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연탄은행에 1천만원 상당 기부

 

오비맥주 임직원들로 구성된 나눔 봉사단은 최근 서울 강남구 구룡마을에서 연탄나눔 봉사활동을 실시했다. /오비맥주 제공

오비맥주는 동절기를 맞아 에너지취약계층의 따뜻한 겨울나기를 위해 팔을 걷어 붙였다. 오비맥주 임직원들로 구성된 나눔 봉사단은 최근 서울 강남구 구룡마을에서 연탄나눔 봉사활동을 실시했다고 5일 밝혔다.

나눔 봉사단은 이번에 서울연탄은행에 1천만원 상당의 연탄 1만 2천500장을 기부했다. 이 가운데 2천장의 연탄을 강남구 구룡마을에 거주하는 독거노인, 기초생활수급자 등 에너지취약계층 10가구에 직접 배달했다.

에너지취약계층은 소득의 10% 이상을 난방비, 전기요금 등 에너지 비용으로 지출하는 가구를 말한다. 기초생활수급자나 차상위계층 등이 해당된다. 이들은 적은 소득으로 에너지 비용을 감당할 수 없어 폭염과 한파 속에서도 건강과 생존에 필요한 에너지를 사용하지 않고 여름·겨울을 나고 있다.

구자범 오비맥주 부사장은 “연탄으로 힘들게 난방을 해결하는 에너지 취약계층이 따뜻한 겨울을 나는데 조금이나마 보탬이 됐으면 좋겠다”며 “전 임직원은 사회적 책임을 다하기 위해 취약계층에 대한 사랑나눔을 지속 진행하겠다”고 말했다.

오비맥주는 ESG선도기업으로서 매해 연말 독거노인, 재활용품 수거 어르신, 기초생활수급자 등 에너지 취약계층이 따뜻한 겨울을 보낼 수 있도록 방한용품 지원, 난방비 지원, 연탄 나눔 등의 봉사활동을 펼치고 있다.
/김용석 기자 yskim@namdonews.com
 

"광주전남 지역민의 소중한 제보를 기다립니다"  기사제보
저작권자 © 남도일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