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 함평군 자광어린이집서 실시한 모의훈련 모습./함평군 제공

전남 함평군 보건소가 여름철 대규모 식중독 발생에 대비한 합동 모의훈련을 실시했다.

16일 군에 따르면 최근 관내 자광어린이집에서 군 보건소 및 유관기관 업무 담당자가 참여한 가운데 식중독 의심 환자 발생을 가정한 현장 모의 훈련을 추진했다.

이번 훈련은 식중독 발생에 대비해 실전과 같은 훈련 상황을 통해 기관별 현장 임무 및 대응 요령을 경험과 신속한 식중독 대응 체계를 확립하기 위해 마련됐다.

훈련은 ▲식중독 발생 보고?접수 ▲식중독 발생 시스템 입력 및 전파 ▲원인·역학조사반 현장 출동 ▲식중독 대응 협의체 회의 ▲역학조사 및 원인조사 실시 ▲현장조치 및 추적조사 ▲훈련 총평 등의 순으로 진행됐다. 이와 함께 병원성대장균·장염비브리오 등 여름철 발생 빈도가 높은 식중독 예방을 위한 6대 수칙인 ▲손 씻기 ▲익혀먹기 ▲끓여먹기 ▲세척?소독하기 ▲칼?도마 구분 사용하기 ▲보관 온도 지키기 교육을 병행 실시했다. 군은 어린이집·학교 등 집단 급식시설을 대상으로 식중독 예방 교육을 실시하고 정보 공유를 위한 핫라인을 구축해 식중독 발생에 선제적으로 대응해 나갈 방침이다.

군 관계자는 “일반음식점과 급식시설을 대상으로 위생교육을 강화하고 지속적인 지도·점검을 실시해 식중독 예방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함평/이경신 기자 lks@namdo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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