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애 산악인 최초로 히말라야 14좌 완등에 성공하고 실종된 고 김홍빈 대장의 영결식이 8일 광주광역시 서구 염주종합체육관에서 거행됐다. 이날 영결식은 진혼곡, 개식, 묵념, 약력 보고, 추모영상, 조사, 애도사, 추도사, 헌시, 조가, 가족대표 인사, 헌화·분향 등의 순서로 진행됐다. 이용섭 광주시장을 비롯해 송영길 더불어민주당 대표, 이인영 통일부 장관, 이낙연 전 국무총리, 정세균 전 국무총리, 박용진 의원 등 정치권 인사들과 산악인, 광주 시민들이 고인의 마지막 길을 함께했다./임문철 기자 35mm@namdo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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임문철 기자
2021.08.08 16:5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