새해들어 건설기업 체감경기가 점차 나아질 것으로 전망된다.2일 한국건설산업연구원에 따르면 2월 건설기업 체감경기 전망지수는 1월 실적지수(63.7)보다 11.5p 높은 75,2로, 장기평균 수준에 이를 것으로 예상된다.이는 신규공사수주와 자금조달 지수가 모두 70선에서 80선으로 개선될 것으로 내다봤다. 자금 상황과 공사 수주의 악화된 상황이 일부 개선될 것으로 예상했다. 수주잔고 지수 등 일부 지수가 개선될 것으로 전망했으나 상승폭은 그다지 크지 않았다.박철한 한국건설산업연구원 연구위원은 “세부 BSI를 살펴보면 신규 공사수주와
광주·전남지역, 작년 12월 미분양 주택 증가전국 6만8천107호…전월比 17.4%↑광주 291호…증가율 80.7% ‘전국 1위’전남 3천29호…전월比 3.6% 늘어 전국적으로 미분양 주택이 늘고 있는 가운데 광주·전남지역 미분양 주택도 증가한 것으로 나타났다.1일 국토교통부에 따르면 지난해 12월말 기준 전국 미분양 주택이 총 6만8천107호로, 전월의 5만8천27호에 비해 17.4%(1만80호) 증가했다.지역별로 수도권은 1만1천35호로 전월의 1만373호에 비해 6.4%, 지방은 5만7천72호로 전월 대비 19.8% 각각 늘었
중흥그룹 가족사인 대우건설이 지난해 영업이익 7천600억원을 기록하면서 시장 전망치를 뛰어넘어 창사 이래 최고치를 달성했다.대우건설은 2022년 연간 경영실적 잠정집계 결과(연결기준) 매출 10조 4천192억원, 영업이익 7천600억원, 당기순이익 5천80억원의 누계 실적을 기록했다고 31일 공시했다.2022년 4분기 경영실적 잠정집계 결과는 매출 3조 2천83억원, 영업이익 2천468억원, 당기순이익 1천116억원을 기록했다.대우건설은 지난해 말 기준 전년 대비 20.0% 증가한 10조 4천192억원의 매출을 기록했다. 사업부문별
광주상공회의소(회장 정창선·중흥그룹 회장)는 서울 용산역에 운영 중인 광주·전남·전북 비즈니스 라운지(이하 라운지)의 누적 이용객이 13만명을 돌파했다고 31일 밝혔다.올해로 개소 10년째를 맞이한 광주·전남·전북 비즈니스 라운지는 광주·전남·전북 등 호남지역 3개 광역지자체와 9개 상공회의소가 지역 기업의 수도권 비즈니스 활동 지원을 위해 마련했다. 광주·전남·전북지역 기업인이면 누구나 무료로 이용할 수 있다.광주상의에 따르면 지난해 라운지 연간 이용객은 1만4천865명으로, 전년의 9천373명에 비해 58.6% 증가했다. 라운지
오비맥주는 국제아동인권센터와 업무협약을 맺고 ‘행복도서관’ 아동들을 대상으로 아동 권리 교육을 실시한다고 30일 밝혔다.최근 서울 강남구 오비맥주 본사에서 열린 협약식에는 오비맥주 구자범 법무정책홍보부문 수석부사장과 국제아동인권센터 이양희 이사장이 참석했다.이번 업무협약으로 국제아동인권센터는 오비맥주의 대표 사회공헌 프로그램인 ‘행복도서관’으로 선정된 지역아동센터 이용 아동들에게 권리 교육을 제공한다.구자범 오비맥주 수석부사장은 “전문적인 교육 프로그램을 통해 아이들의 자존감 향상과 지역사회의 아동 인권 감수성 증진에 도움이 되기를
광주상공회의소(회장 정창선·중흥그룹 회장)는 NCS(국가직무능력표준) 기업활용 컨설팅 사업이 가시적인 성과를 보이고 있다고 30일 밝혔다.광주상의가 산업현장 직무중심의 인적자원 개발을 통한 능력중심사회 구현을 위해 추진하고 있는 NCS는 산업현장에서 직무를 수행하는데 필요한 능력(지식, 기술, 태도)을 표준화한 개념이다.광주상의는 지난해 이 사업에 참여한 중소·중견기업 30개사를 선정했다. 분야별 전문가로 구성된 컨설턴트를 매칭 후 기업 맞춤형 컨설팅을 진행했다. 기업에서 이뤄지는 전체 직무를 NCS를 활용해 분석했다. 이를 바탕으
최근 가족차·캠핑카 등 세대당 보유차량이 증가하면서 아파트 내 주차 갈등이 심화된 가운데 법정 주차대 수 이상으로 주차공간을 확보한 건설사는 분양가 가산 혜택을 받게 된다.이에 따라 분양가 상한제가 적용되는 공동주택 입주예정자는 주차공간 정보를 사전에 확인해 아파트 선택이 가능해 진다.국토교통부는 입주자 모집공고 시 주차공간 설치비율에 따라 성능등급을 표시하고, 법정기준 이상 설치할 경우 분양가에 비용을 가산할 수 있도록 하는 ‘주택건설기준 등에 관한 규칙’,‘주택품질 향상에 따른 가산비용 기준’ 개정안을 지난 26일부터 입법·행정
정부의 규제완화 영향으로 전국 아파트 매매가격 하락폭이 둔화된 것으로 나타났다. 이는 매수세는 여전히 침체돼 있지만 집주인들의 ‘급급매물’이 줄어든 영향으로 분석되고 있다.29일 한국부동산원이 발표한 지난 23일 기준 전국 주간 아파트가격 동향을 조사한 결과에 따르면 매매가격은 0.42%, 전세가격은 0.75% 각각 하락했다.전국 주간 아파트 매매가격은 지난주(-0.49%) 대비 하락폭이 축소됐다. 수도권(-0.59%→-0.48%), 서울(-0.35%→-0.31%), 지방(-0.39%→-0.35%) 모두 하락폭이 축소됐다.광주는 0
유탑호텔은 발렌타인 데이를 앞두고 다양한 패키지 상품 출시와 함께 프로모션을 진행한다고 26일 밝혔다.여수 유탑마리나호텔&리조트는 발렌타인데이를 겨냥한 ‘로맨틱 홀리데이 패키지’를 출시한다. 이 패키지를 예약하면 여수 바다를 한 눈에 내려다볼 수 있는 오션뷰 객실 고층 배정과 조식 뷔페, 대형 오션인피니티풀 입장권이 제공된다. 또 스튜디오 여수 셀프사진관 촬영권, 호메세라 부케 한정판 와인 증정, 레이트 체크아웃 혜택도 준다.호텔 공식 홈페이지나 유선을 통해 2박 이상 예약하면 각종 식음료 무료 서비스를 누릴 수 있으며 2월 한 달
지난해 연이은 금리 인상에 따른 수요감소로 부동산 시장이 얼어붙으면서 전국 땅값 상승률이 하락하고 토지거래량도 감소한 것으로 나타났다.토지 거래량은 10년 만에 가장 낮은 수준으로 감소했으며 땅값 상승률도 6년 만에 최저치를 기록했다.26일 국토교통부가 발표한 ‘2022년 전국 지가변동률 및 토지거래량 현황’에 따르면 작년 전국 땅값은 2.73% 상승했다. 작년 땅값 상승률은 2021년 4.17% 보다 1.44%p 하락했다.수도권은 4.78%에서 3.03%로, 지방은 3.17%에서 2.24%로 상승폭이 줄어들었다.시·도별로는 세종(
◇승진▲사장 이상만
대한건설협회·대한전문건설협회·한국주택협회는 지난 20일부터 ‘건설노조 불법행위 신고센터’를 개설해 운영하고 있다고 25일 밝혔다.건설노조 불법행위 신고센터는 각 협회 본회·전국 시·도회에서 각각 운영하고 있다. 익명을 전제로 온라인 신고와 협회 방문을 통한 오프라인 신고를 병행하고 있다. 온라인 신고는 각 협회 홈페이지에 개설된 배너를 통해 가능하다. 신고센터 신고 대상은 ▲건설노조원 채용강요 ▲노조소속 장비 사용강요 ▲부당금품 요구 ▲공사방해 ▲노조의 협박·폭언·폭행으로 인한 현장관리자와 비노조원의 피해 등이다.각 협회 본회 및
광주상공회의소(회장 정창선·중흥그룹 회장)가 역점사업으로 추진하고 있는 ‘기업 ESG(환경·사회·지배구조) 경영 활성화 지원사업’이 광주지역 기업의 ESG 경영 도입 확산과 인식개선에 큰 성과를 보인 것으로 나타났다.광주상의는 지난해 광주광역시의 지원을 받아 ▲ESG 설명회 및 교육 ▲ESG 경영 정보 제공 메일링 서비스 ▲기업 ESG 경영지원 협의회 개최 ▲ESG 진단 및 컨설팅 등 ‘기업 ESG 경영 활성화 지원사업’을 추진했다고 24일 밝혔다.지역기업 임직원을 대상으로 국내외 ESG 현황, 탄소중립과 기업의 대응방안, 선도기업
광주상공회의소(회장 정창선·중흥그룹 회장)는 광주지역 중소기업의 공공조달시장 진입과 판로 개척을 위해 진행하고 있는 조달청 다수공급자계약 컨설팅 지원사업이 가시적인 성과를 내고 있다고 19일 밝혔다. 다수공급자계약 컨설팅 지원 사업은 지난 2018년부터 광주상의가 광주광역시의 지원을 받아 추진하고 있다.지난해 다수공급자계약 컨설팅 지원 수혜 기업으로 선정된 12개사 모두 조달청 나라장터 종합쇼핑몰에 등록됐으며 88억원의 납품실적을 기록해 지역 중소기업의 공공조달시장 진입과 판로 개척에 기여하고 있다는 평가를 받았다.다수공급자계약 제
광주상공회의소(회장 정창선·중흥그룹 회장)는 18일 민족 최대 명절인 설을 맞아 이웃돕기 성금 1천만원을 광주사회복지공동모금회에 전달했다.이날 광주상의에서 열린 전달식에는 최종만 광주상의 상근부회장, 채화석 광주상의 전무이사, 김진곤 광주사회복지공동모금회 사무처장 등 관계자들이 참석했다.전달된 성금 1천만원은 광주사회복지공동모금회를 통해 광주광역시 돌봄 세대에 난방비, 생계비, 의료비 등으로 사용될 예정이다.광주상의는 해마다 광주지역 취약계층 돕기성금과 ‘밑반찬 나눔’ 자원봉사활동 등 꾸준한 사회공헌활동을 펼치고 있다.최종만 광주상
광주상공회의소(회장 정창선·중흥그룹 회장)는 2022년 국가검정 상설시험장 환경 개선과 홍보 활동을 강화해 큰 성과를 올렸다고 18일 밝혔다.지난해 국가검정 상설시험장 환경 개선과 함께 기관 및 학교에서 검정사업을 적극 홍보한 결과, 총 5만 8천여명이 자격평가시험에 응시해 높은 합격률을 기록했다.광주상의는 학령인구 감소 추세에도 불구하고 자격증 응시 수요를 늘리기 위해 광주시, 산하 공공기관 18곳, 광주·전남권 11개 대학, 광주권 특성화고 2개교를 방문해 국가기술 자격증 우대 혜택 범위 확대를 담은 홍보 포스터를 제공하는 등
오비맥주는 글로벌 인사평가 기관인 ‘최고 고용주 협회’로부터 2년 연속 ‘최우수 고용기업(Top Employer)’에 선정됐다고 18일 밝혔다.최고 고용주 협회는 해마다 121개국, 2천여개의 기업을 평가해 ‘최우수 고용기업’을 선정, 발표한다. 협회는 기업의 ▲인사 전략 ▲다양성과 포용성 ▲직원복지·웰빙 ▲업무 환경 ▲직원역량개발·성장 ▲인재 채용 ▲디지털 HR 테크놀로지 등 인사 운영 전반을 종합적으로 평가한다. 특히 전방위적 설문조사 및 전문가 집단에 의한 종합 평가와 교차 검증을 통해 전문성과 객관성을 확보하고 있다.오비맥주
대한전문건설협회 광주시회는 17일 민족 최대 명절인 설을 맞아 자매결연을 맺고 있는 소년소녀가장, 독거노인 가정을 방문, 생활지원금과 위문품을 전달했다고 밝혔다.전문건설협회 광주시회는 이날 소년소녀가장 5명과 독거노인 15명에게 생활지원금 200만원, 100만원 상당의 위문품을 전달하고 격려했다.박병철 대한전문건설협회 광주시회장은 “어려운 이웃들과 함께 설 명절을 보내기 위해 생활지원금과 위문품을 마련했다”고 말했다.전문건설협회 광주시회는 지난 1999년부터 25년째 설과 추석 명절을 앞두고 광주지역 소외계층에게 원문금과 위문품을
스마트인재개발원은 2023년 계묘년 새해를 맞아 희망 2023나눔 캠페인에 성금 3천만 원을 기부했다고 17일 밝혔다. 성금 전달식은 지난 16일 KBS광주방송총국장실에서 차준섭 스마트인개재발원 원장, 지창환 KBS광주방송총국장, 김진곤 광주사회복지공동모금회 사무처장 등이 참석했다.이번에 전달한 성금 3천만 원은 광주 사랑의 열매를 통해 관내 취약계층의 생계비 및 의료비로 지원될 예정이다.차준섭 스마트인재개발원장은 “2023년 새해를 맞아 어려운 이웃에게 희망을 전달하고자 성금을 기부했다”며 “전달된 성금이 소외된 이웃들에게 위로가
LH(한국토지주택공사) 광주전남지역본부는 광주 효천2 지하차도를 오는 18일 오후부터 임시개통 한다고 17일 밝혔다.‘효천2 지하차도’는 하루 6만7천대의 차량이 이동하는 행암교차로의 교통흐름 개선을 위해 길이 563m, 왕복 4차로 규모로 설계됐다. 효천 1·2지구 조성과 함께 LH가 사업비 250억원을 투입해 2020년 6월 착공에 들어갔다.LH는 광주효천2 지하차도 공사착수 이후 예상되는 시민 불편을 최소화하기 위해 구조물공사 특수공법 도입과 단계별 교통처리계획 등을 추진했으나 공사중 차로수 감소로 인해 극심한 교통난을 피하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