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남 영암군은 최근 전남도 및 안전보안관이 참여한 가운데 국가안전대진단 홍보 캠페인을 전개했다고 15일 밝혔다. 참가자들은 17일부터 10월 14일까지 59일간 진행되는 2022년 국가안전대진단과 코로나19 6대 생활방역수칙을 홍보했다.국가안전대진단은 안전의식의 증진과 사회 전반 위험요인을 조기에 발굴하고, 해소하기 위해 중앙부처·지방자치단체·국민이 함께 참여하는 재난 예방 활동이다.이번 국가안전대진단 점검대상 총 49개소로 ▲중앙부처 선정 기준 30개소 ▲최근 인근 지자체에서 사고가 발생한 시설 16개소 ▲군민이 신청한 위험시설
전남 영암군은 영암공공도서관 신축(이설) 부지 선정과 관련해 17일 ‘주민 의견수렴 사전 설명회’를 개최한다고 15일 밝혔다.이번 설명회는 영암공공도서관 신축 부지에 대한 주민 의견수렴 조사를 시작하기에 앞서 ▲도서관 사업계획 ▲후보 부지 설명 ▲주민 의견 청취 등 수용성을 확보를 위해 개최한다.기존 영암공공도서관 신축(이설) 예정 부지는 주민 의견수렴 부족으로 인한 적합성 논란과 도서관 이용객의 접근성 문제 등이 제기돼왔다.이에 영암군은 군민들의 의견을 수렴해 도서관 접근성 및 군 도시계획 확장성 등을 고려해 신축 부지를 종합적으
전남 영암군은 최근 농협쌀조합공동법인과 함께 쌀값 폭락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농민들을 위해 범군민이 참여하는 영암쌀 사주기 및 소비 운동을 실시하고 있다고 10일 밝혔다.지난해 수확 철 이후 쌀 가격하락이 지속되면서 45년 만에 최대 하락 폭을 기록했고, 쌀 재고량이 크게 증가해 올해 신곡 또한 가격하락이 예상되고 있다.이에 영암군 대표 브랜드‘달마지 쌀(골드)’ 특별할인 행사와 더불어 영암쌀 사주기 운동에 군민·향우·기관단체·기업체가 참여할 방안을 적극 추진하고 있다.지난달부터 추진된 영암쌀 사주기 운동은 영암군청 공무원을 대상으
전남 영암군은 최근 코로나19 재확산 및 확진자 수 증가에 따른 지역사회 확산 방지를 위해 삼호읍 한마음회관에 코로나19 임시선별검사소를 추가 설치 운영한다고 9일 밝혔다. 운영시간은 평일에만 오전 10시부터 오후 18시까지며 유전자증폭(PCR) 검사를 진행한다.검사 대상은 ▲만 60세 이상 ▲ 확진자 동거인 ▲ 해외입국자 ▲ 신속항원검사 양성자 ▲ 병원 입원 예정자 또는 간병 보호자 ▲ 감염취약시설 종사자 등이다.검사비용은 무료며 선별검사소 방문 시 PCR 우선순위대상자임을 증빙할 수 있는 자료를 지참해야 한다.한편, PCR 검사
전남 영암군은 최근 무화과 본격 출하에 맞춰 저품위 제품에 대한 시장격리를 삼호농협 DSC(삼호읍 망산리)에서 실시한다고 4일 밝혔다.저품위 무화과 시장격리(수매)는 상품성이 떨어진 무화과를 대상으로 병과 수매를 통해 브랜드 명성을 유지하고, 병과 무단투기 및 환경오염 차단을 위해 지원하는 사업이다.시장 격리된 무화과는 영암군 수도사업소에서 운영하는 대불하수처리장의 미생물 원료로 쓰인다.참여 대상은 영암군에 거주하고 관내 농지에서 무화과를 생산하고 있는 농업(법)인으로 사업 신청은 농가 주소지 읍·면사무소에서 할 수 있다.영암군은
전남 영암군은 자동차 종합검사비 지원 절차를 대폭 간소화해 시행한다고 4일 밝혔다.군에 따르면 군은 등록된 차량 소유자를 대상으로 지난해부터 자동차 종합검사비 지원사업을 시행하고 있다.하지만, 복잡한 신청 절차와 제출서류로 인해 군민들의 호응이 적어 신청 절차를 대폭 간소화했다.앞서, 자동차 종합검사비 신청은 종합검사 후에 한 달 이내 읍·면이나 군청에 직접 서류를 제출하고 종합검사비 지원금을 지원받는 방식이다. 이 때문에, 검사를 받았음에도 불구하고 신청 기간을 놓쳐 접수하지 못하거나 접수를 위해 읍·면이나 군청을 재방문해야 하는
전남 영암군은 올해 기본형 공익직접지불금(이하 공익직불금)을 신청한 농업인·농업법인을 대상으로 의무교육 이수를 당부했다고 4일 밝혔다.공익직불금은 농업인 소득 안정과 식품 안전·환경 보전 등 농업 및 농촌 공익기능 증진을 목적으로 한다.직불금 수령을 위해선 농지를 잘 보존함은 물론 영농폐기물 적정 관리·영농일지 작성·보관·마을공동체 활동·교육 이수 등의 의무 준수사항을 이행해야 한다.올해는 농업인 의무 준수사항이 강화돼 다음달 30일까지 의무교육 미이수시 직불금의 10%가 감액된다.신규자·관외 경작자 등을 대상으로 하는 정규교육은
전남 영암군은 최근 왕우렁이의 자연생태계 교란방지를 위해 집중 수거기간을 운영했다고 2일 밝혔다.군은 영암군우렁이생산자연합회·농업인·공무원 등과 협력해 왕우렁이가 투입된 농지와 용·배수로 등에서 우렁이 및 우렁이알 약 4톤을 수거했다.왕우렁이는 공익적 유용성에도 불구하고, 생태계 교란 위험성이 있는 종으로 체계적이고 지속적인 관리가 필요하다.따라서, 군은 왕우렁이 유출 방지를 위해 차단망 설치 및 왕우렁이 알 수거를 철저히 할 것을 농가에 당부하고 있다. 또, 장마철 전후와 벼 수확 후 월동 방지를 위해 농가에서 왕우렁이를 수시로
전남 영암군은 내년도 예산편성을 앞두고 군정 시책사업 등 지역주민들의 의견을 반영한다고 2일 밝혔다.군은 이에 따라 주민참여예산 군민 제안을 8월 한달간 읍·면사무소 또는 군 홈페이지 통해 신청받는다.주민참여예산제는 지방자치단체 예산편성과정에 주민 의견을 수렴해 반영하는 제도다.주민자치 이념을 재정 분야에서 구현하는 새로운 지방거버넌스 한 형태로 참여 민주주의 실현·집행부 예산편성 권한의 주민공유·지방정부와 지역주민 간 새로운 소통경로 개선 등의 의미가 있다.군민들이 지역발전을 위한 실효성 있는 사업이나 시책제안이 가능하며 접수된
전남 영암군은 주유소 사업자 경제적 부담 완화 및 대기환경 개선을 위해 주유소 유증기 회수설비 지원 사업을 추진한다고 24일 밝혔다.주유소 유증기 회수 설비는 주유소에서 휘발유를 주유·저장하는 과정서 대기중으로 발생하는 유해한 유증기를 회수하는 시설이다.특히, 대기관리권역 대기환경개선에 관한 특별법 시행에 따라 연간 휘발유 판매량이 300㎥이상인 관내 주유소 경우 유증기 회수설비를 의무적으로 설치해야 한다.지원대상은 지난 2018년 기준 연간 휘발유 판매량이 1천㎥미만인 관내 주유소다.대기업 직영주유소 및 농협, 공공기관 운영 주유
전남 영암군은 최근 금정농협 로컬푸드 직매장을 개장했다고 18일 밝혔다.개장식은 소상원 부군수·최병순 금정농협조합장 및 지역 인사·로컬푸드 관내 농업인 등 100여명이 참석했다.금정농협 직매장은 영암군에 7번째로 개설된 직매장이다. 금정농협 하나로 마트 내 약 100㎡를 리모델링해서 로컬푸드 직매장을 샵인샵 형태로 개설했다.관내 농가가 직접 생산한 신선한 채소·과일 등을 판매한다.금정농협 로컬푸드 직매장은 진열 판매되는 모든 농산물에 대해 당일 수확, 당일 판매를 원칙으로 하고 있다. 가장 신선한 상태로 유통해 소비자 만족도를 향상
전남 영암군은 자연계곡형 천연 피서지로 유명한 월출산 기찬랜드와 금정 뱅뱅이골 기찬랜드가 개장해 다음달 21일까지 운영한다고 17일 밝혔다.군은 기찬랜드 물놀이장이 3년만에 개장해 시설물 정비와 안전점검·안전요원 배치 등 관광객 안전을 최우선 할 계획이다.특히, 쾌적하고 깨끗한 물놀이장 운영을 위해 매일 물놀이장 청소와 물을 교체하고, 운영시간 동안 부유물과 침전물을 수시로 제거하는 등 수질 및 위생 관리에 최선을 다할 계획이다.또, 행정안전부 물놀이 안전명소로 지정된 영암 기찬랜드는 안전사고 예방을 위해 안전요원 배치 외에도 비상
전남 영암군은 농림축산식품부 주관 ‘2023년도 축산악취개선 공모 사업’에 우선 지원 대상으로 선정, 총사업 30억원 규모로 사업을 추진하게 됐다고 11일 밝혔다.이번 공모사업은 전국 47개 시·군·구가 신청해 1차 서류평가 2차 발표 및 현장평가가 진행됐다.최종 23개 시·군이 우선 사업 대상자로 선정됐고, 연말에 사업비 배정과 최종 대상자로 확정되면 해당 사업을 진행 할 수 있다. 이번 공모사업 참여 농가는 축사에서 발생하는 악취와 분뇨처리 문제가 심각한 축산농가 13개소가 사업에 참여한다.사업 시행 전 (재)축산환경관리원 전문
전남 영암군은 최근 도포면이 상리제 소공원 주변에 특색있는 ‘꽃 공원’을 조성, 눈길을 끌고 있다고 6일 밝혔다.이번에 조성된 가로화단 꽃 공원은 총 165㎡ 면적에 생동감 넘치는 생화(베고니아)와 함께 다양한 색상의 LED 꽃을 식재해 가로경관 및 이색적인 야간경관을 조성, 화련한 볼거리를 제공하고 있다.지난 3일 조성된 상리제 소공원 꽃 공원은 기존에 정비된 잔디 동산과 녹음이 짙은 소나무, 그리고 상리제 주변의 경관과 함께 도포면의 새로운 휴식처로 자리매김하게 됐다.이영주 도포면장은 “지역을 오가는 사람들에게 주·야간 꽃빛의
전남 영암군은 최근 에너지가격 상승 및 기후변화 심화에 따른 에너지바우처 사업의 한시적 확대 방침에 따라 지원대상 추가 접수 안내와 지원금액 확대에 대한 홍보활동을 추진하고 있다고 3일 밝혔다.에너지바우처 지원사업은 소득기준과 세대원 특성기준을 모두 충족하는 세대를 대상으로 세대원 수에 따라 차등 지급됐다.이번 한시적 확대를 통해 지원대상 경우 국민기초생활보장법상 생계급여 및 의료급여 수급자 뿐 아니라 주거급여 및 교육급여 수급자도 신청 가능하다.지원 금액 경우 세대원 수에 따라 ▲1인 세대 13만7천200원(+3만3천700원 증액
전남 영암군은 급격한 물가 상승에 따른 저소득층 생계 부담 완화 및 소비 여력을 높이기 위해 약 2천350여 가구에 한시 긴급생활지원금을 지급한다고 21일 밝혔다.지원 대상은 지난달 29일 기준 기초생활수급자·법정차상위·아동양육비 지원을 받는 법정 한부모가족 자격보유자로 자격별·가구원 수별 최소 30만원에서 최대 145만원까지 차등 지급된다.지급방식은 사후관리가 용이하고 지역구분 없이 사용 가능하며 유흥·사행업종 등을 제한할 수 있는 선불카드로 지급된다. 올해 12월31일까지 한시적으로 사용할 수 있다.대상자는 별도 신청 없이 주소
전남 영암군은 최근 영암 5일시장에서 전통시장 상인회와 ‘착한 가격, 건전한 소비’ 캠페인을 개최했다고 19일 밝혔다.이번 캠페인은 물가 상승으로 지역민들 어려움이 가중됨에 따라 물가 상황에 대한 경각심 고취와 물가 안정에 동참하는 분위기 조성을 위해 마련됐다.군은 전통시장을 찾는 상인과 군민을 대상으로 ▲상품 가격 과도한 인상 자제 ▲원산지 표시 이행 등과 소비자 건전 소비 활동 동참 촉구 ▲지역 상품 및 재래시장 이용하기 등을 홍보했다.또, 최근 급등하고 있는 물가안정 대책 동참을 위한 안내문을 배부했다.군 관계자는 “캠페인을
전남 영암군은 최근 한국석유관리원과 ‘2022년 화물차량 유가보조금 부정수급 합동 점검’을 추진할 계획이라고 16일 밝혔다.점검대상은 유가보조금을 부정수급한 화물차주와 이에 공모한 것으로 의심되는 주유소다. 유가보조금 시스템에서 자동 추출된 유형별 자료를 토대로 부정수급 여부를 면밀히 조사할 예정이다.유형별 자료는 주로 1일 4회 이상 주유, 단시간 내 반복 주유, 연료탱크 용량 초과 주유, 유가보조금 지급 대상차량이 아닌 타 차량에 주유하는 등의 경우을 중점 점검한다.적발된 화물차주에 대해선 유가보조금 6개월 지급정지 및 기 지급
전남 영암군은 군에 등록된 승용자동차 등 1만8천500여대에 대해 16억원의 자동차세를 부과했다고 15일 밝혔다.이번 자동차세는 연납 신청으로 미리 납부한 차량(1만6천600여대·32억원)은 부과 대상에서 제외됐다.납부 기한은 오는 30일까지다. 자동이체를 신청했으면 납부 기한까지 통장 잔액을 확인해 출금될 수 있도록 확인해야 한다. 기간 내 납부하지 않으면 3% 가산금이 추가된다.지방세는 전국 어디서나 금융기관 ATM에서 현금·계좌이체·신용카드 납부 가능하다. 은행 방문이 어려운 납세자는 인터넷뱅킹을 통한 가상계좌 이체납부 및 스
전남 영암군은 17일부터 이틀간 전남 해남군 일원서 개최되는 ‘제17회 전남도 어르신생활체육대축전’에 참가하기 위한 예열을 마쳤다고 15일 밝혔다.코로나19 장기화로 3년여 만에 개최되는 이번 행사는 9개 종목(정식8·시범1)에 22개 시·군 2천여명 선수와 임원이 참가한다.영암군은 9개 종목에 109명(선수단 79명·임원 30명)이 참여해 그동안 갈고 닦은 실력을 맘껏 뽐내며 타지역 동호인들과 친목을 도모하는 뜻깊은 자리가 될 것으로 기대된다.이번 대회 경기는 게이트볼·궁도·그라운드 골프·배드민턴·산악·소프트테니스·체조·탁구 및