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도일보 창사 23주년 특집] 서구, 동 정부로 새로운 주민자치 모델 제시 일자리 창출로 사회 불균형 해소 치매전담형 복합요양시설 건립 주민자치회 내년까지 모두 설치 민·관 협력, 고령친화도시 조성 ◇서구 역점 추진 사업 ▶사회적 가치 공동체 지원센터 건립 ▶청춘발산공작소 확대·인프라 구축 ▶청년 생활문화공간·양동시장 활성화 ▶서구 두드림 복합문화센터 건립 추진 ▶화정 3동, 도시형 그린 빌리지 조성 민선7기 광주광역시 서구는 주민자치의 꽃인 동 정부(洞 政府) 실현과 양질의 일자리 창출, 고령 친화도시 조성을 목표로 출범했다.
[남도일보 창사 23주년 특집] 광주시교육청-참여·소통, 광주다운 교육으로 미래인재 양성 학생 삶을 가꾸는 미래교육 교육자치·학교민주주의 실현 초중고 전체 친환경 무상급식 시민 모두가 주인 되는 학교 평화 통일·5·18교육 전국화 ◇광주시교육청 역점 추진사업 ▶평화·통일, ‘광주다운’ 교육 강화 ▶4차 산업혁명 진로체험센터 설립 ▶광주학생문화예술센터 설립 ▶남북교육교류협력사업 추진 ▶입시경쟁교육 대입제도 혁신 장휘국 광주시교육감은 민선 1기부터 3기까지 3선에 성공해 10년 넘도록 광주 교육을 이끌고 있다. 장 교육감은 민선 3기
[남도일보 창사 23주년 특집] 광주 남구-“변방에서 중심으로”…경제·복지도시 쌍두마차 지역 최연소 자치단체장으로 경제·산업구조 재편 등 모색 지역 균형발전 통해 격차해소 “구민 위한 현장구정 펼칠 것” ◇광주 남구 역점 추진사업 ▶신재생 에너지 산업 유치 ▶3곳서 도시재생 뉴딜사업 ▶생활SOC 복합화사업 전개 ▶반디비체육관 등 공원 조성 ▶행복한복지 7979센터 가동 광주 남구는 지역의 경제·산업구조 재편을 이끌고 있는 지자체이다. 신재생 에너지를 비롯해 첨단실감콘텐츠 산업 등이 이를 뒷받침하고 있다. 더불어 상전벽해
[남도일보 창사 23주년 특집] 김삼호 광산구청장 인터뷰 “공약은 시민과의 약속, 반드시 지킬 것” 김삼호 광주광역시 광산구청장 김삼호 광주광역시 광산구청장은 민선7기 3년차를 맞아 “공약은 시민과의 소중한 약속이자, 구정목표인 ‘내 삶이 행복한 광산’을 실현하는 핵심 사업이다”며 “그간 공들여온 안전과 경제의 토대 위에서 시민과 약속을 지키고, 시민의 행복을 증진하는 노력들을 이어가겠다”고 강조했다. 김 청장의 민선 7기 구정 슬로건은 ‘내 삶이 행복한 광산’이다. 현재 김 청장의 공약 이행률은 73%이다. 4대 분야 59개 공약
[남도일보 창사 23주년 특집] 서대석 서구청장 인터뷰 “작은 목소리에도 귀 기울일 것” 서대석 서구청장 서대석 광주광역시 서구청장은 민선7기 ‘사람 중심’ 이라는 목표를 삼고 어려운 재정여건과 급변하는 행정 환경 속에서 지역민의 삶을 한 차원 더 높일 수 있도록 역량을 발휘하고 있다. 서 청장은 “‘겸청즉명(兼聽則明)’ 즉 사람들의 이야기를 두루 들으면 밝아진다는 자세로 시민의 작은 목소리에도 귀 기울이며 구정의 새로운 기틀 마련과 변화와 혁신을 위한 기반을 다지는데 전력을 다해온 시간이었다”면서 “서구청 모든 공직자와 한
[남도일보 창사 23주년 특집] 김병내 남구청장 인터뷰 “함께 걸으면 새 역사가 된다” 민선 7기 김병내 구청장이 이끄는 광주 남구는 신재생 에너지 산업을 필두로 대한민국을 대표하는 ‘신흥 경제도시’로 자리매김하고 있다. 미래 광주경제의 핵심 축일 뿐만 아니라 광주·전남의 상생발전을 꾀하면서 산업도시로서의 비약적인 성장과 함께 호남의 새로운 도약을 위한 주춧돌도 차곡차곡 쌓고 있다. 광주 최연소 자치단체장으로, 그가 설계한 ‘활기찬 경제도시, 행복한 복지남구’ 큰 그림에 기대가 모아지는 이유는 경제·산업구조 재편 및 도심의 지형 변
[남도일보 창사 23주년 특집]장휘국 광주광역시교육감 인터뷰 “아이들 모두가 행복한 학교 만들겠다” 장휘국 광주시교육감 장휘국 광주시교육감은 지난 10년 동안 광주에 혁신교육을 정착시키기 위해 쉼 없이 달려왔다. 오직 학생들을 위해 멈춤 없는 교육개혁을 추진했고, 광주다운 교육에 매진했다. 직선 3기, 남은 임기는 교육자치와 학교 민주주의 실현을 통해 우리 아이들을 ‘미래인재’로 키우는 일에 집중할 생각이다. 장 교육감은 “지난 10년 동안 교육 개혁에 매진한 결과 학교에서 촌지가 사라졌고, ‘질문이 있는 교실’을 통해 배움 중심
[남도일보 창사 23주년 특집] 광주 동구 “이웃간 情이 넘쳐나는 살맛나는 마을로” 5개 분야 공약 추진 만전 민생경제·자치공동체 실현 도시재생뉴딜사업 등 선정 지속가능 발전 토대 마련 ‘이웃이 있는 마을, 따뜻한 행복 동구’를 구정목표로 내건 민선7기 광주 동구 구정이 속도를 내면서 쇠락해가던 광주 원도심에 변화의 바람이 불고 있다. 구·시의원을 거치며 20여년을 지역사회 발전에 매진해온 임택 동구청장은 관료 출신이 아닌 최초의 민선 청장으로 선출돼 주민들의 기대를 한 몸에 받았다. 그는 취임 후 ▲구청장 리더십 변화 ▲동구 자치
[남도일보 창사 23주년 특집] 임택 동구청장 인터뷰“도시재생, 일자리·민생경제에 모든 힘 쏟을 것”임택 동구청장은 사람중심의 도시재생, 일자리·민생경제 활력을 민선7기 동구구정의 역점 분야로 손꼽았다. 맹자(孟子)의 ‘무항산 무항심(無恒産 無恒心)’이란 말처럼 지역민의 경제적 안정이 최고의 복지, 최선의 정책이라는 평소 소신 때문이다.임 청장은 “민선7기 동구 구정이 출범한지도 벌써 2년이 다 돼 간다. 의향·예향·미향의 본 고장인 동구는 광주사람들이 살아온 역사와 이야기가 있는 광주의 오랜 원도심이다”며 “주민소통과 민관협치의 ...
[남도일보 창사 23주년 특집]광주시의회, 소통·감시 적절한 균형…현안 해결 중재자 발로 뛰는 의정활동 통한 시민 삶의 질 향상 노력 효율적 정책 대안 제시, 5·18 진상규명 해결 적극 ◇광주시의회 역점 추진사업 ▶조례안 등 642건 의안 처리 ▶행정사무감사 1천481건 지적 ▶64차례 토론회 통한 의견수렴 ▶113곳 현장 방문 애로 청취 ▶3개 특별위원회 구성·운영 제8대 전반기 광주광역시의회는 지난 2년간 활발한 의정활동을 통해 효율적 정책 대안을 제시하고 집행부에 대한 감시와 견제를 충실히 수행했다는 평가를 받고
[남도일보 창사 23주년 특집] 미리보는 5·18 40주년 온라인 콘텐츠 중심 전국서 ‘광주정신’ 기린다 10월까지 전국 14개 사업 전개 오늘부터 14일가지 4·16연대 경기도 안산~광주 자전거 순례 오는 17일에는 40주년 추모제 출범선언문 유튜브 채널 공개 5·18기념문화센터서 전시회 올해 5·18민주화운동 40주년을 맞아 여느 때보다 특별하게 준비됐던 기념행사들이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여파로 역대 최소 규모로 치러진다. 코로나19 확산 예방을 위해 당초 옛 전남도청 앞 5·18민주광장에서 열릴 예정이었던 기
‘낮’ 보다 더 아름다운 ‘밤’ 황홀한 야경이 주는 매력 남도로 떠나는 ‘달빛여행’ ‘야간관광 100선’ 13곳 선정 가족과 친구·연인끼리 낭만의 거리로 탁트인 전망에 아름다운 풍경까지‘흠뻑’ 아름다움의 절정에 치닫고 있는 남도의 봄. 어디를 가나 저마다 매력을 뽐내며 유혹의 손짓을 보내고 있지만, 밤 풍경은 특히 더 화려하고 눈부시다. 심지어 여수 밤바다의 아름다움을 표현한 노래(여수밤바다)까지 생겨났다. 그 노래를 듣다보면 누구라도 여수의 밤바다를 걷고 싶게 만든다. 남도 곳곳의 다양한 풍경에 달빛이 어우러지면 그 절묘함은 뭐라
“초심 잃지 말고 국민 위해 일해주세요” 유권자들 공약이행 등 강조 취준생은 현실적 법안 촉구 반려견 제도 요구 목소리도 제21대 국회의원 선거에 참여한 지역 유권자들은 세대를 불문하고 당선인들에게 ‘바른 정치’, ‘정도 정치’를 해달라고 주문했다. 그러면서도 세대별 고민거리인 취업과 노후 등을 위한 관련 법안과 제도적 안전장치를 요구하는 목소리도 잇따랐다. 15일 북구 용봉동 제4투표소에서 만난 최재문(27)씨는 “광주·전남지역 당선인들이 국민을 섬기는 정치를 해줬으면 좋겠다”면서도 “취
황교안 지도체제 붕괴로 격랑에 휩싸인 통합당 조경태 제외한 지도부 전원 낙선, 홍준표·김태호·윤상현 등 복당 변수 4·15 총선에서 참패를 당한 미래통합당이 지도부 공백 사태로 격랑에 휩싸였다. 황교안 대표는 총선 선거 결과에 책임을 지고 사퇴했고, 최고위 구성원 중 조경태(부산 사하을) 최고위원을 제외하고는 모두 낙선했다. 심재철 원내대표 역시 낙선한데다 김종인 총괄 선거대책위원장도 일상의 생활로 돌아갔다. 당을 이끌 지도부가 사실상 공백 상태에 놓였다. 현재 거론되는 방식은 지도부의 일괄 사퇴와 함께 당 내외의 신망 있는 인사를
광주·전남 출신 비례대표 5명 국회 입성 김경만·김홍걸·전주혜·강은미·권은희 4·15 총선 결과 광주·전남 출신 중 비례대표 의석으로 더불어시민당 소속 김경만, 김홍걸, 미래한국당 전주혜, 정의당 강은미 등이 국회로 입성했고 국민의당 권은희 의원은 비례대표로 3선 국회의원이 됐다. 지난 15일 제21대 총선 개표 결과 비례대표 의석은 가장 높은 33.84%의 득표율을 기록한 미래한국당이 19석(연동형 12석+병립형 7석)을 차지했다. 다음으로 33.35%의 득표율을 가진 더불어시민당이 17석(연동형 11석+병립형 6석)을 가져갔다.
낙마한 민생당 광주·전남 현역 “지지에 감사” 광주·전남 출마 13명 중 당선인 ‘0’ 원외정당 전락…씁쓸한 퇴장 21대 총선에서 민주당의 거센 바람에 고배를 마신 민생당 광주·전남 현역 의원들은 16일 변함없는 지지를 보내준 지역민에게 감사의 말을 전했다. 박지원(전남 목포) 의원은 이날 페이스북에 올린 글에서 “지난 12년, 그리고 이번 선거 기간 중에도 최선을 다했다. 그러나 목포 시민의 선택을 받지 못했다”며 “깊은 사랑과 격려에 감사드린다. 결과에 승복한다. 시민 여러분의 사랑을 가슴에 깊이 간직하고 새로운 길
광주 동남을 김성환 예상 밖 ‘선전’ 민생당 공천 파문 딛고 무소속 출마, 15%로 2위…‘거물’ 박주선에 앞서 “지지자들께 감사, 민주당 입당 고민” 제21대 국회의원 선거에서 낙선했지만 국회부의장을 지낸 4선 국회의원 박주선 후보보다 더 많은 표를 얻은 김성환 후보(전 광주 동구청장)의 향후 행보에 관심이 쏠리고 있다. 16일 중앙선거관리위원회에 따르면 광주 동남을 국회의원 선거에 나선 무소속 김성환 후보는 1만2천804표(15%)를 얻어, 6만1천587표(72.2%)의 득표율을 기록한 더불어민주당 이병훈 후보에 이
‘전국 최고 득표율 2연패’ 광주 광산을 민형배 당선인 광산구청장 선거 이어 84% 득표율로 당선 4·15 총선에서 광주 광산을에 출마한 더불어민주당 민형배 당선인이 전국 최고 득표율을 기록하는 영광을 차지했다. 민 당선인은 2014년 지방선거에서 83.36%, 최고 득표율로 광산구청장 재선에 성공한 데 이어 이번 총선까지 2연패를 차지했다. 민 당선인은 4·15 총선 개표 결과 득표율 84.05%(9만6천808표)로, 민생당 노승일 후보(7.47%·8천606표), 정의당 김용재 후보(6.17%·7천110표) 등을 여유 있게 제치고
4·15총선 낙선 후보, 선거비 보전 ‘희비’ 광주·전남 86명 중 49명 보전 ‘0’ 4·15총선 최종 득표율에 따라 선거비용 보전 여부가 엇갈리면서 광주·전남 각 지역구 후보들의 희비가 교차하고 있다. 공직선거법상 후보자의 득표수가 유효투표 총수의 15% 이상이면 전액 보전, 10% 이상 15% 미만이면 절반만 보전되고 10% 미만이면 한 푼도 되돌려 받을 수 없다. 16일 광주시·전남도 선관위에 따르면 이번 총선에 출마한 광주·전남 후보 86명 가운데 49명이 선거비를 한 푼도 못 받게 됐다. 광주의 경우 더불어민주당 후보들의
■민주당, 호남 ‘싹쓸이’ 배경은 광주·전남, 文 정부 성공·정권 재창출 열망 컸다 정권 후반기 국정 운영 안정 검찰 개혁 등 과제 완성 기대 국민의당 사분오열 실망 표출 초선 다수…예산 확보 ‘시험대’ 21대 총선 광주·전남을 휩쓴 문풍(文風·문재인 바람)은 문재인 정권 후반기 국정 운영 안정을 통한 개혁 과제 완성, 정권 재창출을 요구하는 호남 민심이 반영됐다는 분석이다. ◆호남의 선택, 이번에는 ‘민주당’=4년 전, 국민의당을 선택하며 민주당에 회초리를 들었던 호남이 이번에는 집권여당인 민주당에게 힘을 실어줬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