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남 함평군이 전 군민을 대상으로 하는 군민안전보험을 1일부터 확대 시행한다.함평군은 “군민안전보험 보장범위가 ▲사회재난 사망 ▲실버존 교통사고 부상치료비 ▲개물림 사고 응급실 내원 치료비 등 3개 항목이 추가돼 기존 21종에서 24종으로 확대됐다”고 1일 밝혔다. 특히, 코로나19로 인한 급성감염병 사망 위로금이 300만원으로 상향됐으며, 이태원 사고로 이슈가 된 다중밀집 인파 사고를 포함하여 광범위한 사회재난 피해를 보상받을 수 있도록 보장 범위를 확대했다.군민안전보험은 각종 재난사고, 범죄 등으로 사망 또는 후유장해를 입은 군
전남 함평군 새해농업인 실용교육이 지역 농업인들의 뜨거운 관심 속에 성황리에 개최되고 있다. ‘새해농업인 실용교육’은 농업인들의 새해 영농계획 수립을 돕고 영농 신기술 보급 등 농업생산성 향상을 도모하기 위해 매년 초 실시된다. 올해 실용교육은 코로나19 여파로 4년 만에 대면교육으로 실시 돼 지역 농업인들이 뜨거운 관심을 보이고 있다.이번 교육은 고품질 안전 농산물 생산에 방점을 두고 식량작목(벼)과 양념채소(고추, 양파, 마늘) 등 2개 과정을 중심으로 구성됐다. 또한 농업인들의 수요에 맞춰 품목별 핵심재배기술과 스마트팜 신기술
달집을 태우며 한 해의 풍년을 기원하는 정월대보름 세시풍속 재현행사가 함평군 월야면에서 4년 만에 재개된다.함평군은 30일 “정월대보름 세시풍속 재현 행사가 오는 2월 4일 오후 4시 30분부터 8시 30분까지 월야면 달맞이공원(월야면 용월리 355-4)에서 열린다”고 밝혔다.함평군 월야면이 주최하고 월야면번영회가 주관하는 정월대보름 행사는 면 시가지에서 액운을 쫓고 풍년을 기원하는 월야 농악단의 ‘길굿’을 시작으로 월야면민의 번영과 농사의 풍년을 기원하는 ‘풍년기원제’, ‘오곡밥 나눔’, ‘쥐불놀이’, ‘달집태우기’ 등의 순서로
전남 함평군이 올해 예산 580억원을 편성, 노인 복지 증진에 총력을 기울인다.함평군은 “어르신들이 건강하고 행복한 노후생활을 영위할 수 있도록 올해 노인복지 정책을 확대 추진한다”고 30일 밝혔다.우선 올해 신규사업으로 독거노인 AI반려로봇 사업과 노인학대 예방을 위한 노인요양시설 CCTV설치 지원 사업을 추진한다.올해부터 기초연금이 전년대비 5.1% 인상됨에 따라 노인 1인가구는 최대 32만3천180원, 부부가구의 경우 최대 51만7천80원을 지급 받는다.경로당 지원도 확대한다. 경로당 회장을 지역봉사지도원으로 위촉해 활동비를
전남 함평군이 어르신들의 활기차고 건강한 노후생활을 위해 노인일자리사업을 확대 시행한다.함평군은 “‘2023년 노인 일자리 및 사회활동 지원사업’이 오는 27일부터 본격 운영된다”고 25일 밝혔다.올해 노인일자리는 1천670개로 지난해 1천500개보다 11.3% 늘었으며, 예산 또한 54억원에서 60억원으로 11.1% 증가했다.사업은 ▲공공분야 일자리를 제공하는 공익 활동형 ▲사회복지시설 등에 서비스를 제공하는 사회 서비스형 ▲민간분야 수익창출을 하는 시장형 등 3개 분야로 나눠 추진된다.앞서 군은 지난해 12월 1천670명의 참여
전남 담양군은 군민의 생활과 관련된 사회적 관심사, 정책적 요구사항 등을 파악한 ‘2022년 전남도·담양군 사회조사 결과 및 사회지표’를 공표했다.이번 사회지표는 관내 표본가구 828가구를 대상으로 가구와 가족, 소득과 소비, 노동과 경제 등 총 46개 항목을 설문 조사해 응답한 결과다.조사 결과 지역민으로서 소속감 및 자부심을 가지고 있는 군민이 52%로 나타났고 연령이 증가할수록 자부심을 더 가지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담양군의 의료서비스에 대해 만족이라고 응답한 군민은 50.9%로 나타났으며, 의원을 이용하는 군민이 61.9%
전남 담양군은 문화체육관광부가 발표한 ‘2022년 공립박물관 평가인증’에서 한국대나무박물관이 인증기관으로 선정됐다고 18일 밝혔다.공립박물관 평가인증제는 전시와 교육, 수집, 연구 등 박물관의 기본 기능을 충실히 수행했는지를 비롯해 박물관의 조직·인력·시설·재정이 효과·효율적으로 관리되고 있는지 등 박물관 운영 전반에 대해 5개 범주를 기준으로 3년마다 평가된다.한국대나무박물관은 설립목적의 달성도와 박물관장 전문성, 조직 및 효율적인 재정관리, 소장품관리 등에서 상대적으로 높은 성과를 인정받았으며 인증 유효기간은 2025년 12월까
전남 함평군은 설 연휴를 앞두고 주요 성수품과 식재료 가격 급등이 예상됨에 따라 군민 생활안정을 위해 물가안정 대책을 추진한다고 18일 밝혔다.함평군은 오는 24일까지 물가안정 대책 종합상황실을 운영해 농·축·임·수산물 등 20개 중점 관리품목에 대해 물가동향 파악, 불공정 상거래행위 단속 등 현장 활동을 한다.또 해양·농정·축산·보건 등 분야별 지도·점검반을 편성해 요금 과다 인상, 담합 행위, 축산물 계량 위반, 농·수산물 매점매석 등 8개 불법행위에 대해 집중 지도·점검에도 나선다.함평군은 지난 17일 전통시장 경기 활성화와
담양군 각급기관장들은 최근 이른 새벽 담양읍 만성리 소재 가축시장을 방문해 한우 가격 동향 및 경매 진행상황을 살펴보고 축산농가의 애로사항을 청취했다.이날 가축시장에는 이병노 군수를 비롯해 이개호 국회의원, 최용만 군의장 및 군의원, 강종문 담양축협조합장, 오정윤 농협 담양군지부장 등이 방문했다.약 300마리의 한우가 거래된 이날 가축시장에서. 이개호 국회의원은 “조속히 한우가격이 안정화될 수 있도록 미경산우 출하 장려금 인상과 정부비축수매 확대 군 급식 한우 공급 등을 관련 부처에 적극 건의하겠다”며 “사료값 안정을 위해 담양축협
전남 함평군은 수산업 발전과 어촌 경제 활성화를 위해 2023년 해양수산사업에 대한 신청을 오는 2월 6일까지 접수한다고 17일 밝혔다.지원 대상사업은 ▲친환경 에너지 보급 사업 ▲친환경 양만장 양식시설 개선사업 ▲어선어업 생산성향상 시설개선사업 등 24개 사업, 15억원 규모다.사업을 희망하는 어업인은 신청서 등 관련 서류를 작성해 함평군 농어촌공동체과로 방문해 신청하면 된다.군은 사업계획서 검토, 현지확인 등을 거쳐 함평군 수산조정위원회 심의회를 통해 3월께 최종 사업 대상자를 선정할 방침이다.군 관계자는 “올해도 어업인 소득증
추원산 터널 인근 도로와 농업기술센터 일원의 도로가 위험성과 병목현상이 개선될 것으로 보인다.전남 담양군은 국토교통부에서 수립한 국도 위험도로 및 병목지점 개선 7단계(2023~2027) 기본계획에 2개소, 120억원이 최종 반영됐다고 16일 밝혔다.국도 위험도로 및 병목지점 개선 기본계획은 국토부가 위험노선이나 상습 정체 구간의 시설개선을 통해 교통사고 위험이나 교통정체를 해소하기 위해 5년 주기로 수립하여 추진하는 국가계획이다.이번에 반영된 국도29호선 용면 월계리 추월산터널 일원의 도로 구간은 운전자 시야 확보가 어렵고 도로
함평천지전통시장이 문화와 전통이 살아 숨쉬는 ‘명품시장’으로 새롭게 도약한다.함평군은 “함평천지전통시장이 중소벤처기업부 주관 ‘2023년 특성화시장 육성사업(문화관광형)’ 공모에 선정돼 사업비 8억4천만원을 확보했다”고 16일 밝혔다.특성화시장 육성사업은 지역의 문화·관광자원을 연계해 시장 고유의 특장점을 집중 육성하는 상인 중심의 프로젝트 지원사업이다.특히 군은 지난해 전통시장 혁신을 위한 ‘특성화시장 첫걸음 기반조성사업’ 공모에 선정된 31개 전통시장 중 전남 지역에서 유일하게 ‘도약형 문화관광형’ 시장에 선정됐다.군은 오는 2
전남 함평군은 농·특산물 쇼핑몰인 ‘함평천지몰’에서 설 맞이 특별기획전을 다음달 5일까지 진행한다고 밝혔다.이번 기획전에는 전남 10대 고품질 브랜드 쌀로 선정된 함평나비쌀을 비롯해 함평천지한우, 장어, 레드향 등 함평 지역에서 나고 자란 다양한 먹거리들 합리적인 가격에 만나볼 수 있다.행사 기간 구매자에게는 함평천지몰에서 판매되는 전 제품을 20% 할인 된 가격에 구매할 수 있는 쿠폰이 선착순으로 제공된다.신규 회원에게는 5천원 할인 쿠폰이 지급되며, 구매 고객을 대상으로 추첨을 통해 다양한 경품과 포인트를 지급하는 이벤트도 마련
전남 담양군은 사물인터넷(IoT)을 활용한 ‘독거노인ㆍ장애인 응급안전안심서비스’를 확대 운영한다고 10일 밝혔다.응급안전안심서비스란 독거노인과 중증장애인의 화재 및 고독사를 예방하기 위해 응급상황 발생 시 응급관리요원과 119요원이 신속 출동하는 실시간 모니터링 돌봄 서비스다.군은 대상자들에게 사용법을 안내한 뒤 장비 작동여부를 수시 확인하고 있다. 군은 “응급안전안심서비스를 운영한 결과 지난해에만 80건의 응급신고가 접수됐으며, 응급상황에서 어르신들을 적극 보호하는 등 독거노인 안전사고 지킴이 역할을 톡톡히 하고 있다”고 밝혔다.
이병노 전남 담양군수는 ‘모두가 행복한 자립형 경제도시’를 올해 군정의 최우선 목표로 삼았다.이 군수는 “올해는 군민과 함께 담양의 미래를 새롭게 열어 갈 민선8기의 실질적 원년”이라며 “다함께 행복한 자립형 경제도시 조성을 위해 각 분야에서 사람과 제도, 환경을 새롭게 탈바꿈시켜나가겠다”고 밝혔다.이 군수는 6대 분야 핵심 정책으로 ▲부자농민 육성으로 잘사는 부자농촌 조성 ▲담양형 향촌복지를 통한 효도행정 실현 ▲청년이 돌아오는 담양, 젊음이 넘치는 담양 건설 ▲사회기반시설 인프라 구축으로 정주여건 개선 ▲군민과 관광객이 함께 행
전남 함평군은 다음달 3일까지 농가소득 증대를 위한 ‘2023년 스마트농업 분야 지원사업’을 접수한다고 10일 밝혔다.군은 소형농기계 구입, 농산물 생산비 절감, 원예작물용 관정, 고품질 포도 생산기반 조성 등 4개 분야 38개 사업에 114억원을 지원할 계획이다.지원 대상은 관내에 주소지를 두고 농업경영체 등록을 한 농업인·농업법인·농업인단체다. 다만 사업별로 명시된 신청자격과 필수 요건 등을 충족해야 한다.사업을 희망하는 농업과 단체는 신청서 등 구비서류를 작성해 주소지 관할 읍·면사무소로 신청하면 된다.신청자는 관련 평가표에
전남 담양군의 ‘운수대통쌀’이 유럽 식탁에 오른다.9일 담양군(군수 이병노)은 담양에서 생산되는 운수대통쌀 60t이 지난 6일 유럽 최초로 네덜란드와 체코로 수출됐다.이번 수출은 담양군 농협쌀조합공동사업법인이 경기무역공사, 현지 유통업체인 리브라더스(Rhee Bros.lnc)와 계약을 맺어 성사됐다.담양군은 2018년부터 3년 간 미주 지역으로 39t의 쌀을 수출하는 등 판로 확장에 힘써 왔으며, 지난해 총 사업비 105억원을 투입해 통합 미곡종합처리장(RPC)을 준공하며 철저한 품질 관리에도 심혈을 기울였다.여기에 지속적인 쌀 품
전남 함평군은 9일 축산분야 70여개 사업에 대해 오는 20일까지 읍·면사무소를 통해 접수 받는다고 밝혔다.주요 추진사업은 ▲저메탄 조사료종합유통센터 ▲가축분뇨 공동자원화 ▲축사악취 개선사업 ▲방역인프라 ▲한우농가 헬퍼지원 ▲함평천지한우 육성 ▲양계·오리 생산성 향상 ▲양봉경쟁력 강화 등이다.앞서 군은 원활한 접수를 위해 지난 4일 축산분야 사업 관련 공문을 읍·면사무소와 생산자단체에 발송을 완료했다.김환동 축산과장은 “올해도 축산업 발전과 지속가능한 축산환경 조성을 위해 다양한 사업을 발굴·추진해 나가겠다”고 말했다.기타 자세한
전남 함평군은 농가를 대상으로 공공급식 기획생산 체계 구축을 위한 농가 교육을 실시한다고 8일 밝혔다농촌 신활력플러스 사업 일환으로 추진되는 이번 교육은 오는 11일까지 3회에 걸쳐 진행된다.강의 내용은 ▲농촌 신활력플러스사업 ▲공공급식에 대한 이해 ▲공공급식 기획생산체계 구축 방안 ▲공공급식 출하 농산물의 안전 및 품질기준 ▲공동체 역할 등이다.모든 강의를 이수한 농가에게는 공공급식 식재료 납품 농가로 참여할 수 있는 기회가 주어진다.이상익 함평군수는 “농가소득 증대를 위해 올해도 지역 농가를 대상으로 다양한 교육을 추진해 나갈
이상익 전남 함평군수는 ‘침체한 지역경제 활성화’와 ‘체류형 관광도시 조성’을 올해 군정의 최우선 목표로 삼았다.이 군수는 계묘년에는 “과거의 관습에 얽매이기보다 새로운 방식과 아이디어를 통해 새로운 길을 개척하겠다”면서 “함평의 장기적인 발전 청사진을 그려나가며 더욱더 활기찬 함평의 미래를 열어나가겠다”고 강조했다.그는 “함평엑스포공원 내 문화유물전시관을 신축해 함평천지길, 야간 경관조명 등과 함께 관광객에게 볼거리를 제공하고, 민간자본을 통한 숙박시설 유치와 나산강 공공야영장 조성도 추친한다”며 “에듀테인먼트파크 조성사업 공사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