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주시장애인사격 실업팀 김근수 감독이 취임했다.광주시장애인체육회는 최근 광주광역시청에서 강기정 시장, 한상득 광주시장애인체육회 수석부회장 등이 참석한 가운데 임명장 수여식을 진행했다고 1일 밝혔다.김근수 신임 감독은 지난 2016년부터 현재까지 광주시장애인직장운동경기부 사격팀 선수로 활동하며, 2016 리우 패럴림픽 은메달, 2018 청주 IPC 세계 사격선수권대회 금메달, 2019 시드니 IPC 세계 사격선수권대회 금메달 등을 획득했다. 특히 올해 창원에서 개최된 2022 창원장애인사격월드컵대회에서 공기소총(R4 SH2 10m)
2023년 계묘년(癸卯年)을 맞아 광주를 연고로 한 프로 구단들이 토끼처럼 힘차게 도약하는 한 해로 거듭날 지 기대를 모은다.지난해 마지막으로 열린 경기에서 연패 행진을 끊고 올 시즌 첫 승을 거둔 프로배구단 AI페퍼스, 2부리그에서 1부리그로 승격하며 남다른 저력을 보여준 프로축구단 광주FC, 4년 만에 가을야구로 야구팬을 설레게 했던 KIA 타이거즈 등이 올해 어떤 성적을 낼 지 이목이 집중된다.광주광역시 연고팀 페퍼저축은행 AI페퍼스는지난달 31일 김천실내체육관에서 열린 도드람 2022-2023 V리그 여자부 3라운드 한국도로
OK배정장학재단이 광주광역시럭비협회와 ‘중·고등학교 럭비부 발전’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1일 밝혔다.이번 협약식은 최윤 OK금융그룹 회장, 정삼흥 광주시럭비협회장, 곽합 대한럭비협회 부회장 등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됐다.OK금융그룹 계열사가 출연한 OK배정장학재단은 ‘OK!중·고 럭비 장학금’을 마련해 대한럭비협회와 함께 상대적인 재정적, 환경적 열악함 속에서도 럭비 정신을 가지고 묵묵히 대한민국 럭비 중흥을 위해 구슬땀을 흘리고 있는 전국 중·고등학교 럭비부와 지도자들의 든든한 버팀목이 될 것을 약속했다.OK배정장학재단과 광
“이번 승리를 발판 삼아 높이 오를 수 있는 팀이 되었으면 좋겠습니다”여자프로배구 페퍼저축은행 AI페퍼스가 2022년의 마지막 날에 이번 시즌 첫 승리를 거뒀다. 이는 지난 10월 25일 개막전부터 이어진 올 시즌 17연패의 늪에서 68일 만이다.이날 한국도로공사와의 경기에서 승리할 수 있었던 숨은 공신은 수비 라인을 든든히 지키고 베테랑으로서 고비 때마다 팀 분위기를 끌어올린 리베로 오지영(34)이었다.오지영은 최근 GS칼텍스에서 트레이드된 뒤 IBK기업은행, 한국도로공사와의 경기를 뛰었다. 오지영은 풍부한 경험을 바탕으로 두 경
새해부터 대중형골프장으로 지정된 골프장에서는 코스 이용료를 주중 18만8천원, 주말 24만7천원보다 낮은 금액으로 이용할 수 있다.문화체육관광부에 따르면 지난해 12월30일부터 시행된 ‘대중형골프장 지정에 관한 고시’에는 대중형골프장의 지정요건으로 ▲코스 이용료를 대중형골프장 코스 이용료 상한 요금보다 낮게 책정할 것 ▲‘약관 규제에 관한 법률’ 제19조의3에 따른 표준약관 중 골프장 이용에 관한 표준약관을 사용할 것으로 명시하고 있다.문체부는 대중형골프장의 코스 이용료의 상한금액을 주중 18만8천원, 주말 24만7천원으로 고시했다
프로축구 K리그 1부로 승격한 광주FC가 브라질 출신 공격수 토마스(FW·29·Thomas Jaguaribe Bedinelli)를 영입했다고 1일 밝혔다.180cm 76kg의 탄탄한 신체조건을 지닌 토마스는 동료를 활용한 연계 플레이는 물론, 공간 침투와 침착한 마무리가 장점인 최전방 공격수다. 왕성한 활동량을 바탕으로 전방 압박에 능하며, 좌우 측면과 공격형 미드필더까지 소화 가능하다.2011년 CR플라멩구(브라질 세리에A, 리우 데 자네이루주 1부)에서 프로 생활을 시작한 토마스는 데뷔 시즌 팀의 주 리그 우승에 기여하며 주목을
여자프로배구 페퍼저축은행 AI페퍼스가 2022년 마지막 날 개막 17연패를 끊고 첫승을 거뒀다.AI페퍼스는 31일 김천실내체육관에서 열린 도드람 2022-2023 V리그 여자부 3라운드 한국도로공사와의 경기에서 세트 스코어 3-1(25-21, 22-25, 25-23, 25-16)로 승리했다.이날 경기에서는 니아 리드가 38득점으로 개인 한 경기 최다 득점을 기록하며 팀 승리를 이끌었다. 이한비 17득점, 최가은 8득점, 박경현 6득점, 서채원이 4득점을 올렸다.1세트 초반 2-10으로 끌려가던 AI페퍼스는 니아 리드와 이한비, 최가
‘축구황제’인 펠레가 대장암 투병 끝에 29일(현지시간) 브라질 상파울루의 한 병원에서 82세를 일기로 별세했다.펠레의 딸 케릴 나시멘투는 30일(한국시간) 소셜미디어를 통해 “우리는 당신을 영원히 사랑합니다. 편히 잠드세요”라는 애도 메시지와 함께 아버지 펠레가 사망했다고 밝혔다.펠레는 지난해 9월 대장암 말기 진단을 받았다. 종양 제거 수술 후 화학 치료를 받으며 입원과 퇴원을 반복했다. 그러다 심부전증과 전신 부종 그리고 정신 착란 등 합병증이 찾아왔다. 결국 지난달 29일부터 브라질 상파울루의 알베르트 아인슈타인 병원에 재입
올해는 방역 수칙이 완화되면서 각종 대회 유치와 시민들의 참여 등 활발한 체육문화가 조성됐다. 광주광역시체육회는 2022년 한해를 ‘변화하는 체육행정, 공유하는 체육시설, 혁신하는 광주체육, 함께하는 광주시민’이라는 비전을 정하고 체육인들의 소통과 화합에 초점을 뒀다. 또 우수 선수를 육성하고 체육시설물을 안전하게 관리해 개방하는 등 시민들에게 더 나은 스포츠 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해 노력했다.▶제3대 체육회장 당선지난 15일 민선 제3대 광주광역시체육회장 선거에서 전갑수 후보가 당선됐다. 새로운 도약을 앞둔 시체육회는 체육인들의 화
광주도시공사 여자핸드볼이 2022-2023시즌 우승 후보로 꼽혔다.29일 서울 중구 프레스센터에서 열린 2022-2023시즌 SK핸드볼 코리아리그 여자부 개막 미디어데이 행사에 참석한 8개 구단 감독들이 광주도시공사와 SK 슈가글라이더즈가 ‘2강’을 형성할 것으로 예상했다.이날 행사에 참석한 8개 구단 감독들은 1월 5일 개막하는 2022-2023시즌 SK핸드볼 코리아리그 여자부를 앞두고 ‘자신의 팀을 포함해 우승 후보를 꼽아달라’는 질문에 광주도시공사 6표, SK 5표 순으로 답했다.이번 시즌을 앞두고 광주도시공사는 기존 선수들을
프로축구 광주FC가 신인 듀오 조성권과 정지훈을 영입했다.광주는 29일 광주 U-18 금호고 출신 조성권(DF·21·울산대)과 정지훈(FW·18·대전유성생명과학고)을 영입했다고 밝혔다.광주 U-18 금호고 출신으로 프로에 콜업된 조성권은 2017 제 19회 백운기 전국고교축구대회, 2018 제 73회 전국고교선수권대회, 2019 K리그 U-18 챔피언십(MVP), 2019 전국고교축구리그 왕중왕전 등 각종 대회에서 우승컵을 들어올리며 큰 주목을 받았다.182㎝/70㎏의 조성권은 탄탄한 피지컬과 대인방어, 커버 능력이 뛰어난 중앙 수
장기간 공석이었던 광주FC 대표이사에 노동일 대표가 선임된 지 한달여가 지났지만 새판짜기에 난항을 겪고 있다.광주FC는 지난 2020년 대표와 단장, 감독까지 모두 공석 상태가 되면서 위기에 빠졌다. 최만희 대표가 2021년 단장직을 겸한 상근직 대표이사로 구단 안정화에 나섰지만 당시 광주FC의 성적은 10승 21패 7무(승점 37)로 12개 팀 중 최하위로 프로구단 첫 3회 강등팀이라는 오명도 남겼다. 최 대표는 2부 강등의 책임을 지고 사의를 표하면서 구단은 사무처장을 중심으로 1년 넘게 운영됐다.지역 체육계 안팎에서는 구단의
여자프로배구 페퍼저축은행 AI페퍼스가 투혼을 펼쳤지만 개막 17연패 늪에서 탈출하지 못했다.AI페퍼스는 28일 광주 페퍼스타디움에서 열린 도드람 2022-2023 V리그 여자부 3라운드 IBK기업은행과의 경기에서 세트 스코어 1-3(25-27, 25-20, 12-25, 24-26)으로 패했다. IBK기업은행은 AI페퍼스 꺾고 3연패에서 탈출했다.이날 경기에서는 니아 리드가 30득점, 이한비 13득점, 박경현 7득점, 박은서와 최가은이 각각 6득점을 올렸다.1세트 초반 6-9로 끌려가던 AI페퍼스는 최가은과 니아리드의 연속 득점으로
2022시즌 K리그2는 그야말로 광주FC의 독주 무대였다. 강등 1년 만에 K리그2 조기 우승을 확정 짓고 1부 리그로 화려하게 승격한 광주FC는 K리그2 역대 최단기간 우승을 확정하고, 리그 최초 승점 86점을 기록하는 등 각종 신기록을 달성했다. 하지만 구단 운영비와 열악한 훈련장 등 시민구단의 한계도 분명하다. 내년 K리그1 시즌을 앞두고 노동일 대표이사를 만나 앞으로 광주FC를 이끌어 갈 방향과 계획에 대해 이야기를 들어봤다.-광주FC 신임 대표이사 취임 소감▶광주FC는 올해 정말 완벽한 한해를 보냈다. 이정효 감독과 선수들
프로축구 K리그2 전남 드래곤즈가 2022시즌 맹활약했던 전승민(22)을 완전영입하고 임찬울과 재계약을 체결했다.용인대 시절부터 전승민을 눈여겨봤던 전남은 2022시즌 U-22선수로 전승민을 낙점해 성남에서 임대영입했었다. 전승민은 정규리그에서 34경기 출전, 3득점, 1도움을 기록하며 본인의 실력을 입증했다. 또 2022 AFC챔피언스리그 무대에서도 젊은 패기와 볼 배급 능력으로 K리그와 한국축구의 미래를 밝혔다는 평가다.임찬울(28)은 무릎 부상으로 1년 6개월이라는 긴 재활을 거쳤지만 복귀에 성공했다. 2022시즌 임찬울은 정
전남은 22시즌 맹활약했던 전승민을 완전영입하고 임찬울과 재계약을 체결했다.전남은 전승민을 용인대 시절부터 눈여겨보고 있었으며 22시즌 U22선수로 전승민을 낙점하여 성남에서 임대영입했었다. 전승민은 정규리그에서 34경기 출전, 3득점, 1도움을 기록하며 본인의 실력을 입증했다. 또한 2022 AFC챔피언스리그 무대에서도 젊은 패기와 볼 배급 능력으로 K리그와 한국축구의 미래를 밝혔다는 평가다.임찬울은 무릎 부상으로 1년 6개월이라는 긴 재활을 거쳤지만 복귀에 성공했다. 22시즌 임찬울은 정규리그에서 29경기 출전, 5득점 5도움으
프로축구 광주FC가 알바니아 특급 윙어 아사니를 영입했다.광주는 28일 팀 공격을 이끌 알바니아 출신 공격수 아사니(27·Jasir Asani)를 영입했다고 밝혔다.175㎝/68㎏의 날렵한 신체조건을 지닌 아사니는 빠른 스피드와 함께 드리블 돌파, 공간 침투가 장점인 측면 공격수다. 강력한 왼발킥과 뛰어난 센스, 침착한 마무리 등 다재다능함을 갖췄으며 세컨 스트라이커까지 소화 가능하다.2013-2014시즌 마케도니아 최상위 리그인 FK vardar skopje에서 프로 데뷔에 성공한 아사니는 2014-2015시즌과 2015-2016
전라남도체육회가 2022년도 청소년스포츠안전교실 공모 사업 성과에서 최우수상을 수상하는 쾌거를 이뤘다.28일 전남도체육회에 따르면 전날 서울 올림픽파크텔 1층 올림피아홀에서 열린 제1회 스포츠안전의 밤에서 ‘청소년스포츠안전교실 사업 실시 평가 우수기관상’을 수상했다.청소년스포츠안전교실은 스포츠안전재단이 스포츠 안전을 기반으로 스포츠 참여기회를 제공하고, 스포츠체험으로 성취감과 도전의식을 함양해 스포츠안전 습관을 형성하기 위한 목적으로 진행되는 사업이다.전남도체육회는 지난 4월 대한체육회 공모에 선정돼 3천만원의 사업비를 확보하고,
여자프로배구 페퍼저축은행 AI페퍼스가 국가대표 리베로 오지영(34) 선수를 영입했다. 이로써 GS칼텍스와 2024-2025시즌 신인 드래프트 1라운드 지명권을 맞교환하는 트레이드를 단행했다.2006-2007시즌 신인지명에서 전체 4순위로 한국도로공사 유니폼을 입은 바 있는 오지영은 KGC인삼공사와 GS칼텍스를 거쳤고, 2010년 광저우 아시안게임 은메달과 2020년 도쿄올림픽 국가대표 대표팀으로 4강 신화에 일조하기도 했다.경력을 보유한 베테랑 리베로 선수다.오지영 선수는 “시즌 중 트레이드지만 성장 가능성이 있다고 생각한 AI페퍼
광주광역시장애인체육회는 27일 광주광역시장애인국민체육센터에서 대한적십자사 광주·전남혈액원과 함께 따뜻한 연말을 나누는 ‘생명나눔 사랑의 헌혈 행사’를 진행했다.이번 헌혈 행사는 한 해를 더욱 뜻깊게 마무리하고 동절기 혈액 수급난 해소에 기여하고 지역 내 헌혈 참여 문화 확산을 위해 사무처 직원, 장애인스포츠지도자, 자치구체육회, 실업팀 관계자 등 50여명 임직원이 참여했다.코로나19 감염 예방을 위해 시간대별로 참여인원을 분산하고 헌혈 전 체온 측정, 손 소독 및 마스크 착용 등 방역수칙을 철저히 준수하며 진행됐다.또 대한적십자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