56회 대통령배 전국고교야구대회 결승전 17일 13시 SPOTV 중계방송

대통령배 전곡고교야구대회
대통령배 전곡고교야구대회

전주고등학교가 제56회 대통령배 전국고교야구대회(중앙일보, 대한야구소프트볼협회 주최) 4강 준결승전에서 9회말 극적인 역전승을 거두고 창단 후 첫음으로 대통령배 결승에 진출했다.

전주고는 15일 서울 목동구장에서 열린 '제56회 대통령배 전국고교야구대회' 4강 준결승전에서 지난 제52회, 53회 대통령배 우승팀 대구고를 상대로 9회 6-5 극적인 끝내기 역전 승을 거뒀다.

전주고는 8강전에서 강호 장충고에 5대4로 승리 4강에 진출, 이날 승리로 창단 후 첫 대통령배 결승에 진출했으며 대구고는 2019년 이후 3년 만에 대통령배 결승 진출을 노렸으나 준결승전에서 아쉬움을 달랬다.

전주고는 이날 홍승원(2루수)-박준환(중견수)-이재현(지명타자)-이한림(포수)-최윤석(3루수)-최인호(유격수)-최현규(좌익수)-이대영(1루수)-김준범(우익수)으로 대구고에 맞섰다.

대구고는 진현제(우익수)-김지환(중견수)-김규민(좌익수)-박우열(1루수)-박장민(3루수)-박현민(유격수)최원대(포수)-양현종(지명타자)-손우현(2루수)으로 타순을 구성했다. 

선취점은 대구고가 먼저였다.

2회 대구고 4번 타자 박우열이 선제 솔로 홈런을 쏘아 올리며 앞서 나갔다.

전주고는 3회말 이한림이 좌익수 쪽 2루타로 출루, 대구고 포수 최원대 송구 실책으로 이한림이 득점에 성공했다.

4회와 5회 대구고가 1점씩을 추가하며 점수차를 벌이자 전주고는 5회와 6회말 바로 추격했다.

3-3으로 맞선 8회 대구고가 기회를 잡았다.

김규민이 안타에 이어 박우열, 박장민 연속 좌전 안타로 무사 만루. 박현민이 1타점 내야 땅볼을 굴렸다. 이어 최원대가 1타점 적시타를 터뜨려 대구고가 또다시 5대3으로 앞섰다.

전주고는 포기하지 않았다.

8회 이재현과 이한림이 연거푸 2루타를 터뜨리며 5대4로 다시 점수 차를 좁혔다.

9회말 선두타자 최현규의 볼넷과 대타 성민수의 동점 적시 3루타가 나왔다. 이어 홍승원이 긴 대결에 마침표를 찍는 끝내기 안타를 터뜨리며 극적으로 제56회 대통령배 전국고교야구대회 결승에 진출했다.

전주고는 1985년 황금사자기 우승 이후 처음으로 전국대회 우승에 도전한다.

전주고는 이어 벌어지는 안산공업고와 대전고 승자와 17일 13시 제56회 대통령배 전국고교야구대회 우승컵을 두고 맞붙는다.

제56회 대통령배 전국고교야구대회 4강 준결승전 및 결승전 경기 일정, 중계방송

준결승 4강전 대구고-전주고, 15일 14시 

준결승 두번째 경기 15일 17시 안산공업고-대전고

결승전 경기 17일 13시 

대통령배 전국고교야구대회 8강전을 비롯 4강 준결승전, 결승전 경기는 SPOTV에서 중계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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