원불교 광주전남교구 목포지구와 순천지구 지구장이 각각 임명됐다.17일 원불교 광주전남교구에 따르면 정기인사로 교무 16명에 대한 인사를 단행, 임타원 송정심 교무를 순천지구장에, 구산 구동명 교무를 목포 지구장으로 각각 임명했다.새로 임명된 지구장들과 16명의 부임교부는 이날 원불교 광주교당 대각전에서 사령장 전달식을 가졌다.이번 신임 지구장 임명은 교구와 지역교화를 담당하는 지구교당 간 유대를 강화하고 함께 소통하며 협력해 나아가자는 뜻을 담고 있다.신임 순천지구장인 임타원 송정심 교무는 서울교당 부교무를 시작으로 기장교당, 천안
정제된 구절을 통해 끊임없는 자신의 삶과 시대의 문제들에 대한 질문을 던지는 시집이 출간돼 화제다. 17일 목포작가회의에 따르면 지난 30여년간 문학활동을 이어온 유종 시인이 한약을 달이듯 정제된 시편들을 한데 엮은 시집 ‘푸른 독을 품는 시간’을 냈다.유종 시인의 시집 ‘푸른 독을 품는 시간’은 작가가 이순의 나이에 이르어 낸 첫 시집으로, 40년 가까이 철도원으로 근무하며 은퇴한 뒤 자신의 노동 체험 속에서의 삶을 노래한 시들로 채워졌다. 시집은 4부로 구성됐으며 57편을 담고 있다.제1부에서는 시인의 생활 속에서의 정서가 담긴
겨울방학을 맞은 청소년을 대상으로 국립아시아문화전당 곳곳을 둘러보며 다양한 창·제작 기술을 알아보고 문화 예술을 체험할 수 있는 교육이 시작된다.국립아시아문화전당(이하 ACC)은 오는 2월 1일과 8일 ACC 창제작 기반 시설과 기술을 활용해 작품을 창작할 수 있는‘ACC 청소년 창작워크숍-LED 무드등 만들기’를 운영한다.프로그램은 ACC 문화창조원 복합스튜디오에서 진행되며, 참여자는 전당이 보유한 첨단 장비와 설비 등을 활용해 발광 다이오드(LED) 무드등을 만들며 작품 제작 과정을 경험할 수 있다.교육 참여를 희망하는 청소년은
현대인의 다양한 언어와 소통 방식을 시각예술을 통해 전달하는 전시가 열리고 있어 눈길을 끈다.전남 고흥반도 끝자락이 위치한 도화헌 미술관은 새해 첫 초대전으로 김동석 작가를 초청, ‘일수사견(一水四見) 상징과 기호로서의 언어와 소통’을 선보인다.오는 30일까지 개최되는 전시는 현대인의 다양한 언어와 소통 방식을 시각예술로 재해석하고, 표현과 의미전달의 다양성을 ‘일수사견’이라는 주제를 통해 새로운 시각언어로 소통하고자 마련됐다.전시 주제 ‘일수사견’은 ‘한 가지 물을 네 가지로 본다’는 뜻으로, 같은 물이라도 다른 관점으로 볼 수
호남 지역 시청자의 방송참여와 권익증진에 기여하기 위해 노력해온 시청자미디어재단 광주시청자미디어센터(이하 광주센터)가 계묘년 새해를 맞아 지역민을 위한 지역 미디어 거점 센터로서의 포부와 함께 시민들을 위한 미디어 로드맵을 제시했다.17일 조현용 광주시청자미디어센터장은 “광주센터는 2007년 개관 이래 시청자 대상의 미디어교육을 비롯해 시청자 방송참여·권익증진, 지역미디어 문화를 가꾸는데 의미 있는 성과를 거뒀다”라며 “지난 시절만큼 미디어를 둘러싼 환경 또한 크게 변화하고 있는 만큼 그동안의 성과에 안주하지 않고 시청자 중심의 미
오늘은 2023년 1월 17일(음력 12월 26일) 乙亥 화요일, 기분 좋은 운수대통 오늘의운세 띠별 운세는?71년생 돼지띠-재수가 좋으니 하고 싶은 일은 지금 해봄이 좋다.오늘의운세-2023년 1월 17일 화요일, 남도일보 오늘의 운세·띠별 운세.쥐띠 : 소달구지가 자동차로 바뀌었는데 우유부단함은 자작 함정을 만든다.84년생, 경쟁은 있으나 재주로 대처하니 경사스러운 일이 있다.72년생, 단비가 어렵든 일을 적시니 힘차게 나가면 성공하리라.60년생, 재운이 좋으니 나가는 곳마다 일이 성사되고 말하면 통한다.48년생, 지금은 시간을
“광주관광재단 대표이사로 취임한지 어느덧 100일이 되었습니다. 지난 100일 동안 새로운 변화를 위한 준비를 마쳤습니다. 2023년은 본격적으로 광주시민의 행복 증대, 방문객 유입, 체류형 관광객 확대를 위해 최선을 다하겠습니다”김진강 광주관광재단 대표이사는 16일 “2023년을 ‘관광객과 시민 모두가 즐거운 익사이팅 광주’의 한 해로 보고 광주 도시이용인구 3천만 달성을 위해 체인지업(UP) 프로젝트를 추진해 나갈 것”이라고 당찬 포부를 밝혔다.김 대표이사는 올 한해를 도시이용인구 3천만명 달성, 꿀잼도시 광주로의 도약 원년으로
책을 통해 아시아의 도시문화를 한 자리에서 조망해 보는 프로그램이 시작돼 눈길을 끈다.국립아시아문화전당(이하 ACC)은 ACC 도서관 도서추천서비스(북큐레이션) 새해 첫 주제로 ‘아시아 도시와 건축’을 선정, 아시아 도시와 건축 전반을 다룬 문화예술 도서 50여 권을 소개한다.ACC는 오는 2월 27일까지 도서관 이벤트 홀에서 관련 책을 전시, 동시에 열람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동아시아 도시 이야기’와 ‘도시로 보는 이슬람 문화’는 도시가 품은 역사와 문화로 아시아인의 삶이 어떻게 변해왔으며 미래는 어떤 모습으로 다가올지 전망한다
풍요로움을 넘어 아름다운 황금빛 남도의 들판이 화면으로 들어가 방문객들을 반긴다. 겨울나기를 버티고 있는 삭막한 바깥 풍경과는 상반된 모습이다.마치 바람결을 따라 흔들리는듯 보이기도 하고, 당장이라도 수확을 해야만 할 것 같이 풍요롭다. 갤러리에 걸린 작품들은 언뜻 보기엔 회화 작품 같지만 자세히 들여다 보면 섬세한 칼자국을 따라 색이 입혀진 판화 작품이다.조각칼로 하나하나 새긴 섬세한 선들이 모여 자연의 풍광을 담아낸다.이처럼 자연을 안식처 삼아 삶을 투영하고 있는 판화가 정순아 작가의 작품들을 한자리에서 만나볼 수 있는 전시가
래퍼 노엘이 전두환 정권 당시 민주화운동을 폄훼했다는 가사로 비판을 받고 있다.노엘은 13일 ‘강강강?’이라는 노래를 공개했다. 이는 노엘을 저격한 래퍼 플리키뱅의 디스곡(다른 사람을 비판한 노래)에 대한 맞디스곡이다.앞서 플리키뱅은 9일 유튜브 채널 ‘딩고 라이징벌스’에 나와 프리스타일 랩을 하다 “된장찌개 먹고 자랐지만, 음주운전 해본 적은 없어”라는 가사로 노엘의 음주운전 전과를 꼬집어 디스했다.이에 노엘은 13일 자신의 인스타그램에서 “좀 조용히 살려고 비활성화했더니 어디 급도 안되는 XX가 기어오르네. 이거 처맞고 지옥 가
국립해양문화재연구소는 약 700년 전 우리나라 바다에 가라앉은 것으로 여겨지는 ‘신안선’을 재보존 처리하기 위한 방안을 담은 ‘신안선 보존 프로젝트 종합 보고서’를 발간했다고 16일 밝혔다.신안선은 1323년 중국을 떠나 일본으로 향하다 전남 신안 앞바다에서 침몰한 것으로 추정된다.원나라 무역선이었던 이 배는 1975년 신안군 증도 해역에서 한 어부가 도자기를 건져 올리면서 존재가 드러났다. 1976년부터 1984년까지 이뤄진 수중 발굴조사에서는 유물 2만7천여 점과 동전 28t(톤) 등이 나왔다.선체 일부는 보존처리와 복원을 거쳐
오늘은 2023년 1월 16일(음력 12월 25일) 甲戌 월요일, 기분 좋은 운수대통 오늘의운세 띠별 운세는?58년생 개띠-잃었던 보물을 찾는 격이니 재수가 형통하리라.오늘의운세-2023년 1월 16일 월요일, 남도일보 오늘의 운세·띠별 운세.쥐띠 : 입을 막고 혀를 깊이 감추면 몸이 어느 곳에 있으나 편안할 것이다.84년생, 미미하던 생각이 정리되고 가슴이 열리나 서두는 것은 금물이다.72년생, 꿈속에서 나타난 일이 현실로 나타나니 횡재수가 비친다.60년생, 열매가 익기도 전에 벌레 먹은 격이라 도둑을 조심하라.48년생, 열 손가
“지역성에 뿌리를 둔 예향, 미향, 의향의 광주의 맛과 정취, 민주·인권·평화 광주정신을 대변하는 광주문화재단이 되고자 합니다.”황풍년 광주문화재단 대표이사는 15일 “지역민의 문화향유 기회 확대와 더불어 문화예술을 통한 삶의 질 향상을 시민 누구나 마음속으로 느끼고 체감할 수 있도록 광주 5개구 곳곳에 문화예술의 씨앗을 뿌리고 정성껏 가꾸도록 하겠다”고 당찬 포부를 밝혔다.청사진 실현을 위한 2023년 주요 사업과 목표도 발표했다. ▲광주문화예술 기록화를 위한 광주문화예술인 아카이브 사업 ▲광주학진흥기념사업 ▲뮤지컬광주(민주주의상
국내유일 국립 오케스트라와 함께 아름다운 선율로 계묘년 새해를 시작할 수 있는 무대가 마련된다.국립아시아문화전당재단(이하 ACC재단)은 오는 17일 오후 7시 30분 예술극장 극장1에서 ‘ACC 신년음악회’를 개최한다.이번 신년음악회는 ACC재단 설립 1주년을 기념하기 위한 자리다.지휘봉은 김광현 지휘자가 잡으며 국립심포니오케스트라의 품격있는 연주과 함께 국내 유명 성악가인 소프라노 임선혜와 테너 김현수, 바리톤 김기훈이 무대에 오른다.공연 프로그램 또한 대중에게 익숙한 오페라 아리아과 뮤지컬 음악 등 친숙한 곡들로 다채롭게 꾸며진
오늘의운세-2023년 1월 15일(음력 12월 24일) 癸酉 일요일, 기분 좋은 운수대통 띠별 운세는?52년생 용띠-귀인을 만나 자문을 구한다면 성공할 가능성이 더욱 높다.쥐띠 : 일에 장애가 많아 초조한 마음을 어찌하리.48년생 : 주위 사람들과의 마음가짐이 상반되어 피 할 수 없는 위기의 상황이다.60년생 : 귀하에게 필요한 건 안정. 남과의 시비에 드는 것을 피하라.72년생 : 지는 것이 이기는 것이라는 생각으로 상대방과 시비를 가리지 말아야 길하다.84년생 : 귀하가 아무리 옳을지라도 나서지 말고 가만히 참으라.소띠 : 자신
고(故) 송해의 진행으로 일요일 낮시간을 43년 동안 변함없이 지켜온 대국민 참여형 오디션 프로그램의 원조이자 국내 최고의 예능 프로그램인 ‘전국노래자랑’ 2006회 광주광역시 남구 편이 15일 낮 12시 10분 KBS 1TV에서 방영된다.이날 방영되는 광주 남구 편에는 다양한 연령층으로 구성된 14팀이 참가했다. 초등학교 4학년 남학생의 ‘새삥’ 무대에서 70대 어르신의 ‘테스형!’까지 에너지 넘치는 다양한 무대가 펼쳐진다.또 박군, 오유진, 신성, 채윤, 박상철 등 여러 가수들의 축하 공연도 곁들여져 시민들을 즐겁게 만들었다.
국립아시아문화전당이 창작지원 프로그램에 참여할 입주작가를 찾는다.14일 국립아시아문화전당(이하 ACC)에 따르면 ‘2023년 국립아시아문화전당 ACC 입주작가 창작지원 프로그램(레지던시)’참여자를 오는 2월 5일까지 모집한다.창작지원 프로그램 올해 주제는 ‘듣기의 미래’로, ▲시각예술 ▲디자인 ▲매체예술(미디어아트) ▲다원예술 ▲기술 ▲과학 ▲인문·사회 등 8명(팀)을 선발한다.모집대상은 참신한 프로젝트를 제시하고 최종 결과물을 도출해낼 수 있는 연구자와 창작자, 기술자라면 누구나 지원 가능하다. 소리풍경(사운드스케이프) 장르를 처
오늘의운세-2023년 1월 14일(음력 12월 23일) 壬申 토요일, 기분 좋은 운수대통 띠별 운세는?77년생 뱀띠-재수 좋아 취업 소식도 오고 멀어진 인연도 다시 찾는다.쥐띠 : 모두 이익이 오를 때니 물질 면의 이익에만 구애됨이 없이 하라.84년생 : 하는 일도 잘되고 재수도 좋으나 이성 문제는 불안하다.72년생 : 전후좌우를 잘 둘러보고 움직이면 재수가 풀린다.60년생 : 자본 융통은 잘되나 투자는 조심해서 해야 한다.48년생 : 괴상한 문서로 애를 먹는 운이니 도장 문서를 조심하라.소띠 : 하는 일마다 막힘이 많으나 중도에서
국립아시아문화전당 창제작 작품 유통을 통해 문화향유 증진에 기여하고 있는 국립아시아문화전당재단(이하 ACC재단)이 2023년 새해 유통 포문을 연다.14일과 15일 이틀간 서울 노원어린이극장에서 개최하는 ACC인형음악극 ‘깔깔나무’가 바로 그것.이번 공연은 지난해 ACC재단과 업무협약을 맺은 노원문화재단이 노원어린이극장 세대공감 프로젝트로 ‘깔깔나무’를 초청해 성사됐다.ACC인형음악극 ‘깔깔나무’는 섬세한 목각인형을 전문 연극 배우가 연기하는 어린이 인형 음악극으로, 어린이는 물론 어른들도 공감할 수 있는 작품이다.작품은 새 아파트
오늘의운세-2023년 1월 13일(음력 12월 22일) 辛未 금요일, 기분 좋은 운수대통 띠별 운세는?66년생 말띠-모처럼의 재운이 길게 벋치니 미루어 오던 것을 해봄이 길하리라.쥐띠 : 버스는 놓치면 다음 차가오나 기회는 한번 놓치면 다시 잡기가 힘들다.84년생 : 금전 애정 운 다 좋으나 몸을 다치는 수가 보이니 조심하라.72년생 : 횡재수가 비치니 큰돈이 안 들어오면 좋은 물건을 얻으리라.60년생 : 많은 것을 얻으리니 주식투자도 길하고 새로운 증자도 좋으리라.48년생 : 경사의 별이 가문에 비치니 자손에 좋은 일이 있으리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