차급을 뛰어넘는 혁신적인 상품성으로 무장한 현대자동차의 ‘디 올 뉴 코나(이하 코나)’가 출시됐다.현대자동차는 최근 동대문 디자인 플라자(DDP)에서 코나의 론칭 이벤트를 진행하며 차급을 초월한 SUV의 새로운 탄생을 알렸다.코나는 2017년 6월 첫 출시한 이래 5년만에 완전히 달라진 모습으로 돌아온 2세대 신형 모델로 ▲전기차를 연상시키는 미래지향적 디자인 ▲대폭 개선된 넓고 스마트한 실내 공간 ▲EV, 내연기관, 하이브리드, N라인에 이르는 다양한 라인업 ▲차급을 뛰어넘는 최고 수준의 상품 경쟁력 등이 특징이다.현대차는 코나를
13년만에 후속작으로 돌아온 ‘아바타:물의 길’부터 안중근 의사의 거사 일대기를 그린 ‘영웅’, 농구열풍의 원조인 ‘슬램덩크’까지 대작들로 인해 극장가는 그야말로 ‘핫’한 분위기다.더욱이 극장가의 연중 성수기 가운데 첫 시즌인 설 연휴까지 겹치면서 극장가 분위기는 뜨겁게 달아오르고 있다. 여기에 후발 주자로 나선 국내작 ‘유령’과 ‘교섭’이 잇따라 개봉해 설 명절 연휴 극장가 분위기를 더욱 달굴 예정이다.2023년 계묘년 설을 맞아 사랑하는 가족·연인·친구 등과 함께 관람할 수 있는 영화들을 소개한다. ◇깨지지 않은 ‘역대 글로벌
◇설 명절 귀성길 이 시간은 운전 피하자이번 설날에도 몰려든 차량에 귀성길 정체가 발생할 것으로 예상되면서 티맵이 설 연휴 교통량 정체 기간 전망을 발표했다.티맵모빌리티(티맵)는 설 연휴 당일인 오는 22일 오전 8시~ 오후 1시까지 귀성길 교통량이 급격히 늘어날 것으로 예측된다고 19일 밝혔다.티맵은 최근 내비게이션 검색 등을 통해 5년간 명절 이동 데이터를 바탕으로 수집된 자료를 기반으로 이같이 발표했다.구간별로 살펴보면 귀성길 차량이 가장 많이 몰릴 것으로 예상되는 시간은 ▲서울~부산 21일 오전 3시~10시 ▲서울~대전 21
미국 라스베이거스에서 열린 세계 최대 전자·정보기술(IT) 전시회인 ‘CES 2023’이 나흘간의 여정을 마무리하면서 한국 기업들의 활약이 대단했다는 평가가 나온다.코로나19 이후 3년 만에 최대 규모로 열린 행사인 만큼 참가 기업 수도 174개국에서 3천200여 개에 달했다. 한국도 삼성전자와 LG전자, SK, HD현대, 현대모비스 등 550여개 회사가 참가해 CES를 리드했다. 이번 CES에는 총 12만여 명이 다녀간 것으로 파악됐다. 주요 전시장인 라스베이거스 컨벤션센터(이하 LVCC) 센트럴(Central), LVCC Eas
전국 17개 시·도중 유일하게 국립의과대가 없는 전남도민의 30년 숙원인 국립의과대 유치가 올해 새로운 전기를 맞게될지 지역민들의 관심이 커지고 있다. 코로나19로 멈춰섰던 의정협의체가 올해부터 다시 본격화될 예정이어서 전남의 국립의과대 유치전에도 속도가 붙을 전망이다. 다만, 의과대 신설보다 의사수 증원에 방점을 둔 정부의 보건정책의 변화와 지역 내 일부 소지역주의 행태는 전남 의과대 유치를 위해 꼭 해결해야 할 과제로 꼽힌다.◇취약한 전남 의료 현실전남의 열악한 의료 사정은 어제, 오늘 일이 아니다. 전남도는 전국 광역자치단체
국내 우주산업 발전을 이끌 전남 우주발사체 클러스터 조성이 올해부터 본격화된다. 오는 2031년까지 1조 6천억 여원 상당이 투입되는 고흥 우주발사체 클러스터는 미국 나사(NASA) 로켓 발사의 심장으로 불리는 ‘케네디 우주센터’를 뛰어넘는 수준으로 조성될 전망이다. 특히 당초 정부 주도의 우주산업 발전은 우주발사체 클러스터 조성과 함께 민간 영역에서 더 활발하게 이뤄져 대한민국 우주강국 도약에 한 축을 담당하게 될 전망이다.◇우주발사체 클러스터우주발사체 산업 클러스터는 나로우주센터 등 기존 인프라를 중심으로 조성될 예정이다. ▲우
■광주전남기자협회 ‘올해의 기자상’ 남도일보 수상자 취재기남도일보는 21일 광주전남기자협회의 ‘올해의 기자상’ 시상식에서 3개 부문에서 수상의 영예를 안았다.광주전남기자협회는 이날 광주문화재단 별관 아트스페이스 5층 소공연장에서 ‘2022 올해의 기자상’ 시상식을 가졌다.시상식에서 임문철 기자는 ‘아슬아슬한’ 수색작업으로 신문·통신 사진부문은 최우수상을 수상했다.김명식·임문철·안세훈 ·박정석·박건우 기자는 ‘광주 고려인마을 우크라이나 난민보고서’가 기획보도 부문에서 우수상으을 받았다.또 고광민·심진석 기자는 ‘진도 둔전지 농업용수
올 한해 광주는 고려인의 존재와 의미를 다시 한번 돌아보게 했다. 러시아의 우크라이나 침공으로 전쟁난민이 된 고려인이 지역사회로 대거 유입되면서 고려인을 매개로 한 ‘글로벌 광주’ 가능성을 확인하고 그 방향성을 모색할 수 있었다.◇전쟁난민 대거 광주행지난 2월 24일 시작된 러시아와 우크라이나 전쟁은 끝이 보이지 않는다. 해를 넘겨서도 치열해질 전망이다. 전쟁은 대한민국에도 큰 영향을 미쳤다. 유가와 원자재 가격이 급등하면서 물가는 상승하고 증시는 하락했다. 전쟁이 일어난 장소는 먼 곳이었지만, 그 영향력은 곧장 피부로 와닿았다.광
광주·전남공동혁신도시에 위치한 ‘나주 고형폐기물(SRF) 열병합발전소’가 우여곡절 끝에 재가동 됐다. 올해 나주시와 한국지역난방공사(이하 한난) 간의 지리한 법적 문제가 일단락 돼 지난 2017년 9월 시험가동을 시작한지 무려 5년여가 지난 후, 한난의 열병합발전 설비가 정상 가동에 들어간 셈이다.하지만, SRF 정상 가동후에도 여러 잡음이 끊이지 않고 있다. 시설가동에 따른 유해성 논란은 좀 처럼 가라앉지 않고, 한난과 광주시 등의 손실보상 방안 문제도 풀어야 할 과제로 남았다. 재판결과로 갈무리된 사안을 정치권과 정부 국무조정실
올해 전라남도는 신안군에 갯벌세계자연유산보전본부(이하 보전본부)를 유치하고, 국립해양수산박물관 입지로 완도군을 최종 선정하면서 해양 자원이 풍부한 전남의 위상을 한층 높였다.전남은 보전본부와 국립해양수산박물관을 통해 체계적인 갯벌 보존·관리는 물론 관련 콘텐츠와 인프라 등을 갖출 수 있게 됨에 따라 올해 신해양수도로 거듭날 수 있는 발판을 마련했다는 평가다. 특히 신안 등 전남지역 바다에 추진되고 있는 대규모 해상풍력 프로젝트가 내년 본궤도에 오르면 전남은 자타공인 남해안남부권 중심도시로 거듭날 수 있을 것이라는 전망이다.◇갯벌세계
다사다난했던 2022년 임인년이 저물고 있다. 대통령 선거와 지방선거가 동시에 치러진 ‘선거의 해’로 가장 격동적인 시간으로 기억된다.광주·전남도 새로운 변화로 꿈틀거리고 있다. 민선 8기가 본격 닻을 올리면서 수 년간 공회전을 거듭한 광주 군공항 이전이 속도를 내고 있다. 최대 관심사인 광주 복합쇼핑몰 유치도 순항 중이다. 무등산 정상이 내년부터 상시 개방되는 등 56년 만에 광주의 어머니 산이 시민 품으로 돌아왔다는 희소식도 들려왔다.지방의회는 청년 의원 대거 입성으로 ‘젊어진’ 의회로 거듭나며 새바람을 일으키고 있다.반면 러시
호남 정치가 벼랑 끝에 서 있다.더불어민주당의 ‘본산’이자 역사의 변곡점마다 한국 정치사의 물줄기를 바꿔왔던 호남이 이제는 변방 중의 변방으로 밀려날 상황에 처했다. 지역 차별, 지방의 설움으로 단단해진 호남은 선거 때마다 ‘방향계’를 자처하며 무게감 있는 정치인을 배출했고 정치 1번지의 면모를 보여줬다.하지만 현재 광주·전남의 상황은 다르다. 관록과 존재감을 과시하는 현역은 전무한 데다 호남이 키운 더불어민주당의 지도부 배출마저 연이어 실패했다. 호남은 이제 ‘회초리’보다 더 무서운 ‘무관심’이란 경고를 보내고 있다.호남정치 위기
광주 민간공원 특례사업이 막바지 속도를 내고 있다. 시는 이르면 올해 말에서 내년 초까지 9개 공원 10개 사업지 착공을 차질 없이 진행한다는 계획이다. 하지만 거듭되는 사업자 간의 내부갈등과 각종 소송 등은 여전히 부담으로 작용하고 있다. 이에 남도일보는 광주지역 9개 민간공원, 10개 사업지구에서 진행되고 있는 특례사업의 현재와 미래를 짚어보기로 했다.◇712만㎡ 녹지 새단장…사라지는 공원 살려라민간공원 특례사업은 도시공원 일몰제에 따라 해제된 공원 용지를 민간사업자가 매입한 뒤 70%는 공원으로 조성해 지자체에 기부채납하고 나
사진으로 보는 5·18 제42주년오월, 진실의 힘으로! 시대의 빛으로!
광주·전남지역 주요 현안인 ‘광주 군(軍)공항 이전’이 민선7기에서도 답을 찾지 못하면서 결국 민선8기로 공이 넘어갔다.군공항 이전은 5년 넘도록 답보상태로 찬반 논란 끝에 국무총리실 주관 범정부협의체로 주도권이 넘어갔지만 이렇다 할 ‘행정상 이정표’를 찍지는 못했다. 지난해 광주 민간공항의 무안공항 통합 이전 문제와 맞물리면서 국방부 예비이전 후보지 선정 단계에서 멈춰선 상태다.이에 민선 8기에서 군공항 이전은 정부 참여와 지원이라는 원론적 수준에서 탈피해 국가가 사업주체가 돼 협의와 갈등 해소는 물론 이전부지 개발까지 국가 주도
인구 145만명에 이르는 광주광역시. 아이러니하게도 광주는 광역시 중에서 유일하게 복합 쇼핑몰을 비롯한 코스트코·트레이더스와 같은 대형 할인 매장조차 들어서지 못했다.그동안 정치적 논리로 번번히 좌초된 ‘광주 복합쇼핑몰 건립’에 대한 관심이 뜨겁다. 여야에서도 너도나도 적극적이다. 이번만큼은 ‘광주 복합쇼핑몰 건립’이 현실화 될 것이라는 기대감이 높다. 그동안 눈치보기에 급급했던 민주당 주자들 역시 복합쇼핑몰 유치에 적극적으로 나서는 데는 젊은 세대가 요구하는 생활 편리성을 높이고, 도시 규모에 맞게 생활 인프라를 구축할 필요가 있
남도일보를 비롯한 전국 28개 지역신문사를 회원으로 둔 대한민국지방신문협의회(회장 김중석 강원도민일보 사장·이하 대신협)는 11일 전해철 행정안전부 장관과 서면 공동 인터뷰를 가졌다.대신협은 이날 오는 13일 전면 시행하는 ‘지방자치법 전부 개정안’ 등 새로운 자치분권 2.0시대의 성공적 진입을 위해 자치분권의 의미와 나아가야 할 방향, 지역 인구 감소 대응 대책 등 현안에 대해 주무부처인 행안부 전 장관의 견해를 들었다.다음은 일문일답.-2022년 1월 13일부터 ‘자치분권 2.0 시대’가 열린다는 이야기가 많이 들린다. 자치분권
해가 바뀌면 사람들은 앞으로 맞이할 새해의 운세를 보러간다. 사람에게 운세가 있듯 국가도 운이 있다. 이를 국운이라고 한다. 호암역학연구원 박연자 원장이 광주·전남의 신년 운세를 예측해봤다.◇총운2022년 임인년(壬寅年)의 광주·전남의 운세는 한마디로 요약하자면 깜깜한 어둠 속에서 한 줄기 빛을 발견하는 운세라 할 수 있다.명리학의 고서인 삼명통회에서는 2020년 경자년과 2021년 신축년의 납음오행은 벽상토라 하는데, 벽상토의 의미는 기가 폐색한 곳에 거하고, 사물이 여전히 포장돼 형체를 가린 것이고, 안과 밖이 교류하지 못한다고
미래 예측은 언제나 호기심을 자극하기에 충분하다. 믿을 수 없다지만 귀가 쏠리고, 확증은 없지만 기대되는 것이 바로 신년 운세다. 한국정통역학연구원 구홍덕 원장이 조심스럽게 사회 각 분야 미래 예측을 해보았다.◇총운올해는 임인년(壬寅年)으로 단기 4355년, 서기 2022년이 되는 해다. 임인년은 육십갑자의 서른다섯 번째에 해당하며, 십이지지로는 세 번째에 해당하여 호랑이띠 해라고 하며, 임인년이라 검은호랑이, 즉 흑호의 해라고 한다. 원숭이, 쥐, 용띠 해에 태어난 사람은 올해부터 저명년까지 삼재에 해당하는데, 올해는 드는 삼재,
4차 산업 선도하는 창의융합형 인재양성 요람 ‘우뚝’ 한국폴리텍대학 광주캠퍼스는 4차 산업혁명 시대에 맞춘 융합형 기술인재 양성을 교육 목표로 삼고 있다. 특히 인공지능 시대를 맞아 기존의 산업에 인공지능(AI)을 더한 AI 산업 인재를 양성하기 위해 AI 분야 러닝팩토리(AI융합기술센터) 운영, 인공지능 기초 교과 편성 등의 다양한 노력을 기울이고 있다.폴리텍대학 광주캠퍼스의 2년제 학위과정, 전문기술과정, 하이테크과정, 고교위탁과정 등 2022학년도 신입생 모집 학과와 전형요강 등에 대해 알아본다. ▶시대 변화에 맞춰 전면 업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