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남 순천시는 최근 2023년 순천 낙안읍성 상반기 합동소방훈련을 실시했다고 31일 밝혔다.소방안전교육은 여러 상황에 대처할 수 있도록 심폐소생술, 자동심장충격기, 소화기, 소화전 사용법을 실습 위주로 진행했다.이후 합동소방훈련은 실제 화재 발생을 가정해 낙안읍성지원사업소 직원의 소방서 신고와 함께 훈련이 시작됐다. 상황전파와 주민대피, 화재진압, 인명구조, 응급복구 순서로 실시됐다.순천 낙안읍성(사적 제302호로)은 초가와 목조건축물이 많고 고령의 주민이 대부분이며 민박과 관광지로 화재 예방이 매우 중요하다.이에 따라 이번 합동소
전남 순천시는 농업인들의 경제적 부담을 해소하고, 농업경영 안정화를 위해 농기계 임대료 50% 감면 서비스를 6월까지 연장한다고 26일 밝혔다.순천 관내 농기계 임대사업소는 현재 3곳으로 북부(승주읍), 남부(덕월동), 서부(외서면)이다.임대사업소는 방문하는 농업인들에게 농기계 이용 및 안전 사용법 등을 안내하고 있다.또한 농업인이 임대용 농기계를 사용하는 중에 작동이 멈출 경우 현장 출동해 점검, 수리해 주는 서비스도 제공하고 있다.시 농업기술센터 관계자는 “많은 농업인들이 농기계 임대 서비스를 이용해 경제적 부담을 완화하고 현장
전남 순천시는 전남도가 실시한 ‘2022년 탄소중립 생활실천 우수아파트 경진대회’평가에서 5곳이 우수아파트로 선정됐다고 25일 밝혔다.400세대 이상 평가에서 조례주공7차아파트가 최우수상을, 400세대 이하 평가에서 조례영무예다음아파트가 최우수상에 선정됐다. 수상한 아파트는 각각 상사업비 700만원과 600만 원을 받는다.금당대주파크빌이 우수아파트, 대림2차아파트와 대광로제비앙아파트가 장려상에 선정되는 성과를 거뒀다.탄소중립 생활실천 우수아파트 경진대회는 도민 친환경 소비문화 확산을 위해 전라남도가 도내 공동주택을 대상으로 에너지
전남 순천시는 온실가스를 감축하고 자발적인 친환경 생활실천을 위해 2023년 ‘우수 녹색아파트 선정’을 추진한다고 24일 밝혔다.순천시는 지역 내 100세대 이상 140개 아파트 단지를 대상으로 1월부터 10월까지 전기와 수도, 도시가스, 음식물쓰레기 배출량 감축률과 탄소포인트제 가입률 등을 평가지표로 연말에 우수 녹색아파트를 선정할 계획이다.온실가스 최다 감축 아파트 순위에 따라 10개소를 선정한다.최우수 1개소에는 600만 원, 우수 2개소는 각 500만 원 등 총 3천400만 원의 인센티브를 지급한다. 인센티브는 탄소흡수원 확
전남 순천시는 지난해에 이어 올해도 ‘청소년부모 아동양육비 지원 시범사업’을 운영한다고 18일 밝혔다.청소년부모 아동양육비 지원은 기준 중위소득 60% 이하로 자녀를 양육하는 부모가 모두 만 24세 이하 청소년인 가구의 자녀에 1명당 월 20만원을 1년간 지원하는 사업이다.순천시는 정책의 사각지대에 놓여있는 청소년부모의 자녀양육부담을 경감하고 청소년부모 성장과 가정의 안정을 도모하고자 추진한다. 이번 시범사업을 추진 후 그 결과를 분석해 향후 사업 지속여부 등을 판단할 계획이다.청소년부모 아동양육비는 청소년부모 가족의 가구원(또는
전남 순천시는 최근 순천만국가정원 내 순천만국제습지센터에서 ‘제8기 청춘여행길잡이(청년해설사)’가 위촉장을 받고 관광홍보 활동을 시작했다.17일 순천시에 따르면 청춘여행길잡이는 순천의 젊은 청년으로 구성된 관광해설사로 10~30대 관광객 눈높이에 맞는 관광 안내와 순천 관광 홍보활동을 위해 위촉됐다.순천시가 모집한 관광해설사는 올해 여덟 번째 기수를 맞았다.청춘여행잡이는 올해 국내 가장 큰 축제의 장이 될 2023순천만국제정원박람회를 맞아 정원박람회 핵심콘텐츠, 각양각색의 정원과 체험, 문화행사 및 주변의 맛집, 숙박 정보 등을 통
전남 순천시가 전라남도의 ‘2022시즌 전지훈련 유치실적 평가’에서 우수기관으로 선정됐다.16일 순천시에 따르면 전라남도가 22개 시·군의 2021~2022년 시즌 동·하계 전지훈련 유치실적을 평가한 결과 순천시가 장려상을 수상했다. 부상으로 공공체육시설개보수 예산 2천만 원도 받게 된다.지난해 코로나19 속에서도 축구, 야구, 배구 등 4개 종목 141팀, 연인원 1만9천여 명이 전지훈련을 위해 순천시를 찾았다.이와 함께 국내대회인 ▲한국배구연맹 주관의 도드람컵 프로배구대회 ▲전국유도대회 ▲2022 코리아오픈 배드민턴 선수권대회
전남 순천시는 3高(고물가·고금리·고환율)로 인해 자금난에 허덕이는 중소기업이 경기침체를 딛고 재도약할 수 있도록 중소기업육성자금 융자 지원을 추진한다고 15일 밝혔다.‘중소기업육성자금 지원 사업’은 업체의 자금난 해소와 건전한 육성을 위해 중소기업과 협약된 은행에서 융자를 받고 이자 차액을 보전받는 제도다.순천시에 주 본사와 사업장을 두고 2년 이상 가동 중인 제조업체로, 기업 운영에 소요되는 자금을 해당 업체가 융자를 받으면 2년 동안 3%의 이자 차액 보전금을 지원한다.기업당 융자한도는 최대 3억 원으로, 지역 내 7개 은행과
전남 순천시는 지난 10일 농협은행 순천시지부(지부장 조상명)에서 1천만 원 상당의 농산물꾸러미 150상자를 기탁했다고 11일 밝혔다.이날 기탁된 농산물꾸러미는 전남사회복지공동모금회를 통해 지역 내 장애인·아동시설 등 사회복지시설에 전달될 예정이다.조상명 농협은행 순천시지부장은 “우리 농산물로 알차게 만든 꾸러미가 명절을 맞아 어려운 이웃들에게 반가운 선물이 되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순천시민과 농업인을 위한 나눔 활동은 물론 기업의 사회적 책임을 강화하는 데 앞장서겠다”고 말했다.노관규 순천시장은 “쌀 소비 감소로 인한 쌀값 하락
전남 순천시는 지난 9일 순천시청 대회의실에서 2023년 새해 첫 읍면동장회의를 개최했다.노관규 시장이 주재한 이번 회의에는 손점식 부시장을 비롯해 국소장, 읍면동장 등 70여 명이 참석했으며 읍면동장은 지역의 당면 현안과 올해 주요업무 계획을 보고했다.이번 회의는 새해 인사로 14명의 읍면동장이 교체된 관례로 누수 없는 읍면동 행정을 주문하기 위해 인사 후 9일 만에 개최됐다.이 자리에서 노 시장은 “지난 폭설 시 빠른 대처와 2022년 행안부 자연재해 안전도 진단에서 최고 등급인 A등급을 받았다”며 “읍면동장이 재해 취약지역의
전남 순천시는 순천 낙안읍성보존회 전통기술보유 회원들이 모여 이엉을 엮고 있다고 9일 밝혔다.이번 이엉은 올 9월부터 낙안읍성 초가지붕 교체용으로 사용할 재료로 낙안읍성 객사 뒤편에서 오는 13일까지 이엉을 엮는다.이엉은 볏짚을 한 움큼씩 손에 잡고 모아 짚으로 엮어나가면서 두루마리가 되게 만든다. 하단 부분에 가지런히 엮어 새끼 모양으로 규칙적으로 이어진 부분이 탄성을 자아낸다.사적 302호 낙안읍성은 100여 가구 300여 동에 달하는 초가집이 있다.추수가 끝난 후 초가집 지붕에 이엉을 엮어 덮는 일은 읍성 내 거주하는 주민들에
전남 순천시는 1월부터 만 70세 이상 고령자가 운전면허를 자진 반납하면 50만원 상당의 인센티브를 지원한다고 8일 밝혔다.‘고령자 운전면허 자진 반납 인센티브 지원사업’은 고령 운전자의 교통사고 발생을 줄이기 위해 2019년에 처음으로 시행됐다. 이를 통해 4년간 1천128명이 운전면허를 반납했다.지난해는 지원금액을 50만 원으로 상향하고 현금 지급도 가능했다. 올해는 현금은 지급하지 않고 면허 반납자가 교통카드와 순천사랑상품권 중 하나를 선택하도록 지급방식을 변경했다.대상자는 본인이 신청하는 날을 기준으로 순천시에 주민등록을 두
전남 순천시가 ‘어르신 품위유지를 위한 건강바우처 지원사업’대상자를 노인장기요양보험법상 재가급여 이용 어르신까지 확대·운영한다.5일 순천시에 따르면 이번 지원 대상 확대는 지난해 12월 ‘순천시 어르신 품위유지를 위한 건강바우처 지원 조례’ 일부개정에 따른 것으로 1월부터 적용된다.당초 지원 대상 1만600여 명에서 약 2천여 명이 증가한 1만2천600여 명의 어르신이 목욕 및 이·미용 바우처를 지원받게 된다.신청은 어르신 본인 또는 보호자(직계혈적 및 직계혈족의 배우자)가 신분증 등 구비서류를 지참해 주민등록상 주소지 행정복지센터
전남 순천시는 오는 11일부터 다음달 14일까지 ‘2023년 농어민 공익수당’신청을 주소지 관할 읍면동 행정복지센터에서 접수한다고 5일 밝혔다.‘농어민 공익수당’은 농어민·임업인의 삶의 질 향상과 농어업·농어촌이 가진 공익적·다원적 기능 증진 및 지속 가능한 발전을 도모하기 위해 2020년 처음 시행됐다.신청대상은 농어업·임업경영체 등록 경영주로서 2022년 1월 1일 이전부터 계속 전라남도에 거주하면서 농어업·임업에 종사한 농어민·임업인이다.다만, ▲2021년 농어업 외 종합소득 3천700만 원 이상인 자 ▲직불금 등 보조금 부정
전남 순천시가 오는 20일까지 순천학사 신규 입사생을 모집한다.대상은 수도권 지역 대학교에서 재학 중인 순천 출신 대학생(원)이다.인원은 총 70명이며 남자 26명, 여자 44명으로 대학생 68명(남 25, 여 43), 대학원생 2명(남 1, 여 1)이다.접수 기간은 4일부터 20일까지 17일간이며, 방문과 등기우편, 전자우편으로 접수하면 된다. 최종 합격자는 31일에 발표할 예정이다.서울시 강서구 내발산동에 위치한 공공기숙사인 순천학사는 지난 2014년 순천시 등 15개 지자체가 공동으로 건립한 공공형 기숙사다. 2인용 원룸 형태
전남 순천시가 읍면동 주민 701명을 24개 읍면동 제2기 주민자치회 위원으로 위촉했다고 3일 밝혔다.위원의 임기는 2023년 1월 1일부터 2024년 12월 31일까지 2년이다.주민자치회는‘풀뿌리 자치의 활성화와 민주적 참여의식 고양을 위해’ 읍면동에 두는 조직이다. 주민자치와 민관협치에 관한 사항을 수행하며 위촉권자는 순천시장이다.제2기 주민자치회는 지난해 10월 주민자치회 위원 모집을 시작으로 11월 기본교육이 진행됐다.교육 수료자를 대상으로 읍면동별 추첨관리위원회의 공정한 추첨을 통해 최종 읍면동 주민자치회 위원이 선정됐다.
전남 순천시는 이달부터 순천사랑상품권을 10% 특별 할인해 판매한다.지류(종이)형과 모바일형 모두 해당되며 재고가 소진되면 별도의 알림 없이 5% 일반할인으로 자동 전환된다.상반기 계획 중인 특별할인판매 규모는 약 170억 원이다.올해부터는 상품권의 부정유통 방지, 운영의 효율성 증대 등을 위해 모바일형 할인판매 비율을 확대해 지류 3, 모바일 7의 규모로 운영한다.지류형 구매한도는 월 50만 원에서 30만 원으로 축소된다. 단, 지류와 모바일의 통합한도는 월 50만 원으로 유지한다.상품권 지류형은 지역 내 농협은행·순천농협·축협·
여순사건 순천유족회가 지난 27일 기억공장 1945 갤러리에서 여순사건 유족들의 이야기를 글과 그림으로 엮은 시화집 발간하며 시화전을 열었다.이번 시화전은 ‘우린 너무 오래 울었습니다!’라는 주제로 여순항쟁 유족 및 해설사, 청년서포터즈와 순천시, 순천시의회가 함께 했다.시화전에는 지난 11월부터 전문 지도 작가들의 지도를 받아 유족들이 완성한 유족 작품 38점과 지도 작가들의 작품 10점이 함께 전시됐다.작품 전시에 참여한 유족은 “평생 가슴 속에 담아 둔 이야기를 한 자씩 써보고 그림으로 그려보니 한이 조금이라도 풀린 것 같다”
전남 순천시는 지난달부터 최근까지 서로서로 공유경제학교 프로그램을 추진했다고 26일 밝혔다.서로서로 공유경제학교는 저전나눔터 등 도시재생 거점시설을 활용해 공유 아이디어를 발굴하고 공유문화를 확산하기 위해 운영하고 있다.올해는 저전동 청년 조합원 및 청년 창업가의 주재로 청년임대주택 포럼을 개최해 활성화 방안을 논의했다. 저전동 비타민센터 공유주방 활성화를 위해‘저전동 김장데이’도 개최해 김장김치를 취약계층에 전달하기도 했다.지난 21일에 열린 ‘잔잔한 음악회’는 지역주민의 참여로 저전동 도시재생 사진전부터 이야기가 있는
전남 순천시는 지난 21일 시청 소회의실에서 제4차 순천시 교통안전기본계획 수립을 위한 ‘교통안전정책심의위원회’를 개최했다.이날 위원회에는 순천시의회, 순천소방서 대응구조과, 익산지방국토관리청 순천국토관리사무소, 도로교통공단 광주전남지부 등이 참여했다.위원들은 순천시 교통안전기본계획 용역 보고를 듣고 교통안전에 관한 5개년 중·장기 종합 정책 방향과 목표 달성을 위한 추진전략 등을 심의했다.제4차 순천시 교통안전기본계획은 ‘행복순천! 인간 중심의 안전한 교통문화 정착’이라는 비전을 제시했다.2021년 대비 교통사고 사망자 54% 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