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농수산식품유통공사는 최근 김춘진 사장이 충남 금산군 소재 국내 깻잎 주산지인 만인산농협 농산물산지유통센터(APC)를 방문, 선별시설을 둘러보고 스마트APC 육성방안을 모색했다고 21일 밝혔다.이 자리서 김 사장은 “농산물산지유통센터는 농산물 산지생산과 유통 핵심 기반시설로 지역 농산물 상품화를 위한 산지복합시설”이라며 “스마트APC 통합플랫폼을 구축해 농산물 선별 자동화, 데이터 전산화 등 업무·설비 자동화로 운영 효율성을 높여 농산물 안정적 공급 기반을 마련하겠다”고 말했다.김 사장은 이어 충북 옥천군 소재 ㈜교동식품을 찾아
한국농수산식품유통공사는(aT) 최근 농림축산식품부와 일본서 열린 ‘제47회 도쿄식품박람회(FOODEX JAPAN 2022)’에 참가, 총 7천500만 달러상담 성과를 거뒀다고 21일 밝혔다.도쿄식품박람회는 전 세계 44개 국가에서 1천485개 업체가 참가하는 일본의 대표적인 식품 박람회다.참가기업들은 코로나19 상황에도 불구하고 전시장을 찾은 바이어에게 각 분야 신제품 및 유망품목을 선보였다.한국관은 김치·파프리카와 같은 신선 식품부터 떡볶이·소스 등 가공식품까지 다양한 수출 유망상품을 전시했다. 특히 김치 경우 일반 김치 뿐 아니
한국농어촌공사는 최근 행정안전부가 주관하는 ‘재해경감우수기업 인증(KSBCM-254호)’을 획득했다고 21일 밝혔다.재해경감 우수기업 인증은 재난관리 표준에 따라 유사시에도 조직 핵심 기능을 신속하게 정상화 할 수 있는 실행력을 가진 우수기관에 인증하는 제도다. 인증기간은 3년이다.공사는 지난해 11월 기능 연속성 관리체계 도입계획 수립을 통해 ▲재난 발생 시 공사 핵심 기능을 신속히 복구해 피해를 최소화하고 안정적인 서비스 제공할 것 ▲지속적인 교육과 훈련 및 개선 검토를 통해 실행력 높일 것 ▲다양한 위기 발생 상황 대비해 지속
한국농어촌공사는 최근 ‘KRC 지하수지질 기술지원단’을 확대 개편하고 전국 165개 시군 및 농어민을 대상으로 지하수·지질 분야 응급재해에 대비한 긴급 지하수개발 지원에 나섰다고 14일 밝혔다.KRC 지하수지질 기술지원단은 기존 지하수분야 137명에서 지질분야까지 171명으로 확대했다. 전국에서 지원할 수 있도록 본사를 비롯한 9개 지역본부서 운영한다.지하수분야는 긴급 지하수개발 및 가뭄지원과 지하수시설물 점검을, 지질분야는 저수지 안전점검 및 누수조사 등을 지원한다.공사는 지하수·지질 분야 전국 최대 전문 인력을 보유하고 있어 지
김춘진 한국농수산식품유통공사(aT)사장은 최근 강원도 횡성 소재 산양삼 재배 및 판매 농장인 한국청년임업회를 방문해 산양삼 고부가가치 창출과 소비 활성화 방안을 논의했다.김 사장은 “강원도 산양삼은 전국 생산량의 32%를 차지하고 농가의 주 소득 작물”이라며 “코로나19 예방과 면역력 증진에도 도움을 주는 건강기능식품으로 성장가능성이 큰 품목”이라고 말했다.이어 “산양삼 소비 활성화와 부가가치 창출을 위해 정책자금과 판로개척 등을 적기에 지원해 농가소득 향상에 기여할 것”이라고 강조했다.중·서부취재본부/고광민 기자 ef7998@na
한전KDN이 에너지 ICT 중소기업과 기술협력을 통한 동반성장에 나선다.한전KDN은 최근 우수 기술력을 보유한 중소기업 R&D 활동지원과 기술협력을 통한 동반성장을 위해 ‘공동투자형 기술개발사업’ 공모를 시행한다고 14일 밝혔다.중소기업기본법 제2조(중소기업자의 범위)에 정한 중소기업을 대상으로 진행되는 이번 공모는 다음달 15일까지 40일간 일정으로 진행된다. 공모 후 사전심사와 정부부처(중기부·기술정보진흥원) 평가를 통해 7월 말 최종 결정된다.한전KDN 대표 동반성장 프로그램 하나인 공동투자형 기술개발사업은 중소기업과 미래성장
한국전력은 최근 동해안 산불 피해복구 및 이재민 지원을 위해 전력 그룹사와 공동으로 재난구호금 10억원을 기부했다고 14일 밝혔다.한전이 4억원, 남동·중부·서부·남부·동서발전 등 발전자회사 5곳이 각 1억원, 한국전력기술·한전KPS·한국원자력연료·한전KDN 등 그룹사 4곳이 총 1억원을 분담했다.한전 강원본부와 경북본부는 이와 별도로 총 7천600만원 상당의 구호물품을 이재민 대피 시설에 전달했다.한전은 이와 함께 특별재난지역으로 선포된 강원·경북 지역에 전력공급 특별 지원도 시행하고 있다.특별재난지역 피해 주민은 ▲산불 피해를
한국농수산식품유통공사(aT)는 최근 저탄소 친환경 식생활 캠페인 ‘코리아 그린푸드 데이’에 한국체육대학교가 참여 한다고 14일 밝혔다.이에따라, aT와 한국체대 산학협력단는 최근 양재동 aT센터에서 업무협약을 체결하고 ▲MZ세대 저탄소 식생활 문화 확산 위한 ‘코리아 그린푸드데이’ 캠페인 추진 ▲저탄소 친환경 농수산식품 활용한 공공급식 활성화 ▲국민 건강증진 위한 교육·연구 협력 등을 하기로 했다.코리아 그린푸드 데이는 먹거리 생산-유통-소비 전 과정서 발생하는 온실가스 배출량을 줄여 ‘농장에서 식탁까지 Net Zero(탄소중립)’
한전KDN은 산·학 협력을 통한 미래 전력IT인재 육성을 위한 ‘전력IT 개론’ 강의를 시행한다고 14일 밝혔다.코로나19로 최근 비대면 온라인 강의로 시행했던 전력IT개론을 올해는 정부(교육부) 방역방침 변경에 따라 대면 강연과 온·오프 현장실습을 병행한다.한전KDN이 시행하는 올해 전력IT개론은 6월까지 약 3개월 일정으로 진행된다. 목포해양대 재학생을 대상으로 전력거래·송변전·신재생에너지· 전력 빅데이터·정보보안 등 전력IT 전반 7개 주제로 구성된다.한전KDN 현장 실무 경험 10년 이상 직원들이 직접 강사로 나서는 전력IT
한국농어촌공사는 최근 공공 건축 분야에서 누구나 활용할 수 있는 범용 디자인 및 저탄소 친환경 자재공법을 적용한 ‘농산어촌 공공디자인 가이드라인 시공편’을 발간해 배포한다고 7일 밝혔다.농어촌 공사는 지난 2020년 공공기관 최초로 공공디자인 개념을 도입, 전문가와 함께 가이드라인을 만든 뒤 지난해 설계편을 발간한 바 있다. 설계편에 이은 시공편은 공공디자인에 적용할 수 있는 기초·골조·단열·방수·마감·설비·안전관리 시공법에 대한 구체적 사례를 제시해 실제 현장서 활용할 수 있도록 했다.특히 이번에 제작한 시공편은 공공디자인 영역을
한국전력은 최근 삼성전자 및 피에스텍과 경기도 용인 삼성디지털프라자 구성점서 아파트 ‘에너지 마이데이터’ 활용사업 컨소시엄 추진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7일 밝혔다.앞서, 한전은 일반주택을 대상으로 지능형전력망 구축사업을 통해 전력데이터를 수집해 인터넷 및 모바일로 실시간 사용량 및 요금을 조회할 수 있는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특히, 에너지효율화 서비스 사각지대였던 아파트 고객을 대상으로 세대별 에너지 마이데이터를 수집하고 실시간 에너지 사용량을 확인할 수 있도록 했다.한전은 앞으로 삼성전자 등 가전업체와 협업을 통해 모바
한국농수산식품유통공사(aT)는 정부 비축물자의 안정적 공급 방안 모색에 나섰다고 7일 밝혔다.aT에 따르면 김춘진 사장은 최근 인천 연수구 소재 인천신항 내 컨테이너 전용 터미널인 선광신컨테이너터미널을 방문했다.김 사장은 관계자들로부터 수출입화물 운영현황과 자동화 게이트 등 무인 자동화 시스템에 대한 설명을 듣고 정부 비축물자의 안정적 공급 방안을 논의했다.김 사장은 “정부 비축물자의 60%가 대한민국 관문인 인천항을 통해 도입됨에 따라 국민들에게 안전한 먹거리를 안정적으로 공급할 수 있도록 통관 및 운송 업무를 차질 없이 수행해
한국전력은 최근 서울 여의도에서 총 사업비 6천300억원 규모의 제주한림 해상풍력 사업을 위한 금융계약을 체결했다고 7일 밝혔다.한국전력·한국중부발전·한국전력기술 등이 사업주로 참여하고 두산중공업은 터빈공급 및 유지보수, KB국민은행은 금융주선사로 함께한다. 이번 사업은 프로젝트 파이낸싱(PF) 방식으로 추진된 한전 최초의 상업용 해상풍력 발전단지다.이번 계약의 금융주선사 및 대주단은 모두 국내 금융기관으로 구성했다. 사업성 및 리스크 분석·경제성 검토·실사 등 철저한 검증과 상호협력을 통해 체결됐다. 국내 해상 풍력사업을 위한 금
한국농어촌공사는 제11대 신임사장에 이병호 전 aT사장이 선임됐다고 3일 밝혔다.신임 이병호 사장은 충남 논산 출신으로 경기고와 서울대 농대, 농경제 석사를 수료했으며 농식품부 정책보좌관, (사)통일 농수산사업단 상임이사 등을 역임했다. 지난 2018년부터 2021년까지 한국농수산식품유통공사 사장으로 재임했다.이 사장은 이론과 실무를 겸비한 농업전략 전문가로 통한다.1990년대 후반 농식품 유통 환경 변화에 발맞춰 예냉 전문 영농조합을 경영했고, 농식품부 정책보좌관 시절엔 개방에 따른 119조 규모 농업농촌 투자 계획을 주도했다.남
한국에너지공과대학교(켄텍)는 다음달 2일 대학캠퍼스내 다목적 광장에서 입학식 및 비전 선포식을 개최한다고 27일 밝혔다. 이날 행사는 오전 10시 30분부터 오프라인과 온라인(메타버스)으로 병행 진행된다.정부 방역지침에 따라 2차 접종완료자 270여명만이 행사에 참석 할 수 있다. 정승일 한국에너지공대 이사장(한전 사장)·학생 108명·대학원생 26명·학부모 64명·교원 45명 등이 참석 예정이다.문재인 대통령은 영상을 통해 개교를 축하하고, 산업부장관·국가균형발전위원장·송영길 민주당 대표·신정훈 ·송갑석 국회의원·김영록 전남도지사
한전KPS는 해외사업 매출 2천억원을 돌파하면서 창사 이래 최대 실적을 달성했다고 21일 밝혔다.포화상태에 이른 국내 발전정비시장에서 민간 먹거리를 양보하고, 기술력을 바탕으로 해외 O&M 사업 역량을 꾸준히 키워 신흥국을 중심으로 적극적인 시장개척을 추진한 성과로 평가된다.한전KPS의 지난해 해외사업 매출액은 연결결산 기준 전년 대비 약 31% 성장한 2천94억원을 기록했다. 지난 1982년 이라크 BSPS 화력 계획예방정비공사로 첫 발을 딛고, 1998년 인도 GMR 디젤발전소 O&M 사업을 수주하며 본격적으로 해외시장에 진출한
농림축산식품부와 한국농어촌공사는 최근 한국농어촌공사에서 ‘농지은행관리원’ 출범식을 개최하고, 공식 업무를 시작한다고 21일 밝혔다.농지은행관리원은 지난해 3월 관계부처 합동 ‘부동산 투기근절 및 재발방지대책’ 일환으로 개정된 ‘농지법’ 및 ‘농어촌공사법’에 따라 공사에 신설하는 조직이다. 농지 취득 소유·이용 전용 현황 등을 상시적으로 조사하고, 분석하는 등 농지관리 업무를 전담하는 역할을 수행한다.농지은행관리원은 법령에 따른 시행일에 맞춰 공식 업무를 차질 없이 수행하기 위해 농지관리 업무를 전담할 조직(1처 3부)을 갖추고 전문
한국농수산식품유통공사(aT)는 김춘진 사장이 최근 경북 청도군 소재 감 가공·수출업체인 농업회사법인(주)네이처팜을 방문, 감말랭이·반건시 가공 처리 과정을 살펴본 뒤 가공식품 수출 확대 방안에 대해 논의했다고 21일 밝혔다.김 사장은 “청도 반시는 전국 유일의 씨 없는 감이자, 경북 청도군을 대표하는 지역 농특산물”이라며 “감말랭이 가공식품은 성장가능성이 높은 고부가가치 수출유망품목으로 공사도 다양한 지원사업을 통해 농가소득 향상과 수출 확대에 기여하겠다”고 말했다.김 사장은 이어, 대구 달성군 문양로컬푸드직매장을 찾아 매장을 둘러
농림축산식품부와 한국농수산식품유통공사는 ‘자조금 통합지원센터’ 운영기관을 다음달 11일까지 공모한다고 14일 밝혔다.이번에 자조금통합지원센터로 지정된 기관은 오는 2024년 12월 31일까지 약 3년간 센터를 운영하게 된다. 매년 10억원 한도 내에 센터 운영을 위한 경비 및 사업비가 지원된다.자조금통합지원센터는 의무자조금 신규 설치 지원·자조금 통합 콜센터 운영·자조금 거출 시스템 개발 운영 및 품목별 맞춤형 연구개발 지원 업무를 수행한다.공모에 참여를 희망하는 기관은 공사 홈페이지 공고를 확인하면 된다. 신청서 및 필요서류는 이
한국전력은 최근 정승일 사장이 경기도 용인의 전력구 공사현장을 방문, ‘안전사고 근절 특별대책’ 이행 상황을 점검했다고 14일 밝혔다.정 사장은 이날 공사현장에서 현장 근로자들의 의견과 건의 사항을 청취했다.한전은 중대재해처벌법 시행에 대비해 지난달 ▲비용이 증가하고 공급 지장이 다소 발생하더라도 안전 최우선 확보 ▲선안전 후작업 원칙 준수 ▲안전작업수칙 미준수 시 즉시 작업 중지 및 불안전 요인 해소 후 작업 재개를 골자로 한 안전사고 근절 특별대책을 수립하고 ‘효율’에서 ‘안전’으로 경영 패러다임 전환을 추진 중이다.여기에, 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