를 개최할 계획이다. 또 ‘12월 정기연주회 개최’
광주서부교육지원청이 지난 3~12일 서부 관내 중학생 80여 명을 대상으로 집중운영한 ‘K-명장과 함께하는 진로 캠프’ 2기를 성공적으로 마쳤다고 15일 밝혔다.‘K-명장과 함께하는 진로 캠프’는 학생들의 희망과 미래사회에 대비한 다양한 직업의 명인·명장 및 신지식인 등과 함께하는 12개 분야 20차시 과정으로 기획된 프로그램이다.특히 중학생들의 진로체험 기회를 확대하기 위해 학생들이 직접 명장들을 만나는 경험을 통해 다양한 직업 세계 이해를 도왔다. 더불어 중학생들이 명장들의 작업공간에서 직접 진로·직업 체험을 해보는 데 중점을
현대사회에서 가장 흔한 질환 중 하나인 안구건조증의 진단에 있어 눈꺼풀 마이봄샘의 소실을 인공지능으로 정량 분석할 수 있는 방법이 개발됐다.지스트(광주과학기술원)는 의생명공학과 정의헌 교수팀과 가톨릭대 의대 안과(여의도 성모병원) 황호식 교수는 적외선으로 촬영한 마이봄샘(기름층 생성) 영상을 인공지능(AI)을 활용해 자동으로 정량 분석하는 기술을 개발했다고 11일 밝혔다.연구팀은 이번 연구의 모든 자료와 분석데이터를 누구나 온라인에서 확인할 수 있도록 공개해 관련 분야 연구자들이 새로운 인공지능 기술을 시도하고 그 결과를 검증할 수
동강대 BI센터 입주기업 현대에프엔비(주) 복지시설에 기부건강식품 개발…대학과 지역사회 발전 기여 동반자로 눈길동강대학교(총장 이민숙) 창업보육(BI)센터 입주기업이 지역 복지시설에 건강식품을 기부하며 대학과 함께 사회 공헌활동을 적극 펼치고 있다.동강대 BI센터 입주기업인 현대에프엔비(주)는 최근 오치종합사회복지관(관장 신창수)에국내 농산물을 원재료로 한 건강식품을 전달했다.현대에프엔비(주)는 2019년 사회적 기업으로 등록하고 지역 내 사회복지시설 7곳에 자사 건강제품인 ‘양파진’을 전달하는 등 매년 기부활동에 참여했다.이는 동...
호남대학교가 로봇드론공학과 신설과 발맞춰 드론 축구단 ‘에어울프(Air Wolf)’를 창단했다.2023학년도 첫 신입생 모집에 나선 로봇드론공학과(전자공학과·학과장 김광택)는 지난 8일 김형종 감독을 비롯해 주장 이승민(2학년) 등 10명으로 구성된 ‘에어울프’ 팀 창단식을 갖고, 6년 전 우리나라에서 개발돼 최근 세계적 레저스포츠로 각광받고 있는 드론 축구계에 첫 발을 내딛었다.현재 대한드론 축구협회는 1부 27개 팀, 2부 29개 팀, 3부 188개 팀이 운영하고 있다. 전국적으로 1천여개 동호회 팀이 활동 중이며 호남대학교 드
전남도교육청은 코로나19 재유행에도 불구하고 2학기 전체 학교 전면 등교수업을 결정했다고 11일 밝혔다.전남도교육청은 지난 10일 청사 5층 상황실에서 김대중 교육감 주재 아래 22개 시·군 교육장 영상회의를 갖고 이런 내용의 ‘2022학년도 2학기 방역 및 학사운영 방안’을 발표했다.이 방안에 따르면 모든 학교는 1학기에 이어 2학기에도 철저한 방역 수칙을 준수하는 가운데 정상 등교한다. 다만 코로나19 감염병 상황이 악화할 경우 교육(지원청)청과 학교의 자체 기준에 따라 학급·학년 단위의 유연한 학사운영이 가능하다.2학기 학사운
전남도교육청은 9일 오는 9월 1일자 교장·원장, 교감·원감, 교육전문직원 등 382명에 대한 인사를 단행했다.이번 인사를 통해 교장·원장 180명, 교감·원감 94명이 승진·전직·전보됐다. 장학관·교육연구관은 36명, 장학사·교육연구사는 72명이 전직·전보됐다. 학교급 별로는 유치원 9명, 초등 216명, 중등 157명이 자리를 옮겼다.도교육청은 민선 4기 핵심과제인 ‘전남교육 대전환’첫 단추를 꿰는 이번 인사를 위해 인사 대상자의 희망과 선택권을 최대한 반영하고, 교육 현장의 존경과 신망을 받는 역량있는 인사를 발탁했다.교육전문
▲ 차관보 일반직 고위공무원 나주범▲ 학교혁신지원실장 장학관 오승걸 교육부▲ 장학관 이상수▲ 교원소청심사위원장 일반직 고위공무원(일반임기제) 설세훈▲ 안동대학교 사무국장 일반직 고위공무원 신익현▲ 명예퇴직 일반직 고위공무원 이상원
전남도교육청, 교육전문직 인사 단행 정책국장 김정희·교육국장 백도현 임명김정희 전남교육청 정책국장백도현 전남교육청 교육국장전남도교육청은 8일 2022년 9월 1일자 교육전문직 주요 보직 임용 대상자 21명을 확정 발표했다. 인사안을 보면 우선 정책국장에 김정희 고흥교육지원청 교육장, 교육국장에 백도현 중마고 교장이 각각 발탁·임용됐다. 또, 정책기획과장에 최정용 여수구봉중 교장, 혁신교육과장에 김여선 영광교육지원청 교육지원과장, 유초등교육과장에 노명숙 진도교육지원청 교육지원과장, 중등교육과장에 정선영 본청 중등교육과 중등인사팀 장학...
2023학년도 대학수학능력시험(수능)이 100일 앞으로 다가왔다. 올해 수능은 11월 17일 치러진다.올해 대학입시도 올해 역시 학령인구 감소 여파로 지역대학은 지원자 확보에 어려움이 예상된다. 반대로 수도권 대학은 ‘인(in) 서울’ 경향이 이어지며 치열한 경쟁이 전망된다.8일 교육계에 따르면 2023학년도 수도권 주요 16개 대학의 수능위주 전형의 비율은 40.5%에 달한다. 서울 소재 대학의 정시 비율은 2015년(40.9%) 이후 8년 만의 최고인 39%인데, 수시에서 선발하지 못해 정시로 옮겨지는 수시 이월 인원까지 고려하
동강대학교(총장 이민숙)는 인공지능(AI)을 기반으로 한 토익 교육을 통해 학생들에게 맞춤형 외국어 프로그램을 제공하고 있다고 8일 밝혔다.동강대 국제교류원은 8~9월 ㈜뤼이드 ‘AI 산타’ 플랫폼을 이용해 재학생들의 어학 기초학력 증진을 위한 토익 프로그램을 진행한다.이번 프로그램은 새로운 교육 패러다임으로 떠오른 HTHT(High Touch High Tech)를 도입해 80여 명의 학생들이 영어 실력 쌓기에 나선다.‘HTHT’는 AI 시스템을 통해 학생 수준을 평가하고 맞춤형 학습 자료를 제공받아 교수자의 강의 부담은 줄이면서
박순애 사회부총리 겸 교육부 장관이 사퇴 의사를 표명했다.박 부총리는 8일 오후 5시30분 서울 여의도 한국교육시설안전원에서 긴급 기자회견을 열어 "저는 부총리 겸 교육부 장관직을 사퇴하고자 한다"고 밝혔다.박 부총리는 "많이 부족했다"며 "학제개편 등 모든 논란은 제 불찰"라고 덧붙였다.박 부총리는 지난달 29일 대통령 업무보고에서 초등학교 입학 연령을 만 5세로 1년 낮추는 안을 성급하게 내놓아 거센 반발에 부딪혔고 외국어고 폐지 방안까지 졸속으로 추진한다는 논란을 일으키면서 사퇴 요구를 받아왔다.
보건복지부와 한국사회보장정보원은 8일 전면 개편한 보육통합정보시스템의 서비스를 개시했다.보육통합정보시스템의 개편은 그간 인터넷 익스플로러(IE)에서만 사용이 가능했던 점을 개선하기 위해 진행됐다.보육통합정보시스템은 어린이집과 지방자치단체의 업무지원시스템으로, 영·유아 보육서비스 제공을 위한 행정 업무처리가 이 시스템을 통해 이뤄진다.복지부는 이번 개편으로 엣지와 크롬 브라우저 등에서도 시스템을 사용할 수 있도록 사용자 편의를 강화했다.카카오, 페이코 등 간편인증 로그인과 접근성 및 가독성 향상을 위한 메인화면 개편, 처리해야 할 업
전남도교육청(이하 도교육청)핵심 정책 사업인 전남농산어촌유학 프로그램이 주거와 생활, 일자리까지 결합한 새 모형의 국가시책 사업으로 옷을 갈아 입는다. 체험형에 머물렀던 전남농산어촌유학 프로그램이 정주형 장기 유학으로의 변화를 모색할 동력까지 확보했다.7일 전남도교육청에 따르면 지역개발공모사업은 인구감소 위기에 처한 지방 낙후지역의 인구 유입을 도모하고 삶의 질을 향상하기 위해 추진하는 ‘주거+생활SOC+일자리’가 결합된 국가시책 사업으로 올해 총 11건이 뽑혔다. 이 중 해남군이‘작은 학교 살리기와 연계한 생활거점 조성사업’에 응
광주시교육청은 관할 30개 학교법인과 70개 사립학교를 대상으로 이달부터 10월까지 두 달 동안 '2022년 사학기관 운영평가'를 실시 한다고 밝혔다.5일 시교육청에 따르면 사학기관 운영평가는 매년 학교법인과 사립학교를 분리해 시행 중이다. 또 평가의 객관성과 신뢰성 확보를 위해 사학기관 운영 평가단을 구성해 평가를 실시해오고 있다.학교법인의 평가 분야는 ▲법인 운영 ▲수익용기본재산 ▲법인 재정 ▲인사관리이며, 사립학교의 평가 분야는 ▲교직원 인사관리 ▲교육공동체 운영 ▲학교 재정 운영으로 총 3개 영역, 8개 항목, 24개 지표를
서울시교육청은 9월 1일 자로 교원·교감·교장 등 496명에 대한 정기인사를 실시한다고 5일 밝혔다.이번 인사에서는 '더 질 높은 공교육' 실현을 위해 역량, 공동체와의 소통 능력, 청렴성 등을 고려했다고 교육청은 설명했다.다음은 교원·교감·교장 등 496명에 대한 정기인사 명단이다.[초등 교육전문직원]◇ 교육전문직원(관급) 승진▲ 서울특별시교육청 평생진로교육국장 구자희 ▲ 서울특별시성북강북교육지원청 교육장 강연실 ▲ 서울특별시교육청교육연구정보원 교육정책연구소장 정지숙 ▲ 서울특별시교육청교육연수원 초등교원연수부장 김선자 ▲ 서울특별
전남도교육청은 4일 오전 ‘2022년도 제1회 전라남도교육청 지방공무원 임용시험’ 최종합격자 199명의 명단을 홈페이지에 발표했다.올해 지방공무원 임용시험에는 2천88명이 응시해 평균 10.9 대 1의 경쟁률을 기록했다. 교육행정 129명, 사서 6명, 보건 10명, 전산 12명, 식품위생 7명, 조리 10명, 운전 25명 등 총 199명이 최종 관문을 통과했다.합격자의 성별 분포는 남자 79명(39.70%), 여자 120명(60.30%)로 분석됐다. 교육행정 직렬의 경우 남자 41명(31.78%), 여자 88명(68.22%)으로
전남도교육청은 최근 급격한 물가 상승 등을 고려, 질 높은 학교급식 제공을 위해 급식비 예산을 234억 원 추가 편성해 지원할 계획이라고 4일 밝혔다.도교육청은 2020년부터 지역 농수축산물을 이용한 양질의 식재료를 학교급식에 공급하기 위해 특식비를 지원해왔다.특히 올해는 식품 물가지수 폭등에 따른 식재료비 보전 및 급식 식단 개선을 위해 급식비 예산을 증액했다.이에 하반기에는 급식비를 1식 당 평균 1천378원 추가 지원할 계획이다.이는 전국 17개 시도 가운데 최고 수준이다. 아울러, 성장기 학생들의 건강증진을 위해 전남도 및
올해 대학수학능력시험(이하 수능)에 참여하는 수험생들은 코로나 19에 감염됐더라도 병원이나 생활치료센터가 아닌 시험장에서 시험을 치른다.교육부는 4일 이 같은 내용을 주요 골자로 한 ‘코로나19 대응 2023학년도 대입 관리 방향’을 발표했다.지난해에는 밀접접촉자 등 자가격리 수험생 128명이 격리자를 위한 별도 시험장으로 이동해 시험을 치렀고, 확진 수험생 96명은 병원이나 생활치료센터에서 시험을 봤다. 하지만 올해부터 격리 대상자 시험 목적 당일 외출이 허용됨에 따라 확진 수험생도 수능일 자차나 방역 택시 등을 이용, 시험지구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