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남 순천문화재단(이사장 노관규)은 이달 31일까지 창작예술촌 1호 은하수 갤러리에서 윤동주·이성표·곽재구展 ‘소년, 옥천강 은하수에 오다’전시회를 연다.이번 전시는 1939년 윤동주의 시 ‘소년’ 한 편과 이성표의 그림, 곽재구의 시가 함께 만났다.일제강점기의 어둠 속에서 소년이라는 이미지를 통해 희망과 꿈의 이미지를 겨레의 마음속에 새긴 윤동주의 시와 이성표 화백의 시정 높은 그림으로 여운과 감동을 전한다. 그 위에 매일의 시를 연필로 적은 곽재구 시인의 미발표 창작시들은 오늘 우리가 살아가는 풍경 속에 시란 무엇인가를 생각해보
73년생 소띠-재물 운이 좋으니 사소한 계획도 성공한다.▲쥐띠 :주위의 유혹이나 어려운 상황에 놓이게 된다.48년생 : 크게 운이 좋아지거나 나빠지지 않고 조금씩 나아진다.60년생 : 어떤 운이든 흐름이니 좋은 흐름의 시기를 알고 나아가면 막힘이 없다.72년생 : 욕심을 버리고 지금의 상황에 만족하는 지혜가 필요한 때이다.84년생 : 앞으로 지금보다 어려운 일이 더 많을 것이다.▲소띠 :푸른 소나무와 대나무는 그 절개를 잃지 않는다.49년생 : 한가지 뜻을 세워놓고 그 마음이 변하지 않으니 반드시 뜻을 이룬다.61년생 : 도와주는
조선대학교 미술체육대학 문화콘텐츠학과 시각문화큐레이터 전공 졸업생들의 작품전시회가 성황리에 마무리 됐다.조선대학교 시각문화큐레이터 전공 학생들은 최근 조선대 미술관에서 ‘Social Talkers 사회수다자들’ 이라는 주제로 졸업작품 전시회를 개최했다.전시에는 김리현·정덕현·몰리소다·유혜경·고은주 외 21명이 참여해 회화·미디어·설치·사진 작품 총 62점을 출품했다.이들은 ‘과열된 미디어로 발생하는 소비’, ‘먹으로 그린 현대도시’, ‘자아정체성’, ‘환경오염’, ‘기복신앙을 통한 위로’ 등을 주제로 5개의 섹션으로 나눠 작품을 선
전남문화재단이 삶과 일의 균형을 중시하는 워라밸 기관으로서 인증 받았다.17일 전남문화재단에 따르면 지난달 ‘2022 여가친화인증’을 획득한데 이어 여성가족부가 주관하는 ‘가족친화인증’을 재획득했다.앞서 전남문화재단은 일·생활 균형 조직문화의 확산을 위해 ▲출퇴근 시간을 자유롭게 선택하는 ‘시차출퇴근제’ ▲매주 수요일 ‘가족사랑의 날’ 지정 ▲‘샌드위치데이 휴가사용’ 장려 ▲매월 마지막 주 ‘빠른데이’ 운영 ▲연가사용촉진제도 운영 등 여가활동을 위한 제도를 적극 장려해왔다.또한 ▲문화체험이 어우러진 힐링 워크숍 추진 ▲레저, 캠핑,
광주관광재단이 2027 세계사회학(ISA) 총회 유치에 나섰다.세계사회학회는 128개국 6천여명이 회원으로 있는 세계적인 권위의 학회로, 전세계 회원이 참가하는 세계대회를 4년 간격으로 개최된다.광주관광재단은 오는 2027년 8월 개최 예고된 ‘제21회 세계사회학회’ 총회‘ 유치를 위해 지난해부터 광주광역시와 함께 유치신청서를 제출하고 적극적인 유치활동을 벌이고 있다.앞서 광주관광재단은 국외에서 2천명이상 참가하는 대규모 국제회의 유치에 주력해 온 바 있다.세계사회학회는 현재 개최지 검토를 위해 지난 13일부터 15일까지 광주를 방
유네스코 광주·전남협회는 지난 16일 광주 서구 농성동 라페스타웨딩홀 2층 연회장에서 창립 57주년 기념 제25회 지구촌가족 친선의 밤 행사를 성황리에 개최했다고 17일 밝혔다.이날 행사에는 강기정 광주시장과 김경만 더불어민주당 국회의원, 고재유 전 광주시장, 김종근 광주시교육청 교육국장, 조영래 전남도교육청 민주시민생활교육과장, 신경구 광주국제교류센터 소장, 임승미 유네스코 부산협회장, 윤길 유네스코 광주·전남협회 회장을 비롯한 부회장·이사·회원과 청록회·문화예술진흥회·인우회·유니버샬클럽·코나클럽 등 각 클럽 회원, CCAP의 문
광주고려인마을은 월곡고려인문화관(관장 김병학)이 2022년 한 해를 마무리하며 ‘박물관이 살아 있다’ 라는 주제로 오는 22일 오전 11시와 오후 14시 공연형 전시회를 연다고 17일 밝혔다.고려인마을에 따르면, 고려인문화관은 올해 8월부터 개최한 홍범도장군 특별전과, 4월부터 전시 중인 고려극장 창립 90주년 기획전, 한 야꼬브 작곡가 특별전의 의미를 관객들과 다시 한번 기억하고 공유하자는 뜻으로 전시회를 마련했다.전시 당일 1층 상설전시실에서는 홍범도 장군으로 분장한 배우가 관객들을 맞이하여 장군의 항일무장투쟁 과정과 전시물에
광주비엔날레가 지역 청년의 문화예술 전문 인력양성 및 일자리 창출에 앞장서고 있다.광주비엔날레는 2019년부터 ‘지역주도형 청년비엔날레 인력양성’ 사업을 진행, 지역 문화예술 전문 인력 육성 역할을 하고 있다고 17일 밝혔다.‘지역주도형 청년비엔날레 인력양성’ 사업은 광주광역시와 행정안전부의 주최로 2019년부터 시작된 국비 지원 사업이다. 이는 지역 청년 인력을 직접 선발해 2년간 실무 경력을 쌓는 기회를 제공하면서 전문 인재를 양성하고 있다.지난해 선발된 청년 인력 10여 명은 2022년 현재 재단 경영지원실, 전시부, 홍보마케
광주고려인마을 월곡고려인문화관(이하 월곡고려인문화관)이 2022년 한 해를 마무리하며 새로운 형태의 전시를 선보인다.월곡고려인문화관은 오는 22일 ‘박물관이 살아있다’라는 주제로 공연형 전시를 개최한다.이번 전시는 홍범도 장군 특별전(8월 개막)과 고려극장 창립 90주년 기획전(4월 개막), 한 야꼬브 작곡가 특별전의 의미를 관객과 다시 한번 공유하기 위해 마련됐다.이를 위해 광주광역시 광산구가 주최하고, 한국연구재단이 후원하며, 호남대학교 인문도시지원사업단과 고려인마을극단 1937, 고려인마을해설사가 협력한다.1층 상설전시실에서는
80년생 원숭이띠-좋은 운이 손을 흔드니 이성문제 해결되고 친구도 말문을 연다.▲쥐띠 :기분이 많이 상하는 운이나 참아 나간다면 좋은 결과를 만드는 것이다84년생 : 이상한 물건이 사람을 유혹하나 이겨내면 재수로 통한다.72년생 : 새로운 기운이 용솟음치니 힘 나는 대로 움직여보면 좋은 일이 생긴다.60년생 : 말조심하고 투쟁을 삼가면 금전 운은 좋아지니 투자를 해봄이 좋다.48년생 : 덕담을 보내주면 아래로부터 큰 도움이 있어 일을 해결하리라.▲소띠 :좋은 친구와 좋은 만남은 어려운 일을 해결하는 길이 된다.85년생 : 좋은 일인
인공지능(AI)이 작곡한 곡이 디지털 음원으로 정식 발매됐다. 국내에서 기획사에 속한 가수나 연습생이 AI와의 협업을 통해 음원을 발매하거나 가수로 데뷔하는 사례는 종종 있었으나 일반인이 AI 작곡가와 함께 곡을 작곡해 음원을 낸 것은 처음이다. 이 곡은 신인가수 ‘소울(SOUL)’의 데뷔곡으로 사용됐다.광주과학기술원(GIST)은 안창욱 AI대학원 교수가 개발한 AI작곡가 ‘이봄(EvoM)’과 음악 크리에이터 ‘소울(SOUL)’이 공동 작업한 음원을 출시했다고 16일 밝혔다.AI작곡가 ‘이봄’은 안창욱 교수가 개발한 작곡 서비스 ‘
(재)전주국제영화제조직위원회(조직위원장 우범기)가 지난 14일 이사회에서 신임 집행위원장으로 민성욱 전주국제영화제 부집행위원장과 정준호 영화배우를 선출했다고 밝혔다. 이에 따라 전주국제영화제는 3년간 이들 두 명의 공동 집행위원장 체제로 운영된다.민 집행위원장은 전주국제영화제 출범부터 조직위를 지킨 풍부한 경력의 소유자다. 조직위의 사무국장 및 부집행위원장을 역임했으며 현재 백제예술대학교 방송연예과 교수로 재직하고 있다.정 집행위원장은 지난 30여 년간의 활약을 토대로 높은 인지도를 확보한 영화배우로 현재는 아울컴퍼니와 해피엔젤라의
전남문화재단이 올해 첫 운영한 ‘문화기반 시설 활용 프로그램 지원사업’이 지역 곳곳의 유휴공간을 문화공간으로 탈바꿈 시키는 등 큰 성과를 거뒀다.14일 전남문화재단에 따르면 ‘문화기반시설 활용 프로그램 지원사업’은 도내 유휴공간을 활용해 지역 예술가와 주민이 문화예술로 소통하는 장을 마련하는 사업니다.전남문화재단은 지난 5월부터 사업 공간을 지정하는 ‘공간 지정형 사업’과 예술단체가 사업목적에 맞는 사업 공간을 발굴하는 ‘공간 지정형 사업’을 운영해왔다.앞서 이번 사업을 위해 도내 22개 시·군 및 기초문화재단과 협력, 사업 공간에
87년생 토끼띠-재수가 좋으니 누구든 만나면 재물을 얻게 된다.▲쥐띠 :물이 썩고 있다면 방죽을 터트려도 물꼬를 틔워야 한다.84년생 : 전진하라. 목적 달성을 위하여 힘차게 나갈 때이다.72년생 : 노력보다 소득은 낮으나 나중에 크게 얻으니 걱정할 것 없다.60년생 : 한우물을 파니 마침내 성공이라 재수가 좋고 투자도 길하다.48년생 : 욕심만 낸다고 이루어지는 것이 없다. 내 손으로 직접 해야 한다.▲소띠 :정확한 판단만이 내가 나아갈 길이니 다시 한번 조사하라.85년생 : 조용히 기다리면 힘들던 일이 하나씩 풀려나간다.73년생
유아교육학과 교수에서 늦깎이 화가로 데뷔한 채영란 호남대 교수가 첫 개인전을 앞두고 있어 화제다.채영란 호남대 교수는 17일 광주 동구 향담갤러리서 개인전 ‘꿈과 행복을 그리다’를 개최한다.대학 강단에서 유아미술을 가르치다 그림과 인연을 맺은 채영란 교수는, 7년 전 그림의 매력에 빠져 본격적인 작품활동을 시작해 이제 어엿한 작가가 됐다.채 교수는 강단에서 학생들을 가르치면서도 틈틈이 짬을 내 작품활동에 매진했다. 그 결과 2021년과 2022년 대한민국미술대전에서 잇따라 특선을 수상하는 등 작가로서의 화려한 경력을 쌓았다.채영란
매서운 겨울 바람 속 따뜻한 이웃 사랑으로 온기를 전하는 행사가 마련돼 눈길을 끈다.원불교 광주교당 봉공회는 지역사회의 어려운 이웃들이 보다 따뜻한 겨울을 보내기 바라는 마음으로 김장김치를 직접 담가 전달했다.광주교당 봉공회는 매년 500여 포기의 김장김치를 담가 이웃에 전달해왔다. 올해 역시 동구 내 노숙인 지원센터인 광주다시서기종합지원센터와 장충동 주민센터에 500㎏에 달하는 김치를 후원했다.특히 광주다시서기종합지원센터에 보내는 은혜의 김치나눔은 한 해 동안 광주교당 교도들이 환경운동의 일환으로 벌인 ‘소은캠페인(안 쓰는 물건
매주 토요일 신명을 겸비한 다채로운 장르의 공연으로 문화향유를 제공했던 국립남도국악원의 토요상설 ‘국악이 좋다’가 올해 대미를 장식한다.국립남도국악원은 올해 마지막 무대로 16일 오후 5시 ‘리퀴드사운드’를 초청한다.2015년 창단한 ‘리퀴드사운드’는 한국전통예술을 기반으로 다양한 장르의 예술과 교류하는 단체로, 전통이 더 확장된 예술영역으로 발전하고 활동할 수 있는 가능성을 찾고자 한다. 또한 현대 무용수, 연희자, 컴퓨터 음악, 연출가, 무대미술가 등 다양한 분야의 예술가들과 공동 주제에 대해 다른 방식으로 해석하는 것들을 함께
광주젠더포럼 10주년을 맞아 그간의 성과와 한계를 점검하는 시간이 마련된다.광주여성가족재단은 16일 오후 3시 30분 김대중컨벤션센터 컨벤션홀 4층 2~3홀에서 광주젠더포럼 10주년 기념식 및 제11회 정기총회를 개최한다.지난 2012년 발족한 광주젠더포럼은 정치, 경제, 노동, 사회, 문화, NGO, 청년, 여성친화, 다문화 등 각 분야 11개 분과에서 500명의 회원들이 활동하고 있다. 매년 성평등 관련 현안 의제를 선정해 분과사업을 추진하고 있으며, 올해에는 ‘일생활균형’을 의제로 7개 분과가 성평등한 일생활균형문화 확산을 위
국립나주박물관은 2013년 11월 22일 개관 이래 9년 만에 처음으로 한해 관람객 30만 명 달성이라는 큰 성과를 거뒀다고 15일 밝혔다.국립나주박물관은 지난 14일 올해 30만 번째 관람객 김장춘(전남 영암 금정면)씨 부부의 환영행사를 갖고 30만 원 온누리 상품권과 꽃목걸이를 증정했다. 또 30만 번째 이후 방문 관람객 100명에게도 기프트콘(커피 쿠폰) 1만원 을 전달했다.부부간의 데이트를 계기로 박물관을 찾았다가 행운의 주인공이 된 김씨는 “우연히 30만 번째 관람객이 되는 영광을 얻게 돼 기쁘며, 앞으로 가족들과 함께 다
86년생 호랑이띠-용돈이 많이 생기니 기분이 상승하고 친구와도 이야기가 잘된다.▲쥐띠 :그냥 한마디 던진 말이 사람을 망치는 수도 있음이니 말조심을 해라.84년생 : 이상한 물건이 사람을 유혹하나 이겨내면 재수로 통한다.72년생 : 새로운 기운이 용솟음치니 힘 나는 대로 움직여보면 좋은 일이 생긴다.60년생 : 말조심하고 투쟁을 삼가면 금전 운은 좋아지니 투자를 해봄이 좋다.48년생 : 덕담을 보내주면 아래로부터 큰 도움이 있어 일을 해결하리라.▲소띠 :일이 잘 안 되는 것은 팔자소관이나 일을 풀어나가는 것은 노력이라.85년생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