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문화예술위원회는 굿네이버스 광주전남지역본부와 학대피해아동 가족 기능 강화를 위한 ‘예술치유키트’사업을 진행한다고 26일 밝혔다.예술치유키트는 학대피해아동이 가정 내에서 보호자와 함께 진행할 수 있는 예술 콘텐츠로 구성됐다. 미술활동을 통해 아동의 정서적 안정 도모와 함께 가족 간 이해도를 증진하고 가족 기능 강화 도모를 위해 제작됐다. 예술위원회 임직원들이 직접 포장한 ‘예술치유키트’는 전남 서·중·북부권 아동보호전문기관을 통해 학대피해아동 61가정에 전달될 예정이다.배준열 굿네이버스 광주전남지역본부장은 “아동학대로 판단 된 사
78년생 말띠-금전 운 좋고 칭송받을 일이 생기니 기운이 난다.▲쥐띠 :장단 맞추는 사람이 많아 도움은 되나 나눠 먹을 일이 어렵구나.84년생 : 하는 일도 잘되고 재수도 좋으나 이성 문제는 불안하다.72년생 : 전후좌우를 잘 둘러보고 움직이면 재수가 풀린다.60년생 : 자본 융통은 잘되나 투자는 조심해서 해야 한다.48년생 : 괴상한 문서로 애를 먹는 운이니 도장 문서를 조심하라.▲소띠 :이동수가 생기나 직업 변동은 불가하고 그 외에는 길하다.85년생 : 좋은 것을 찾기보다는 현재의 모든 것은 중요하게 생각하라..73년생 : 올라
67년생 양띠-고민하던 일은 밀어붙이면 해결된다.▲쥐띠 :천리 먼 길에 다시 험한 산이 가리니 쉬어가라.84년생 : 몸과 기분을 상하는 일은 하지 말 것이다.72년생 : 꾀를 내어도 통하지 않는다.60년생 : 붙으라는 돈은 어디 가고 이성이 돈 쓸 곳을 일러준다.48년생 : 매사가 뜻과 같으니 천금을 얻으리다.▲소띠 :달 밝은 밤에 풍류 소리가 나는 도다.85년생 : 자존심만 죽이면 하는 일마다 잘된다.73년생 : 적은 것 쌓아 큰 것 이루니 점점 형통하다.61년생 : 엉뚱한 일에 손재수는 있으나 즐거운 일이 있다.49년생 : 재회
광주지역 문학인을 대표하는 광주 문인협회장에 이근모 시인이 당선됐다.이 시인은 지난 23일 열린 제14대 광주문협 회장선거에서 414표 중 183표를 얻어 당선의 영예를 누렸다.다른 후보였던 박덕은 시인은 150표, 김석문 시인은 80표를 득표했다. 무효표는 1표가 나왔으며 선거권자 609명 중 414명(68%)이 참여했다. 신임 협회장 임기는 내년 1월부터 3년간이다.월간 문학공간으로 등단한 이 시인은 ‘12월32일의 노래’ 등 9권의 시집과 칼럼집 ‘이근모의 시와 이야기’, 시론집 ‘시와 시론’ 등을 펴냈다. 광주시문학상, 모던
광주정보문화산업진흥원이 일과 가정의 조화로운 가족친화 직장 문화기관으로서 인증을 받았다.24일 (재)광주정보문화산업진흥원(이하 진흥원)에 따르면 최근 여성가족부가 주관하는 ‘가족친화기업인증’에 선정됐다.‘가족친화기업인증’은 여성가족부가 일과 가정이 조화로운 가족친화 직장문화를 조성하기 위해 자녀 출산과 양육지원, 유연근무 제도 등 가족친화제도를 모범적으로 운영하는 기업과 공공기관을 인증하는 제도다. 서류 심사를 비롯해 직원 만족도 설문 조사, 기관 현장 심사, 가족친화인증위원회 심의 결정 등 체계적인 심사 절차를 거쳐야만 인증을 획
84년생 쥐띠-밝은 운세가 활짝 열리니 좋은 기분으로 일하면 안 되는 것이 없다.▲쥐띠 :신출귀몰한 능력도 시운에 편승해야 발휘되는 것이니 운세에 맡겨라.84년생 : 밝은 운세가 활짝 열리니 좋은 기분으로 일하면 안 되는 것이 없다.72년생 : 완벽한 정보와 체계적인 업무 수행이 나의 길이라 다른 생각 마라.60년생 : 사술은 안 통하는 때이니 정도로 밀어붙이면 통한다.48년생 : 격론을 벌이는 일은 피하는 게 상책이라 나서면 마음만 힘들어진다.▲소띠 :탁월한 지도력으로 공익을 생각한다면 큰 이득이 있으리라.85년생 : 공부도 열심
2023년 4월 개막 예정인 제14회 광주비엔날레 관람을 위한 예매 입장권 판매가 시작됐다.(재)광주비엔날레는 제14회 광주비엔날레 개막 전인 2023년 4월 6일까지 재단 홈페이지와 티켓링크, 네이버 예매 등에서 예매 입장권을 구입할 수 있다고 23일 밝혔다.예매 입장권은 행사기간 내 현장 판매 입장권 보다 저렴한 가격에 구입 가능하다. 현장 판매는 어른 1만 6천원, 청소년 7천원, 어린이 5천원이다. 하지만 사전 예매할 경우 어른 1만 2천원, 청소년 5천원, 어린이 3천원으로 최대 40% 가량 저렴하게 구입할 수 있다. 또한
76년생 용띠-좋은 일만 생기는 하루가 되니 마음을 활짝 열면 안 되는 일이 없다.▲쥐띠 :길흉이 반복되는 운이니 집안에서 전과같이 지내면 무사하리라.84년생 : 답답한 하루이니 가던 길을 조용히 감이 재수를 부르는 길이다.72년생 : 재운이 침체하고 머리 아픈 사건이 생길 조짐이니 단속하라.60년생 : 요행수는 무리이고 공들인 만큼은 들어오는 운이다.48년생 : 재수는 좋으니 어떤 일에 나서기보다는 바보가 되면 얻음이 크다.▲소띠 :혁신 개혁도 좋으나 옛것을 지키는 것 또한 중요한 것이다.85년생 : 재수는 길하나 친구 애정 문제
전국적으로 한파주의보가 예고된 가운데 실외 상황과는 달리 극장가 분위기는 뜨겁게 달아오르고 있다. 13년만에 후속작으로 돌아온 ‘아바타:물의 길’부터 안중근 의사의 거사 일대기를 그린 ‘영웅’ 등 손꼽아 기다리던 대형 작품들이 속속 개봉 하면서다.이번 주말, 한파를 피해 영화관으로 발길을 옮길 예정인 주말 나들이객들을 즐겁게 할 스크린 대작들을 소개한다.지난 14일 국내에서 세계 최초 개봉한 ‘아바타:물의 길’이 영화팬들의 발길을 이끌고 있다.지난 2009년 개봉한 ‘아바타’는 당시 최고의 기술로 최상의 시네마적 체험을 선사하며 ‘
‘모든 것은 하나로 연결되어 있다-포카라(820m) → 지누난다(1천780m)’로 시작하는 현정란 작가의 청소년 소설 ‘베이스캠프(현북스)’가 출간됐다.‘베이스캠프’는 일곱 청소년의 히말라야 안나푸르나 등정기다. 베이스캠프란 이 등정의 목적지 ‘안나푸르나 베이스캠프 ABC’를 의미하기도 하지만 인생의 시작점을 의미하기도 한다.산악인 김홍빈 대장이 이끌고 교사들의 지원으로 이뤄진 광주전남학생산악연맹의 ‘히말라야 희망학교’ 프로그램에 참여했던 청소년들의 실제 이야기를 토대로 창작한 글이다.폭력을 일삼는 최준서, 가정폭력에 시달리는 천태
자본주의를 정조준해 이 시대를 정면 비판한 방서현 작가가 첫 장편 소설 ‘좀비시대(리토피아)’를 출간했다.작가는 학습지 방문교사의 이야기를 통해 시대의 아픔을 이야기하고 있다. 우리 시대가 인간성을 상실한 좀비 시대임을 선언한다. 인류애 대신에 돈과 권력이라는 바이러스에 감염된 채 아니, 감염된 그 사실도 모른 채 살아가는 좀비 시대. 그렇다면, 돈과 권력의 의한 좀비화는 과연 어떤 결말을 맞게 될지 의구심을 낳게 한다.책은 ▲세뇌 교육 연수원 ▲악덕 지국 ▲이상한 사람들 ▲수아의 일기 ▲전사가 되다 ▲도시에 버려지다 등 총 6장으
광주 시민사회의 원로이자, 한국문단의 최고령 현역 작가인 이명한(92) 소설가의 등단 반세기를 기념해 ‘이명한 중단편전집(전 5권, 문학들)’이 출간됐다.1931년 전남 나주에서 출생한 이명한 작가는 식민지와 해방, 분단과 폭압의 한 시절을 거쳐 오는 동안 줏대와 자존을 지켜온 한국문단의 원로이자 지역사회의 어른으로서 후생들로부터 존경을 받아왔다. 해방정국의 틈바구니 속에서 일찍 아버지(독립운동가 이창신=이석성 작가)를 여의었지만, ‘영원한 문학청년’으로 자신의 삶을 일떠세웠고 분단체제 작가로서의 문학적 실천과 사회적 행동을 병행하
최근 인기리에 방영되고 있는 JTBC 드라마 ‘재벌집 막내아들’이 시청률이 20%를 넘으며 고공행진을 하고 있다.그런데 ‘재벌집 막내아들’이 전남대에서 촬영됐다고 알려져 관심을 모으고 있다.‘재벌집 막내아들’ 주인공인 진도준(배우 송중기)은 극 중에서 서울대학교 법과대학에 재학 중인 것으로 묘사된다.또 애정 관계를 형성하고 있는 서민영(배우 신현빈) 또한 서울대 법대 재학 중으로 극중 대학 캠퍼스가 자주 등장하는데 실제 서울대가 아닌 전남대에서 촬영됐다.일부는 조선대 캠퍼스 등에서 촬영되기도 했지만 대부분 캠퍼스 장면은 전남대에서
59년생 돼지띠-금전 운이 열리니 투자도 좋고 문서도 좋으니 마음껏 정진하라.▲쥐띠 :준비된 사람도 힘이 드는 법인데 준비 안 된 사람은 더 어려운 법이다.84년생 : 친구와의 우정은 선의의 경쟁에서도 싹트는 법이니 조율을 잘 하라.72년생 : 우정과 사랑 사이에 갈등이 심하나 교통정리만 잘하면 무난하리라.60년생 : 쉽게 생각한 일이 사람 잡는 법이라 정성을 다하지 않으면 어려우리라.48년생 : 이번 일은 가족과 상의하면 어려운 상황에서 벗어날 수가 있으리라.▲소띠 :구름 사이로 달이 방긋 웃으니 일이 여의롭다.85년생 : 성급히
풍요로운 문화공연을 통해 묵은 해를 보내고 새해를 맞이하기 위한 ’송구영신‘의 뜻을 담은 무대가 펼쳐진다.국립아시아문화전당(이하 ACC)은 2022년을 잘 마무리 짓고 희망의 새해를 노래하는 알찬 무대로 관객을 초대하기 위해 오는 23일 ‘2022 ACC 송년음악회’를 개최한다.ACC 예술극장 극장1에서 오후 7시30분부터 시작되는 이날 공연에선 클래식에서 국악, 대중가요 등에 이르기까지 다양한 장르의 음악을 한 자리에서 즐길 수 있다.전남대 박인욱 교수가 지휘봉을 잡는 올해 송년음악회는 카메라타전남 오케스트라가 연주를 맡는다. 여
마을 주민들의 사랑방 역할을 톡톡히 하며 다양한 문화예술공간으로 자리매김한 양림미술관이 올해 마지막 전시로 색다른 작품들을 선보이고 있어 눈길을 끈다.박물관 학예사로 근무하며 유물을 모티브로 현대적으로 재해석하고 있는 도예가 김순희 작가의 전시가 바로 그것.양림미술관은 오는 25일까지 현대도예가 김순희 작가의 기획초대전 ‘기억의 방을 위한 여섯 개의 은유’를 선보인다.이번 전시에서 김순희 작가는 대표작인 ‘상(像)’ 시리즈를 비롯해 색채로 표현해 목가적인 풍경을 재해석한 조각 작품 30여점을 선보인다.작가가 작품을 통해 드러낸 기억
과거 기록된 여행기를 바탕으로 그동안 모르고 지냈던 광주의 역사문화자원을 소개하는 책이 발간돼 눈길을 끈다.지역문화교류호남재단은 여행으로 만나는 광주역사문화자원 ‘호남여행기’를 발간했다고 21일 밝혔다.앞서 지역문화교류호남재단은 광주지역의 유·무형 역사문화자원에 대한 조사·연구사업을 지속적으로 진행해 왔다.이번 발간된 책은 지난해에 이은 것으로 일본인의 시선으로 바라보는 여행기록물을 토대로 역사문화의 숨결과 광주정신을 현재형으로 그려냈다.‘호남여행기’는 부산상법회의소(오늘날 상공회의소) 소속의 서기였던 일본인 마스다 고조(松田行藏·
광주지역 문화예술인의 안정적인 창작활동을 지원하고 시민의 문화 향유기회 확대를 위한 공모가 시작된다.광주문화재단은 ‘2023년도 지역문화예술특성화지원사업’ 외 2개 사업 공모를 22일부터 진행한다.올해와 달리 내년 사업은 문화예술 지원사업을 통합 공모하고, 공모 및 심사 시기를 앞당겨 예술 현장의 목소리를 최대한 반영하고자 한다.이를 위해 광주문화재단은 지난해부터 예술인 공청회와 올해 공모제도 개설 라운드테이블, 현장컨설팅 등 다양한 창구를 통해 전문가와 예술인의 의견을 수렴해 왔다.2023년 지역문화예술특성화지원사업과 야외공연창작
87년생 토끼띠-재수가 좋으니 누구든 만나면 재물을 얻게 된다.▲쥐띠 :갓 쓰고 도포 입었다고 양반이 아니다. 자신의 처신을 잘하라.84년생 : 목적 달성을 위하여 힘차게 나갈 때이다.72년생 : 노력에 비해 소득은 낮으나 나중에 크게 얻으니 걱정할 것 없다.60년생 : 한우물을 파니 마침내 성공이라 재수가 좋고 투자도 길하다.48년생 : 욕심만 낸다고 이루어지는 것이 없다. 내 손으로 직접 해야 한다.▲소띠 :강한 주장은 손해를 불러일으킨다. 자제함이 길하다.85년생 : 조용히 기다리면 힘들던 일이 하나씩 풀려나간다.73년생 :
1930년대 신흥 도시로 떠올랐던 목포를 누빈 모던 보이와 모던 걸의 청춘 스토리가 다시 돌아온다.극단 갯돌은 ‘2022 연말 송년 앙코르 공연’으로 근대음악극 ‘청춘연가’를 23일과 24일엔 목포미식문화갤러리(실내)에서, 27일부터 29일까진 목포문화예술회관(갓바위)에서 선보인다.근대음악극 ‘청춘연가’는 일제강점기의 1930년대 목포를 배경으로, 목포 오거리 로망스 살롱의 모던 보이, 모던 걸의 청춘 스토리를 경쾌하게 그려낸다.앞서 근대음악극 ‘청춘연가’는 지난 9월과 10월 목포근대역사1관, 목포미식문화갤러리 해관 1897 야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