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4일 프로야구 경기 결과, 삼성-두산(9-2), LG-롯데(12-2), KT-NC(3-4), SSG-키움(6-5), KIA-한화(1-4)
- 프로야구 순위, SSG-LG-키움-KT-KIA-두산-롯데-NC-삼성-한화 순

4일 프로야구 경기 결과 / KBO SNS
4일 프로야구 경기 결과 / KBO SNS

프로야구 선두 SSG 랜더스가 동점타와 결승타를 잇달아 날린 박성한의 맹활약에 힘입어 10회 연장전에서 짜릿한 재역전승을 거뒀다.

SSG는 4일 서울 고척스카이돔에서 2위 키움 히어로즈와 벌인 2022 신한은행 SOL KBO리그 방문 경기에서 연장 10회 무사 1, 3루에서 나온 박성한의 내야 땅볼로 결승점을 빼 6-5로 승리했다.

박성한은 3-5로 뒤져있던 8회초 우월 2타점 동점 2루타를 터뜨리는 등 3타점을 수확하며 재역전승의 일등 공신이 됐다.

키움은 불펜 붕괴로 동점을 허용한 데 이어 뼈아픈 실책 탓에 경기를 내줘 이날 승리한 LG 트윈스에 2위를 내주고 3위로 밀려났다.

부산 사직구장에서는 LG 트윈스가 홈템 롯데 자이언츠에 12대2 대승을 거두고 프로야구 순위를 2위로 올라섰다.

NC 다이노스가 갈 길 바쁜 4위 kt wiz를 상대로 짜릿한 역전승을 거뒀다.

NC는 4일 창원 NC파크에서 열린 kt와의 홈경기에서 2-3으로 뒤진 9회말 2사 후 노진혁이 역전 끝내기 2타점 2루타를 날려 4-3으로 역전승을 거뒀다.

전날 kt에 당한 패배를 설욕한 8위 NC는 이날 패한 7위 롯데 자이언츠에 반게임 차로 좁혔다.

kt는 2회초 박병호가 볼넷, 김민혁은 우전안타를 날렸고 김준태는 희생번트를 댔지만, 상대 실책으로 살아나가 무사 만루의 기회를 잡은 뒤 신본기의 병살 타구에 1점을 먼저 뽑았다.

4회에는 다시 박병호가 몸맞는공, 김민혁이 우전안타, 김준태는 볼넷을 골라 무사 만루에서 신본기가 희생플라이를 쳐 2-0으로 앞섰다.

kt는 7회에도 무사 만루에서 배정대가 우익수 방면 희생플라이를 날려 1점만 획득, 3-0으로 앞섰다.

하지만 NC 8회말 노진혁이 중전안타를 치고 나간 뒤 김주원이 좌월 2점 홈런을 터뜨려 2-3으로 추격했다.

9회말 마지막 공격에서는 kt 마무리 김재윤을 상대로 선두타자 권희동이 볼넷을 골랐고 1사 후에는 양의지가 고의사구로 출루했다.

승부를 뒤집을 수 있는 찬스에서 대타 박민우는 중견수 뜬공으로 물러났지만 노진혁이 우월 2루타로 주자들을 모두 불러들여 극적인 승리를 낚았다.

kt 선발 벤자민은 7⅓이닝 동안 삼진 7개를 뽑으며 3안타 2실점으로 호투했지만 다잡은 승리를 놓쳤다.

5위 KIA 타이거즈는 한화 이글스에 1대4로 패했다.

한화는 4일 대전 한화생명이글스파크에서 열린 KIA와의 홈경기를 4-1로 이겼다. 선발투수 예프리 라미레즈가 6이닝 1실점 호투로 시즌 2승째를 올렸다. 

이번 3연전에 앞서 올해 KIA전 9전 전패로 철저하게 밀렸던 한화는 2승1패 위닝시리즈로 반격했다. 

KIA 선발 양현종은 5⅓이닝 9피안타 2볼넷 4탈삼진 4실점으로 시즌 5패(10승)째를 당했다. 시즌 최다 114개의 공을 던졌지만 승리와 인연을 맺지 못했다. 최형우가 3안타 1타점으로 분전했다.

프로야구 삼성 라이온즈 박진만 감독대행이 사령탑 데뷔 후 두 번째 경기 만에 첫 승을 거뒀다.

삼성은 4일 서울 잠실구장에서 열린 방문 경기에서 두산 베어스에 9-2로 승리했다.

KBO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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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월 5일 프로야구 경기일정 및 중계방송, 선발투수 다음과같다. 18시30분 시작

- 잠실구장 키움 히어로즈 - LG 트윈스, SPOTV2 중계방송, 최원태-켈리

- 인천 문학구장 삼성 라이온즈 - SSG 랜더스, MBC SPORTS 중계방송, 황동재-폰트

- 부산 시작구장 NC 다이노스 - 롯데 자이언츠, SBS SPORTS 중계방송, 신민혁-나균안 

- 수원구장 한화 이글스 - KT Wiz, KBS SPORTS SPOTV2 중계방송, 김민우-고영표

- 광주구장 두산 베엇 - KIA 타이거즈, SPOTV, CMB 중계방송, 브랜든-이의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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