개원 50주년, 가장 신뢰받는 병원으로 성장해 나갈 것 다수 평가서 최우수등급, 환자 만족도 커 변화·혁신 통한 최상 의료서비스 약속 신축년 새해 개원 50주년을 맞은 조선대학교병원(병원장 정종훈)이 ‘지역주민이 가장 신뢰받는 병원’으로 거듭나겠다는 비전을 선포했다. 지난 1971년 개원한 조선대병원은 ‘환자 중심의 인술로 고객에게 심신의 온전한 치유를 선사함으로써 국민의 건강한 삶에 기여한다’라는 미션을 실천하고자 끊임없이 노력해왔다. 지역민의 건강지킴이 역할을 톡톡히 하며 현재 25개과 849병상을 운영하면서 고
광주글로벌모터스, ‘광주산 SUV’ 첫 차 나온다 최근 본사 빛그린산단 이전…양산 돌입 연산 10만대 규모…1천cc급 9월 출시 지역 일자리 창출·경제 활성화 큰 기대 노사 상생 화합 실천 여부가 성공 ‘열쇠’ 2021년 신축년 광주 지역경제 최대 관심사 중 하나는 ㈜광주글로벌모터스의 자동차 생산이다. 광주시 광산구 빛그린산단에 건설 중인 광주글로벌모터스 자동차공장은 23년 만에 건설되는 자동차 완성차공장으로 광주가 자동차 생산의 메카로 발돋움한다는 것을 의미한다. 광주글로벌모터스 자동차 생산공장은 빛그린산
전남개발공사(이하 공사)는 지역사회 경쟁력을 강화하고 지역개발 및 도민의 복지향상을 위해 2004년 6월 전라남도가 전액 출자해 설립한 지방공기업이다.지난 2018년 8월 제7대 김철신사장 취임 이후 ‘스마일 전남, 스마트 전남개발공사’ 비전을 새롭게 설정하고 전남 블루 이코노미 선도, 도민이 바라는 지역균형개발, 스마트한 조직문화, 도민이 행복한 사회적 가치라는 경영목표 달성을 위해 전 임직원이 합심해 노력하고 있다.이러한 노력의 결과로 다양한 분야에서 괄목할 만한 성과를 거두고 있다.먼저 2020년 지방공기업 경영평가에서 도시개
전남정보문화산업진흥원(이하 진흥원)은 지난 2008년 전남지역 문화산업 육성과 성장 기반 마련을 위해 전남문화산업진흥원으로 개원했다. 이후 진흥원은 문화산업을 기반으로 정보통신기술(ICT) 영역으로까지 산업 진흥의 업무 범위를 확대하며 지난 2014년 전남정보문화산업진흥원으로 명칭을 변경했다.진흥원은 ‘ICT 융·복합을 통한 글로컬 창조산업 리더’라는 비전 하에 ▲ICT-관광 융복합 콘텐츠 개발 ▲IT·SW 활용 미래전략 산업 육성 ▲지속가능한 일자리 창출의 3대 분야를 중심으로, 35개 사업에 약 560억원의 예산을 투입해 다양한
한전KDN ‘안정·혁신’신년 비전 제시 도전적 혁신 통한 새 성장 모멘텀 구축 투자·영업 등 중장기 경영전략 관리 한전KDN은 2021년 새해를 맞아 안정과 혁신이라 테마를 바탕으로 새로운 성장의 기회를 창조할 예정이다. 사진은 데이터 분석 및 이미지화 시연 모습. /한전KDN 제공박성철 한전KDN 사장한전KDN은 2021년 신축년 새해를 맞아 ‘안정 속 혁신’을 새 추진 동력으로 삼을 방침이다. 포스트 코로나 경영환경 속에서 위기와 기회를 명확히 인식하고, 더 나은 미래 성장을 준비하기 위해 새로운 각오를 다진다는 의미를 담고 있...
한전, 익숙함 떨치고 새 변혁 추구재무안정성 통한 지속가능 경영 확보 신재생에너지 육성·경제활성화 기대한국전력이 해상풍력 사업의 집중 투자를 통해 일자리 및 지역경제 활성화에 나선다. 사진은 서남해에 설치된 풍력발전 시설 모습. /한국전력 제공김종갑 한전 사장한국전력(이하 한전)은 2021년 신축년 새해를 맞아 그간 익숙했던 모든 것을 버리고 새로운 변화를 선택했다. 자연스러운 시대적 요구를 충족하고 그 안에서 혁신을 이끌어내겠다는 의미다. 특히 코로나19로 시작된 변동성과 불확실성이 극심한 상황속에서도 에너지전환과 디지털변환을 차...
KRC농어촌 뉴딜 전략 농촌 꿈 키운다 한국농어촌공사, 디지털·그린 접목미래형 생산기반 구축 본격 추진 한국농어촌공사(이하 공사)는 2021년 새해에는 농어촌을 한국판 뉴딜의 핵심 공간으로 조성하는데 모든 역량을 모을 전망이다. 사진은 한국농어촌공사 관계자들이 드론을 이용해 댐 관리를 하고 있는 모습. /한국농어촌공사 제공김인식 한국농어촌공사 사장2021년 신축년 새해를 맞아 한국농어촌공사(이하 공사)는 기후변화에 대응하고 디지털·그린 중심으로 사업체계를 혁신, 농어촌을 한국판 뉴딜의 핵심 공간으로 만드는데 집중할 예정이다. 공사는...
2021년 소띠해 밝았다…근면과 풍요의 상징 ‘소’ ‘흰 소띠 해’ 상서로운 일 많아, 과거 농경사회 소는 집안 밑천 역사 속 신축년은 시련과 격동 “뚝심으로 코로나 헤쳐나가길” 전세계가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로 신음받았던 2020년이 가고 ‘신축년’ 2021년이 밝았다. 신축년은 육십간지 중 38번째로 백색에 해당하는 천간의 ‘신’과 소에 해당하는 지지인 ‘축’이 만나 하얀 소띠의 해를 의미한다. 하얀 소는 예로부터 신성한 기운을 가졌다고 전해져 흰 소띠 해는 상서로운 일들이 많이 일어나는 해로 여겨지
“아기 울음소리가 희망” 전남형 출산정책 주목‘인구소멸위험 위험지역’ 저출산이 주원인결혼·육아·출산 지원 등 인구시책 ‘방??慣맑恬遠㎟綬?겪고 있는 전남도는 내년부터 청년부부 결혼축하금을 비롯한 결혼·육아·출산 지원에 본격 나선다. 사진은 행복한 전남의 한 출산가정 모습. /전남도 제공저출산·고령화와 인구유출 등으로 ‘지방소멸’이 현실화 되고 있다. 전남의 경우 ‘인구소멸위험지역’ 위험군에 분류되면서 위기감은 더욱 고조되고 있다. 이미 190만명 선까지 무너진 전남 인구의 문제는 어제, 오늘 일이 아니다. 실제 행정안전부의 ‘주민등...
남쪽 쪽빛 바다와 함께 걷는 ‘행복’ 국내 최장 걷기 길 남해안해양콘텐츠 ‘남파랑길’ 남도문화와 해양·섬 관광 잇다 남도문화와 해양·섬 관광을 잇는 ‘남파랑길’이 개통됐다. 남해안을 잇는 해양콘텐츠로 부상할 것으로 기대되고 있는 남파랑길은 ‘남쪽(南)의 쪽빛(藍) 바다와 함께 걷는 길’이라는 뜻을 가진 전용 탐방로이다. 해남 땅끝에서 부산 오륙도까지 이어지는 1천463㎞ 거리로 국내에서 가장 긴 탐방로다. 전남 구간은 여수, 순천, 광양, 고흥, 보성, 장흥, 강진, 해남, 완도 등 9개 시·군으로 이어져 있다. 지난 2016년 개
CLF,교회 개혁의 방향 “오직 성경, 오직 믿음, 오직 은혜” 500년 전 마르틴 루터의 외침 팬데믹 시대에도 이어져 ‘성경 이탈’이 변질 불러와 CLF, “성경으로 돌아가자” 강조 100여 개국 46만 명 참여 비대면 문화가 일상 속으로 파고든지 11개월 째. 팬데믹 시대 사람들은 일상에서도 큰 변화를 경험하고 있다. 코로나19의 확산을 막기 위해 생활 속 비대면 영역이 확대되면서 대면 소통이 현저히 줄었다. 코로나의 찬바람이 거세질수록 사람간 모임, 회식, 예배 등 외출이 제한되며 일상생활에 그늘이 짙어지고 있다. 코로나 19
사진으로 보는 제2회 전남 다문화 가족 큰잔치
강길따라 문화따라…커피 한잔의 여유 ■장성 오피먼트 장성지역 유일 복합문화공간 카페·미술관·편집숍 등 구성 자연을 전시한 듯…‘명품’ 풍경 그곳이 수상하다? 한적한 시골 마을에 자리한 한 건물 앞에 차량 행렬이 끊임없이 이어지고 있다. 황룡강과 장성댐을 찾기 위해 단순 지나치는 차량이라고 생각하기엔 유독 한 건물 앞에서만 멈추어 선다. 수상한 것은 이뿐만이 아니다. 차량에서 내린 사람들은 너도나도 휴대전화를 먼저 꺼내 사진을 찍는다. 누군가는 건물 외관을, 또 다른 누군가는 저마다 자세를 취하며 인생샷을 건
사진으로 보는 호남국제관광박람회 농촌 여행·휴양…‘특화된’ 지역 관광상품 눈길
민족대이동 없는 추석…온라인 성묘·영상 안부인사 지역 곳곳 고향방문 자제 당부 나서 친지 방문 없이 집콕 ‘혼추족’ 늘듯 성묘도 미리…온라인 참배하는 곳도 여행 늘면서 코로나19 유입 우려도 민족 대명절인 추석에는 온 가족이 모여 송편과 음식을 만들고 조상에게 차례를 지내는 날이다. 하지만 올해는 신종코로나바이러스(코로나19) 감염 예방을 위해 대규모 이동과 고향 방문을 자제하고 비대면으로 안부를 묻거나 참배하는 ‘추석 新풍속도’가 펼쳐지고 있다. 혼자 집에서 추석을
고향 못간 아쉬움 달래는 ‘슬기로운’ 남도 프로그램코로나19 재확산 우려감 속 ‘추캉스족’ 국내여행 대비‘랜선 고향여행’영상 선봬…누리집 통한 온라인 성묘도전남도가 코로나19 재확산을 막기 위해 올 추석 고향방문 자제를 당부했다. 사진은 김영록 전남지사가 추석연휴를 앞두고 순천 전통시장을 방문한 모습./전남도 제공최근 필리핀에서 입국한 전남지역 일가족 4명이 가족간 감염으로 ‘코로나19’에 확진된 사례가 발생한 것과 관련해 추석 연휴를 앞두고 가족간 전파에 따른 집단감염 우려가 높아지고 있다.이번 가족간 감염은 해외유입에 따라 입국...
고향 안가고 일터에서 ‘구슬땀’…이들 덕에 즐거운 명절 선별진료소 근무자들 명절연휴 반납, 국가지정 음압병상 의료진들 땀방울 지역민들 위해 이구동성 “힘내겠다” ‘비대면’으로 코로나 확산 예방 강조 민족 최대의 명절인 추석에도 가족과 함께 할 수 없는 이들이 있다. 코로나19 예방 등 국민의 안전을 위해 선별진료소와 국가지정 음압병상 등에서 땀 흘리는 이들이 바로 그 주인공이다. 이들은 이번 명절 연휴 기간보다 연휴 이후를 더 걱정하고 있다. 연휴 이후 혹시 있을지도 모를 코로나1
추석연휴 언택트 관광으로 코로나 블루 ‘훌훌’■‘추캉스족’에 추천할 전남 안전 여행지명품 해안도로 등 드라이브 코스탁 트인 자연경관에 여유 만끽숙박 장소 구애없는 ‘차박’ 인기지역 곳곳 맛집…먹는 재미 쏠쏠해외여행 대신할 이색적 풍광도 추석 연휴기간 사람이 붐비는 곳을 피하고 비교적 안전하게 여행할 수 있는 곳을 찾는다면 전남의 ‘언택트 여행지’에 눈길을 돌려볼 만하다. 특히 전남에는 명품 드라이브 코스로 꼽을 만한 아름다운 해안도로가 많다. 그중에서도 단연 인기는 영광 백수해안도로다./영광군 제공한 번도 겪어 보지 못한 신종 코로...
2021학년도 대학 수시 특집-‘취업 강자’ 동신대학교 혁신도시 공기업·공무원 취업사관학교 ‘급부상’ 한전 등 작년 13명·올해 상반기 4명 정규직 시험 합격 학기당 최대 400만원 장학 혜택 ‘DS STAR’프로그램 성과 390억여원 국가지원사업 석권…학생중심 교육 집중 투자 23~28일 원서접수…41개 학과 1천605명 신입생 선발 동신대학교는 호남에서 ‘취업에 강한 대학’으로 손꼽힌다. 취업률뿐만 아니라 취업의 질적 수준이 뛰어나기 때문인데, 그 비결은 바로 교과와 비교과를 넘나드는 교육프로그램에 있다
2021학년도 대학 수시 특집-‘작지만 강한 대학’ 남부대학교 “체계적인 취·창업 교육으로 실용형 전문인력 양성” 4년제 종합대학 17개 학과 3천여명 요람 23~28일 원서접수…정원 95% 662명 선발 ‘맞춤형 취업 로드맵’ 운용 높은 취업률 최초 합격자 수업료 50% 장학금 지원 광주광역시 첨단과학단지에 위치한 4년제 종합대학 남부대학교는 ‘작지만 강한 대학’을 슬로건으로 실용형 전문인력 양성을 선도하고 있다. 지난 1999년 개교 이래 눈부신 성장과 도약을 이뤄 각종 지표에서 우수성을 인정받았으며, 교육부 대학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