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전력은 최근 식품의약품안전처·켑코이에스와 ‘식품매장 냉장고 문달기 사업’에 업무 협약을 체결했다고 22일 밝혔다.이 사업은 대형 마트나 편의점 등에서 냉장식품을 진열·판매하기 위한 개방형 냉장고에 문을 설치하는 내용이다. 이는 에너지 효율을 높이고, 식품 안전성을 확보할 수 있는 효과가 있다.한전에 따르면 전국 식품매장 개방형 냉장고 수량은 총 50만4천323대다. 도어형으로 개조·교체하면 1대당 연간 3.5메가와트시(㎿h)의 전기를 아낄 수 있다.전체 수량을 단순 계산하면 연간 최대 총 1780기가와트시(GWh)의 전력을 줄일
한국농어촌공사는 최근 이병호 사장 주재로 집중호우 대처 긴급 영상회의를 개최하고, 집중호우 피해 현황 및 대응방안을 논의했다고 15일 밝혔다.공사는 집중호우로 인한 농경지 피해 등을 예방하기 위해 호우지역을 중심으로 68개 배수장을 가동하고, 221개 저수지에서 홍수조절을 위한 방류를 지시했다.공사는 또, 집중호우 이후 지반 약화로 인해 급경사지와 같이 토사가 무너질 우려가 있는 곳은 주간에 미리 점검하고, 야간 집중호우 발생에 대비해 비상근무를 계속할 방침이다.이병호 사장은 “이번 집중호우처럼 지금까지와는 다른 이상기후 현상이 나
한국농수산식품유통공사(aT)는 최근 농식품 산업을 선도하고 유통 혁신을 이끌 인력 양성을 위해 ‘2022년 하반기 농식품 마케팅대학’을 개강했다고 15일 밝혔다.농식품 마케팅대학은 공사 농식품유통교육원에서 운영하는 농식품산업 분야 장기 전문 교육과정으로, 지난 9일 입학식을 시작으로 농산물 마케팅 전문가·농식품 온라인 유통 경영인 2개 과정이 운영된다.교육은 12월 8일까지 4개월간 진행되며 학계·유통업계 등 분야별 전문가들이 농산물 마케팅 전략 수립, 경영환경 트렌드·온라인 상품화 전략 등에 대해 강의한다. 워크숍과 국내·외 연수
한국농어촌공사를 비롯한 농업분야 공공기관 상생·협력협의회(이하 농업기관 상생협의회)는 최근 광주·전남지역 대학생 80여명을 대상으로 농업분야 오픈캠퍼스 ‘빛가람 미래농업 인재육성 과정 4기’를 운영했다고 15일 밝혔다.농업분야 공공기관 상생·협력 협의회는 광주전남 공동 혁신도시로 이전한 농업분야 5개 기관(농어촌공사· aT·한국농촌경제연구원·농식품기술기획평가원·전남농업기술원)과 나주시가 농어업 및 이전지역 발전에 기여 하고자 구성한 협의체다.‘빛가람 미래농업 인재육성 과정’은 지난 2019년 1기 운영을 시작으로, 농업 관련 기관
한국전력이 올해 2분기(4~6월) 영업적자가 5조원을 넘어서 1분기에 이어 대규모 적자를 기록할 것으로 보인다. 3분기(7~9월) 역시 연료비 상승에 따른 적자폭 규모가 더 커질 전망이다.액화천연가스(LNG) 등 국제 에너지 가격이 고공행진을 함에따라 한전이 발전사들에서 전력을 사 올 때 적용하는 전력 도매가격(SMP·계통한계가격)이 지난달부터 상승세로 돌아서 판매 가격과의 격차가 커지고 있기 때문이다.15일 금융업계와 증권가 등에 따르면 한전의 2분기 연결 기준 평균 영업손실 규모는 5조3천712억원이다.이는 지난해 한 해 적자액
한국농수산식품유통공사(aT)는 AI를 활용한 미래 농산물 가격 예측모형을 개발하기 위해 ‘2022 농산물 가격 예측 AI 경진대회’를 개최한다고 8일 밝혔다.공사는 작년에 이어 올해도 경진대회를 통해 주요 농산물 45종 가격을 예측하는 양질의 모형을 확보, ‘농넷’의 가격예측 서비스에 활용할 계획이다.참가 신청은 오는 28일까지며 16일 오후 4시에 유튜브 실시간 재생(스트리밍)으로 진행되는 사전설명회를 통해 자세한 사항을 알 수 있다. 예선은 29일부터 9월 30일까지, 본선은 10월 18일부터 11월 11일까지 진행된다. 인공지
사상 최고의 적자 폭을 기록하고 있는 한국전력이 지난달부터 전기요금 자동이체 할인액을 절반으로 줄이고, 내년 7월부턴 아예 폐지키로 했다.8일 한전에 따르면 내년 7월분 요금부터 자동이체 할인 혜택을 폐지한다. 다만, 6월 이전 신규로 자동이체를 신청하는 가구는 1년간 할인을 적용할 예정이다. 또, 2050 탄소중립 목표달성에 동참하기 위해 종이청구서를 문자청구서로 변경하는 고객에게 주어지는 매월 200원 할인 혜택은 그대로 유지한다.앞서, 한전은 매월 예금계좌 자동이체 방식으로 전기요금을 납부하는 고객들에게 전기요금 1%를 최대
한국농수산식품유통공사(aT)·캄보디아 농림수산부·오리엔트그룹은 최근 서울 양재 aT센터에서 K-Food 수출확대와 및 저탄소 식생활 확산 등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8일 밝혔다.이번 협약을 통해 공사와 캄보디아 농림수산부·오리엔트그룹은 전략적 협력체계 구축을 통해 K-Food 수출시장 다변화·한국 농수산식품 유통·물류 시스템 전파·글로벌 ESG경영 실천 등을 위해 적극 협력키로 했다. 이를 위해 각 기관들은 ▲양국 식문화 교류확대 ▲저탄소 식생활 캠페인 ‘글로벌 그린푸드데이’ 등 ESG가치 실천 ▲캄보디아 내 ‘김치의 날’ 제
한전KDN은 최근 ‘2022년 대학생 홍보대사 온라인 발대식’을 개최했다고 8일 밝혔다.이날 발대식은 메타버스 플랫폼을 활용한 비대면 방식으로 온라인 홍보대사 역할 소개를 비롯해 홍보대사 활동 포부를 담은 영상 메시지와 직원(멘토) 환영 인사를 담은 영상 등으로 진행됐다.앞서, 한전KDN의 ‘2022년 대학생 홍보대사(이하 홍보대사)’는 지난 6~7월 공모와 심사를 거쳐 수도권과 광주·전남권 소재 대학교 재(휴)학생 총 29명을 선발했다.선발된 홍보대사는 8~11월까지 ▲한전KDN 역할 ▲주요 에너지ICT 솔루션 ▲ESG 경영활동
한전KDN은 최근 정부 국정과제 이행을 통한 ESG 확산 및 이해관계자 파트너십 강화를 위해 ‘ESG자문위원회’를 신설했다고 1일 밝혔다. ESG자문위원회는 기존에 운영하던 ‘사회적가치 협의회’를 개편한 것이다.위원회는 ESG 경영체계 강화 및 관계자와 소통을 통해 수렴된 의견을 기관 ESG경영에 적극 반영하겠다는 방침이다.이에 따라, ESG 경영에 관한 환경·사회·지배구조 각 분야별 협력사·지역사회 관계자 등을 포함한 외부 전문가 9명으로 구성된다. 향후, 2년간 한전KDN ESG경영 전반에 대한 자문을 제공하는 역할을 수행할 예
한전KPS는 최근 전남 나주 본사에서 경상정비 협력회사 대표자를 초청, ‘2022년 협력회사 대표자 안전경영 간담회’를 개최했다고 1일 밝혔다.이번 간담회는 정부 공공기관 안전경영 정책 강화 방침에 대한 상호 이해증진을 도모하기 위해 마련됐다.한전KPS는 간담회에 참석한 협력사 대표자들과 안전노하우를 공유하고 안전보건 확보 의무 이행준수를 위한 안전실천 선언식을 가졌다.참석자들은 선언식을 통해 안전분야 정보 교류 중요성과 산업재해 예방 역량 집중 및 소통을 통한 정비현장 안전문화 확산 필요성에 공감대를 형성했다.김홍연 사장은 “어떤
한전KDN은 최근 베트남 호치민 SECC전시장에서 열린 ‘베트남-한국스마트전력에너지 전시회(이하 KOSEF) 2022’에 참가했다고 1일 밝혔다. 이번 전시회는 코로나19 팬데믹으로 중단됐다가 3년만에 재개됐다.동남아 최대규모의 전기전력 산업전시회인 ‘KOSEF(The Korea Smart Electric & Energy Fair) 2022는’ 국내외 주요 업체들이 참가해 전력 에너지 분야의 다양한 미래 트랜드 기술과 전기전력설비·스마트그리드 등 다양한 분야의 전시 품목을 선보였다.한전KDN은 이번 전시회에 ▲분산형전원 출력제어 단
한국전력은 최근 ‘실시간 위험평가 기반 정보보안 GRC 시스템’구축을 완료했다고 1일 밝혔다.GRC는 거버넌스(Governance)·리스크 관리(Risk management)·규정 준수(Compliance)의 영문 첫자의 조합이다. 조직 내부통제 구조와 리스크 관리·규정 준수 활동을 다루는 전략을 의미한다.글로벌 경영환경이 ESG(환경·사회·지배구조) 기반의 지속가능성을 강조하는 방향으로 변화하면서 해외에선 이미 지난 2000년대부터 많은 기업들이 정보보안 GRC 시스템을 구축하고 있다.그러나 국내는 민간 금융사 1곳을 제외하고는
한전KPS가 국민의 눈높이에서 혁신정책을 수립하기 위해 ‘2022 ESG 혁신 국민 아이디어’ 공모를 실시한다.25일 한전KPS에 따르면 이번 아이디어 공모 분야는 ▲환경 ▲사회 ▲거버넌스 ▲혁신경영 등 모두 4개이며 대한민국 국민이라면 누구나 한전KPS 홈페이지와 국민생각함을 통해 제안서 양식을 내려받아 응모할 수 있다.접수 기한은 이달말까지며 접수된 국민 아이디어는 내부 기준에 따라 공정한 심사를 거쳐 9월 중 총 6건의 수상작을 선정해 소정의 상금을 지급한다.또 선정된 우수 아이디어는 검토를 거쳐 향후, 한전KPS 혁신계획 및
한전KPS가 전남도와 함께 지역 취약계층을 대상으로 컴퓨터 무상수리 사업에 나선다.한전KPS는 최근 전남도가 출범시킨 ‘전남지역문제해결플랫폼’과 취약계층 컴퓨터 무상수리 사업 추진을 위한 의제실행 협약식을 개최했다고 25일 밝혔다.협약에 따라 한전KPS는 해당과제 수행을 위한 전문인력과 사업비를 지원해 7~10월까지 3개월간 사업을 수행한다.사전수요조사를 통해 복지시설 등 3곳을 우선 선정하고, 지원 대상을 추가 확대해 나갈 예정이다.한전KPS는 대상자들의 PC를 점검해 필요한 ▲부품 교체▲소프트웨어 업그레이드 ▲사용환경 최적화▲보
한국농수산식품유통공사(aT)는 최근 정부 국정방향인 ‘국민 다수가 동의하고 공감하는 정책운영’을 뒷받침하기 위해 서울 aT센터에서 ‘제4기 국민참여혁신단 발대식’을 개최했다고 25일 밝혔다.국민참여혁신단은 공사의 경영과 사업 전반에 걸쳐 내부 직원이 아닌 일반 국민 등 외부 이해관계자 의견수렴을 위해 지난 2019년 첫 출범한 국민참여형 소통채널로, 올해 4년 차를 맞고 있다.공사는 지난 6월 16일부터 22일까지 공개모집을 진행했으며 지역·성별·연령·직업 등을 골고루 고려해 최종 25명의 혁신단원을 선발했다.특히, 이번 4기 국민
한국농어촌공사는 매년 계절마다 반복되는 고수온과 한파 피해로 어려움을 겪는 육상양식장과 종자생산 어가를 돕기 위해 최근 15개 지구에서 지하 해수 개발 적지조사를 실시한다고 25일 밝혔다.앞서, 육상양식장과 종자생산 어가는 주로 연안 해수를 양식장 용수로 이용하는데 계절별 해수 온도변화 폭이 커 일정 온도 유지를 위한 에너지 비용으로 인한 어려움을 겪어왔다.한국농어촌공사는 이 때문에 올해 때 이른 무더위로 평년 수온보다 1.7도가 높아지면서 예년보다 열흘 빠른 고수온 주의보가 발령됐다.이처럼, 반복되는 수온차로 인한 육상양식장과 종
한전KPS는 하절기 취약계층 전기요금 지원에 나섰다고 18일 밝혔다.한전KPS는 이달 말까지 대상자를 선정, 전국 250개 가정에 8~9월 전기요금 20만원 한도 내에서 총 5천만원을 지원할 예정이다. 지원금은 한전KPS 임직원이 자발적으로 모금한 성금으로 마련했다.지원 대상은 산업통상자원부 에너지바우처·생계급여·의료급여 수급권자를 제외한 중위소득 100% 이하 가구 중 선정한다.필요한 곳에 성금이 전달되도록 전국 60개 사업장이 소재한 지자체 및 사회복지시설과 협의해 지원 대상을 찾을 계획이다.한전KPS 관계자는 “이번 전기요금
한전KDN은 최근 여수 엑스포컨벤션센터에서 전력계통운영시스템(EMS)에 관한 전기학회 전문워크숍을 개최했다고 18일 밝혔다.해당 워크숍은 2016년부터 시행된 것으로, 매년 대한전기학회 하계학술대회 기간에 맞춰 EMS 구축을 담당했던 한전KDN을 비롯한 전력거래소, 한국전기연구원, LS일렉트릭이 교대로 주관해 개최된다.올해는 지난 13~6일까지 3박4일 일정으로 개최되는 대한전기학회 하계학술대회 일정에 따라 진행됐으며 워크숍에 참석한 50여명 산·학·연 전문가들과 ▲시계열 기반 특성공학 적용을 통한 부하 추정방안 ▲온라인 안정도 해
한전KPS는 최근 유럽 현지의 원자력발전소 건설 및 유지보수 관련 업체와 업무협약을 체결하면서 체코·폴란드 원전 건설사업 수주를 위한 지원을 강화하고 있다고 18일 밝혔다.한전KPS는 최근 이창양 산업통상자원부 장관과 요젭 시켈라 체코 산업통상부 장관이 참석한 가운데 체코 HOCHTIEF CZ사와 ‘신규원전 시운전 정비 및 가동전검사 사업 등 상호협력을 위한 양해각서’를 체결했다. 이어 폴란드 EthosEnergy Poland사와 같은 내용의 협약을 맺었다.협약을 맺은 기관들은 신규원전 시운전 정비 및 가동전검사 사업·현지 정비인력