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미국의 조지프 던포드 합참의장(오른쪽) 13일 한국 오산 공군기지에 도착해 빈센트 브룩스 주한 미군사령관과 대화하고 있다.

 한국을 방문 중인 조지프 던포드 미국 합참의장이 북한에 대한 외교적 경제적 압박이 모두 실패할 경우 군사적 옵션에 대해 논의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13일(현지시간) AP통신은 아시아 순방 중인 던포드 합참의장이 한국과 일본을 상대로는 동맹국에 대한 미국의 '철통같은 헌신(ironclad commitment)'을 강조할 계획이라면서 이같이 전했다.

 그는 또 자신의 이번 순방은 지역의 온도를 감지하는 것을 목표로 삼고 있다고 설명했다.

 아울러 중국을 방문해서는 양국간 협력 강화에 주력하겠다고 언급했다. 던포드 합참의장은 “중국군과의 효과적인 관계는 매우 중요하다”면서 “중국은 북한의 가장 큰 경제적 파트너이자 후원국이기 때문"이라고 역설했다. 

 13일부터 1박2일 간의 한국 방문 일정을 마친 던포드 합참의장은 중국을 방문할 계획이다.

 한편 문재인 대통령이 14일 청와대에서 던포드 합참의장을 접견한다.

 문 대통령 예방과는 별도로 던포드 합참의장은 송영무 국방부 장관과 이순진 합참의장 등 국방부 수뇌부도 만나 북한의 도발로 긴장이 고조되는 한반도 정세를 논의한다.

 

/뉴시스

 

 

"광주전남 지역민의 소중한 제보를 기다립니다"  기사제보
저작권자 © 남도일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